꿈에 그리던 몰디브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며 짧게나마 후기를 남겨볼께요.

사진 순서는 중간에 뒤죽박죽인데 감안해서 보셔요^^

저희는 이루푸시에 다녀왔어요.

전에는 힐튼이었다는데 지금은 바뀌었더군요. 

긴 여정 끝에 몰디브에 도착했어요.

말레 공항에 도착하면 저렇게 패스트푸드 음식점들이 몇군데 있어요.

이루푸시 직원을 만나고 잠깐 기다리는 동안 커피한잔을 해요. 

수상비행기 타는곳으로 이동을 하고, 또 잠깐 기다리는 시간이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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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이에요.

이걸보려고 온거지요. 날씨가 흐려 좀 아쉬웠지만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했어요.

이루푸시는 말레와도 1시간의 시차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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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기를 이용해서 다니게 되는데 덜그덕덜그덕 편합니다.

섬이 크다보니 그냥 걸어다니면 더워요.

자주 타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탈때마다 팁은 조금씩 챙겨주었어요.

도착해서 방배정 받고 점심 먼저 먹었어요.

이렇게 정원같은 곳에서 먹었어요.

객실내에 있던 어메니티에요.

어메니티 자체는 그렇게 부드럽고 이러진 않아서 따로 챙겨가는것도 좋을 듯 해요.

저녁에 나와본 산책로인데 그리 어둡지 않은 조명에 은은하니 좋은 분위기였어요.

물놀이 후에는 이렇게 준비해간 컵라면도 먹었구요.

저희가 갔을 때 비가 많이 온 직후라 수중환경이 좋진 않았어요.
물이 뿌옇게 보이는 정도로 물어봤더니 비가 온 후에는 이렇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크리스마스 즈음 갔기에 이런 이벤트도 했구요.

저녁에 심심할 때 나와서 보면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언제나 좋은 몰디브지만 해질녘엔 더 멋진거 같아요.

4박5일간 저희 안전을 책임져 준 구명조끼네요.

저 썬덱에 누워 햇볕에 타들어 갔죠...그래도 좋았네요.

이건 첫 날 해줄줄 알았는데 둘째날 해주었어요.

뭔가 심플한데 기분은 좋더군요.

객실 사이는 이렇게 가까워 보이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는 신경 안쓰셔도 될 듯해요.

이렇게 물도 매일 챙겨주고요. 저거 다 주는건 아니에요^^a

베드데코레이션은 해줬는데 욕조는 없길래 요청해봤어요.

이런 수영장에서 놀기도 했어요.

이렇게 멀티탭도 있어서 따로 챙겨갈 필요는 없어요.

나중에는 하나 더 빌려달라고 해서 썼구요.

이 햄버거 참 맛있었어요. 점심 때 간단히 먹을 요량으로 시킨건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이 풀은 몰디브 전체를 봐도 이쁜 풀로 선정되었다는데 이쁘긴해요.

자연친화적이라 그럴지도요.

숙소돌아가는 척 삼각대 놓고 찍어보기도 했어요.

이 해먹에서 자주 쉬었는데 쉬는동안 옆에 도마뱀들도 다니고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참 좋았어요.

이건 해질녘 샴페인 한잔 하려고 찍은거네요.
다시 가서 먹고 싶어요.

이루푸시에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오는 길이에요.
저희 짐도 보이네요. 저 쇼핑백!!

돌아오는길에 먹은 기내식이에요.

이루푸시에서 꿈같은 4박 5일을 지내고 돌아와 다시 일상 복귀하여 일하는데 참 힘들었어요.

언젠가 다시 갈날을 꿈꾸며...즐거웠던 이루푸시 후기였습니다..

물론 짝궁과 같이 간 여행이기에 더 즐거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