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몰디브 두짓타니에서의 마지막 후기가 될 것 같네요~

오늘은 두짓타니에서의 마지막 날.. 그러니까 떠나기 전 날 저희의 일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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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몰디브도 너무나 '맑음' 이었어요~​

 

 

저 사진을 보면 야자수와 바다색이.. 아~ 몰디브구나..하는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ㅎㅎ

전 날 칵테일파티하면서 알게 된 장소였는데~

밤에도 너무 예뻐서 마지막 날 사진도 찍을겸 잠시 들렀답니다~

두짓타니에서 셀프스냅 찍을 때 여기서 찍어도 좋더라구요~~

혹시나 두짓타니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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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까지 놓칠 수 없었던 스노쿨링!!!

그런데 조식을 먹은 후에 마사지가 잡혀있었던 터라..

조식 먹기 전부터 스노쿨링을 했답니다~

저희는 몰디브 있는 동안 거의 매일 스노쿨링을 했는데.. 거북이를 못봐서..

아.. 우리는 못보고 가나보다..하고..포기하려던 참에..

그런데!!!!그런데!!!!!

신랑이 스노쿨링하다가 엄청 흥분해서 손가락질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응??뭐??" 이렇게 바닷속을 봤는데..

헉!!!!거북이!!!!!!!!!!!거북이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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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거북이랑 셀카찍겠다며 저~물 밑으로 들어가고~

저는 그렇게는 못하고.. 흥분해서 "웁!!웁!!!" 소리내면서ㅎㅎ

물 위에 동동 떠있었는데..

정말정말 운이 좋게도 갑자기 거북이가 숨쉬러 올라오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거북이를 엄청 가까이 볼 수 있었어요~

게다가 두마리나 봐서 너무너무 운이 좋다며 신났던 마지막 날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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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신나서 조식 먹으러 갔다가..

예약 되어있는 마사지 받으러~~

저희 있을 때 프로모션을 해서 10시부터 12시였나..1시 사이에 마사지 받으면 2명이 1명 가격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미리 버틀러님 통해서 예약을 해놨던 마사지랍니다~

가격이 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프로모션하니까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서비스 역시 너무너무 좋았던 마사지였답니다~

마사지 받기 전에도 씻을 수 있게 샤워실도 다 되어있고.. 

직원들도 너무너무 친절했어요~~

다음 날 비행기를 타고 또 돌아가야하는데.. 그 전에 마사지로 몸을 풀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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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고 숙소에 돌아와서는..

가기 전에 둘이 사진 많이 찍자~하고는 리조트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었어요~

두짓타니 적힌 싸인 앞에서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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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었던 오션 빌라 앞에서도 이렇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두짓타니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장소죠!!ㅋㅋ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션빌라 앞에서 스냅사진 많이 찍어요~~

저희도 오며가며 자주 찍곤 했답니다~

정말 오션빌라는 명당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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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습끝에 마지막 날은 오션빌라에서도 이렇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답니다~ㅎㅎㅎ

많은 분들이 몰디브 리조트에서 자전거를 타고 사진 찍은 거 보고.. 

나도 언제 저렇게 찍을 수 있나..했는데...

저도 드디어 찍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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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 무렵...

인피니티 풀에서도 저렇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워낙 풍경이 예쁘니.. 몰디브는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마지막 날은 저희가 로맨틱 디너를 6시에 벤자롱으로 예약해서..

조금 일찍 벤자롱으로 갔답니다~

그랬더니 벤자롱에서 보이는 석양...

항상 씨그릴에서 보던 석양인데.. 벤자롱에서 보는 석양도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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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롱에서의 마지막 식사..

로맨틱 디너 였답니다

역시 벤자롱에서의 식사는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냠냠~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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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다 지기 전에~

둘이 사진도 찍어봅니다~~

정말 석양도 저녁도 너무너무 로맨틱했던 마지막 날이었어요~

마지막 날이라는게 믿기지 않고.. 믿고 싶지 않았던 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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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이라... 그냥 자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서..

숙소에 들어갔다가 둘이 다시 나왔어요ㅎㅎㅎ

샌드바에 가서 저의 사랑 피나콜라다를 또 시켜먹고..ㅎㅎ

신랑이랑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너무너무 아쉬운 몰디브의 밤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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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날 밤에 하우스키퍼가 준비한 깜짝선물!!

너무너무 고맙고 감동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날 아침 체크 아웃 할 때 쪽지랑 남은 사탕이나 과자들, 팁을 두고 왔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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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그렇게 저희는 4박 5일간의 너무너무 아름답고 아쉬웠던 몰디브 두짓타니를 뒤로한 채 현실로 돌아왔답니다

정말 몰디브에 있던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행복하고 소중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신랑이랑 저는 몰디브가 그립다..라고 서로 이야기하곤 한답니다~

정말 당장은 아니더라도.. 다음 번에 다시 꼭~ 몰디브 가고싶네요~

몰디브 가는 그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하며.. 열심히 지내려구요~

그리고 몰디브 여행을 너무너무 잘 할 수 있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투어민~ 다시 한 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도 꼭 투어민 통해서 여행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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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상으로 저의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디브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고 좋은 추억 보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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