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혼여행

여러 리조트를 고민하다고 가성비 괜찮은 리티파루 리조트를 다녀왔어요. 

리티파루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생각나는 대로 함 적어볼려구요.. 

에어아시아타고 가는거라 말레이시아 경유하고 말레시티서 하루 머물고 담날 아침 일찍

국내선타고 20분 스피트 보트타고 40분 정도 걸려 리티파루에 도착했어요.

요런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했답니당.

신랑 타는 뒷모습만 찍혔내요.

숙소 워터빌라 내부 모습이예요.

저희가 3박 머문 숙소구요.

하루에 물은 큰 유리병에 두병 제공되요. 청소는 아침, 저녁 시간에 두번해준답니다.

요건 리조트 내부 지도예요.

첫날 보면서 섬 한바퀴 쭉 돌아봤는데.

워터빌라앞은 물은 맑고 이쁜데 산호가 없어서 물고기가 많이 없어요.ㅠㅠ

리셉션, 선착장 오른편  메인 레스토랑 앞쪽에 산호랑 바위같은게 많아서 물고기가 엄청많아요..

저희는 하루 두번씩 여섯번은  스노쿨링 했어요. 튜브도 가지고 갔는데 바다안이 넘 이뻐서

그건 쓰지도 않고 물고기만 정신없이 쫓아 다녔어요. 물고기 종류가 엄청 많고 맑아서 정말 좋았어요.

막날  신랑이 아쿠아 슈즈를 신었음에도 성게에 찔려 고생했는데 그건 조심하셔야 겠어요.

참 리조트는 리조트시간이 따로 있어서 말레 시네보다 한시간빨라요.

그걸 계산하고 움직이셔야해요.ㅎㅎ

리조트 시간으로 11시반 정도에 체크인 했는데 바로 점심 먹게 해주더라구요

저희는 술도 못마시고 저는 탄산도 안좋아해서 풀보드로 예약했더니

점심 저녁에는 음료가 없더라구요. 첨에 점심때 자꾸 드링크를 묻길래 물달라고 주문하고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4달러라고 하기에 ^^;; 취소했어요. ㅋㅋㅋ

아침에는 쥬스 우유 등 마실게 있어요. 근데 부폐는 메인레스토랑에서만 먹게 되어있어서

삼일을 먹다보니 질리더라구요.

조식만 포함하고 다른 레스토랑들 이용해도 괜찮을 둣 해요. 음식값은 생각보다 안비싼데 텍스가 23.2%라 그게 조금....

수영장 근처에 워터 스포츠센터가 있어서 다양한 레포츠를 하더라구요.

여기서 스노쿨링 장비랑 구명조끼 오리발 까지 대여하더라구요.

저희는 스노쿨링 장비를 가져가서 그냥 했는데 오리발 안가져 간것은 후회했어요.

다들 오리발 낀 이유가 있더라구요. 파도때문에 잘 안나가 오리발이 필수겠더라구요

워터빌라루 향하는 저의 뒷모습이내요. ..먼가 이상하네요 ㅋㅋㅋ
 

첫날은 맑았구

둘째날은 비가 스콜처럼 오다 그치고 

셋째날은 비가 많이와서 물이 안이뻤어요.

마지막날 저녁에 레터를 배달해줘요. 거기에 빌이랑 담달 스케쥴이 나와있어요. 

12시체크아웃이랬는데 저희는 1시반에 체크아웃했어요.

나올때는 파도가 넘 쎄서 스피드보트로 1시간 10분 걸려 국내선 공항에 도착했네요. 

전체적으로 생긴지 얼마안되서인지 시설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메트리스랑 베개 엄청 편했어요. 

동양인보다는 서양인들이 많은 리조트구요. 한국사람도 하루 한두팀 정도 본게 다예요.

가성비 괜찮은 리조트 같아요. 대신 좀 멀어 아기랑 오긴 힘들것 같단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올때 갈때 힘든 여정이었지만 그만큼 보람있고 즐거웠어요..

몰디브 신혼여행 리티파루 리조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