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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Cocoon) 3편 (4/24~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민정 작성일17-06-29 23:54 조회5,555회

본문

마지막 편이네요.^^

마지막은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몰디브 날씨가 5월부터 우기라고 하는데, 저희는 4월 말까지 있었고, 있는 동안 둘쨋날 오전에 비가 온 것 빼곤 나머지는 쨍쨍해서 몰디브의 태양을 제대로 맛봤습니다.

 

예측하겠지만 햇볕은 매우 뜨겁습니다.

썬크림은 식사나 익스커션하러 갈 때마다 꼭꼭 바르고 가야합니다. 금방 타버립니다.

아직도 손목에 선이 그여 있습니다. 손목부터 손등까지 까맣고, 팔은 하얗습니다.ㅋ


선그라스는 대부분 갖고 오시지만, 모자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햇빛이 매우 강합니다. 눈도 엄청 부시구요~
긴팔 얇은 것도 있으면 좋고~

 

 

<낮에 섬을 둘러보면서 비치하우스 쪽도 가봅니다. 섬 안쪽은 야자나무도 많고 이국적이네요. 다니다보면 귀여운(?) 도마뱀도 보이구요. 라군하우스에선 모기를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섬 안쪽엔 새도 날아다니고, 불청객 모기도 가끔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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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적은 것 처럼 서양인이 대부분입니다. 식당의 풍경입니다., 많지 않은데 하필 사진에 중국 커플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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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엔 기본적으로 금고, 옷장, 옷걸이, 비옷, 우산, 구멍조끼, 비치백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미니바는 AI이었지만, 먹을 수 있는 음료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콜라, 쥬스 같은 소프트 드링크류는 공짜, 맥주나 주류, 땅콩, 초콜렛 등은 별도 차지가 발생합니다.

 

 

<캡슐 커피는 드시면 계속 캡슐을 넣어줍니다. 밖에 있는 저 땅콩류는 AI라도 차지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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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서 바라본 석양입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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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저녁시간이 되면 하늘엔 별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을 비롯하여 계단 아래, 집 아래 등 조명이 예쁘게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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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아래 물속에 조명쪽엔 불빛을 찾아 팔뚝만 한 주광성 물고기들이 몰려옵니다. 저희 계단 쪽엔 밤마다 복어가 한 두마리 와서 계단 밑에 숨어 있다가 해가 뜨면 집앞 바다 암초속으로 도망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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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점 중에 하나,

코쿤에서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줬습니다.

저희는 케세이퍼시픽항공이라 밤 10시 15분 출발 비행편이었습니다. 

이미 저희 항공편이 코쿤에 공유가 되어 있기도 했고,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한지 물어보기도 했는데, 결국은 ok였습니다.^^

 

체크아웃날 6시까지 룸에 머물렀구요. 마지막 수상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간이 6시였기 때문에 6시까지 편히 머물렀습니다.

첫날도 일찍 체크인하고, 마지막날도 늦게 체크아웃하고 5박 6일을 6일 꽉 채운 일정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체크아웃하는 날엔 식사가 아침까지 제공되고 점심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는 방에서 피자 시켜 먹었습니다.

주문할 때 콜라나 음료는 필요없냐길래 그건 빼고, 미니바 콜라를 이용했죠.

피자만 시켜먹으니 우리돈으로 약 18,000원 정도 했습니다. 

 

팁은 투어민에서 추천해준대로 2~3달러 줬습니다.

방청소는 5박중에 3번 정도 놔둔것 같고, 버틀러한테 총 3번, 메인레스토랑과 만타레스토랑에서 서빙하는 칭구에게 각각 한 번씩 줬어요.

식당에선 사람들이 팁을 잘 안챙겨주는데요, 저흰 주로 앉는 자리 담당하는 서빙에게 줬는데, 눈치가 매우 고마워하고, 그 이후로 식사가면 더 친절한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숙소에선 아침이나 저녁먹고 오면 꼭 청소하는 시간이랑 애매하게 겹치는데, 한 번은 식사하고 들어가니 청소를 하고 있어서 알게 됐는데, 2인 1조로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최소 2달러는 놔둬야지 둘이 나눠 가질 수 있겠더라구요.
숙소도 팁을 두고 가면 사소한 뭔가 하나 달라져 있습니다.ㅋ

 

체크인할 때 설명 자료에 보면 저녁먹을 땐 드레스코드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캐주얼 뭐였는데,,

암튼 수영복 입고 오지 말란 소리 같습니다.

점심 때나 저녁땐 바로 수영가는 사람, 하다 온사람 많아서 실제 수영복 입고 오는 사람도 자주 보입니다.


저녁에 그래도 바지, 치마 입고, 위에 걸치고 가면 됩니다. 반바지, 색상 그런거 제한 없구요. 뭐 수영복 입고 간다고 제지하진 않습니다. 오는 사람 봤어요. 기본 매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 만족하면 좋았겠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바로 버틀러 문제입니다. 처음 배정된 버틀러가 일이 서툴렀습니다. 첫 날 설명할 때 내용과 자꾸 좀 바뀌기도 하고, (저희가 영어를 못해서 그런건 아니랍니다~^^) 

 

소소한 문제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고객 스케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일이 두 번이나 터졌습니다.
그중 무료스파 30분 예약을 했는데, 시간을 잘못 알려줘서 10분 밖에 받질 못했죠. 저희 잘못도 아닌데 다시 해주질 않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투어민에 바로 전화를 했고, 투어민에서 빠른 조치를 해주셨습니다. 리셉션과 얘기해서 버틀러를 바로 교체했습니다.

(최대리님, 빠른 조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새 버틀러가 와서 다시 사과합니다. 하지만 스파 일정을 다시 잡아주질 않습니다. 우리나라 서비스 개념과 전혀 다르네요.
직접 말하진 않았지만, 제 생각엔 그건 그냥 공짜 프로모션이니 다시 안해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그날 밤에 미안하다고 대신 샴페인이 들어옵니다.

 

이 부분은 코쿤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코쿤타임에 대한 시간과 무료 체험이나 익스커션엔 시간 체크 꼭 한 번 더 하시고, 미리 가서 대기하시길 바랍니다.

 

 

코쿤에 대해 전체적으로 90점 이상은 주고 싶습니다.

 

일단 중국사람 적어서 좋았고, 시설 깔끔하고, 직원들 친절했고, 식사도 맛이나 향이나 크게 문제되지 않고 그 정도면 괜찮은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특급 호텔 식사를 바라고 가면 실망합니다.ㅋ 그냥 일반 뷔페식으로 생각하고 가세요~^^   

 

집 에서 스노쿨링하실 때 주의할 점,
아침에 보면 물이 굉장히 많이 빠져 있어요. 하루만 지내다 보면 수면의 높이를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집 기중을 봐도 되고, 집 앞 암초를 보면 얼마나 물이 들어오고 빠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엔 암초가 거의 1m가까이 들러날 정도로 물이 빠져있어요. 아침엔 수면이 매우 낮아요.

 

아침에 수심이 낮구요. 그때부터 점점 물이 차기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아침먹고 와서도 아직 수심이 낮아서 수영하기 좋구요.

오전에 하우스 리프 스노쿨링 다녀와서도 물은 차고 있지만 그나마 괜찮습니다.

 

그리고, 암초가 있는 앞마당(?)에서 주로 놀게 되기에 물이 암초에서 집방향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놀다가도 조류에 맡겨 쉽게 집쪽으로 올 수 있습니다. 점심 먹고 이후 부턴 물이 많이 찹니다. 아침에 보였던 암초가 물결에 사라졌다 나타났다 할 정도니까, 거의 1m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봐야합니다.

 

여자키 160cm정도에선 약간 모래가 파인 지대에선 깊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이 많이 찼을 때 전체적으론 여자 키에서도 가슴과 목 사이정도 입니다. 하지만 오전과 비교하면 많이 높아져서 상대적으로 깊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낮시간엔 물도 차오르고, 덥기도 하고, 집 앞에 보면 오전보다 노는 사람이 줄어 거의 없습니다.

시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오후에 물이 그 정도 최대로 차고, 오후부터 다시 물이 빠집니다. 그래서 저녁먹기 전, 5시 전후에도 물이 얕아지고, 해도 지고 놀기 좋습니다.

다만, 오후 막 물이 빠지는 시간은 조심하세요. 물도 아직 다 안빠진 상태로 상대적으로 수면이 높은데, 물이 집에서 암초 방향으로 빠지기 때문에 바다에서 집으로 돌어오려고 하면 조류때문에 힘이 듭니다. 

 
결론, 집앞에서 노는건 아침부터 점심식사 후 1시간 정도까지, 저녁엔 식사전 5시 전후 정도가 좋습니다.

 

 

<저 앞에 하나 튀어 나온 암초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 암초와 그 우측 암초 주변에 물고기들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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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희 부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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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 수상비행기에서 바라본 코쿤의 모습입니다. 들어오는 날과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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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한 번 올일이 있겠죠~^^

몰디브, 그리고 코쿤,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냥 여행상품 팔고 끝나는게 아니라, 가서도 끝까지 체크해주시고, 문제도 즉각 조치해주시고,

사실 투어민 정보가 많지 않아 약간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정말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또 코쿤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누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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