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간단후기 올립니다
4박 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일요일 늦은밤 출발, 토요일 오후 한국도착 일정입니다.
올인클루시브(풀보드) 항공권 포함 830정도 들었고
리조트에서 200정도 더 썻네요.
포시즌하면 가격이 여기서 더 올라가니까 예산 범위내에서
아난타라 키하바가 적당해서 골랐네요.​

1. 항공

일단 면세점은 인천공항이나 싱가폴 공항에서 이용하는데

국내에서 여유롭게 쇼핑 하시는걸 추천하고

싱가폴은 2-3시간 정도만 환승대기 하는걸 추천합니다.

비행기에서 기내식 안먹고 싱가폴공항에서 먹는것도 괜찮습니다.

고가 제품(100이상) 아니면 국내에서 사는거나 면세에서 사는거나 크게 차이 안나니까 크게 신경안써도 될듯합네요.

여튼 환승시간 최소 하시는걸 추천하고 

귀국편 때문에 대한항공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귀국시 싱가폴항공은 체크아웃 후 6-8시간 대기.
(아난타라 키하바는 수상비행기 라운지에서 대기가능합니다)

대한항공은 체크아웃 후 3-4시간 이내 대기에요.​

2. 리조트
식사는 괜찮은 편입니다만 와!엄청 맛있다! 수준까지는 아니에요.
가성비 생각하면 그냥 올인 해서 맘편하게 여러개 먹는게 나을거에요
아무래도 휴양 리조트다 보니 그런거같네요.
짜다는 의견도 있고하던데 그런건 전혀 못느꼇구요
향신료 쓰고 대부분 재료의 맛을 잘 살리는 스타일입니다
조식 만족스럽구요(아침부터 스테이크 굿)
(오믈렛,에그베네딕크,프렌치토스트,샌드위치,스테이크,스크램블 등등 선택가능한 메뉴가 있고 나머지 뷔페로 자유롭게 이용됩니다)
(뷔페는 매일 비슷한 매뉴여서 주문메뉴로 다양하게 즐겼어요)
패키지라서 음료 무제한이라 좋았네요
칵테일 목테일 와인 등등
중식 석식도 돌아가면서 먹으면 재밌게 먹을수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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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중레스토랑
운치있었네요.
음식은 역시 보통 이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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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익스커션
선셋피싱은 한번 해볼만 합니다. 물론 복불복이긴 합니다.
(석양이 이쁩니다)
저희는 40cm이상 한마리, 30cm언저리 한마리, 조금작은거 한마리 이렇게 세마리 낚았네요.
낚은거 다음날 요리해서 주기도합니다(추가요금)
제트스키 국내랑 가격비슷하고
요트 등은 꾀 비싼 편입니다.
스노쿨링은.. 물이 맑긴한데 아주 깨끗하진 않아요.
햇볓이 뜨거워서 스노쿨링보단 풀장에서 노는게 더 재밌었네요.
어차피 하루종일 놀것도 아니고 먹고 잠깐 놀고 쉬고 하면 시간이 잘 사더라구요
스파는 꼭 하세요. 두번하세요.
허니문 무료스파 한번 받고 한번 더 받았네요.

5. 객실 및 서비스  

객실 수준 좋고 서비스도 상당히 좋습니다.

점심 지나가면 덥기도 더운데 파도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