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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코코아 아일랜드 후기] 1. 코코아 아일랜드에 들어가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은진 작성일17-12-19 00:56 조회6,133회

본문

 

몰디브 여행을 마치고 오늘 한국으로 돌아와서 따끈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눈부시게 파랗던 하늘, 햇빛을 받아 반짝 반짝 빛나던 라군의 몰디브에 있다가, 

인천공항에 착륙하니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있어서 

난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잠깐 멘붕이 오기도 했었답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온 리조트는 코코아 아일랜드

정식 명칭은 Cocoa Island by COMO 입니다.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는 COMO Hotel & Resort 계열의 체인 리조트예요. 

비교적 최근 오픈한 말리푸시와 같은 계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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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ocoa Island by COMO 홈페이지)

 

제가 머무는 동안 리조트의 고객은 

서양인 50% + 일본인 40 % + 중국, 한국 10% 정도 비율이었던 것 같아요.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인지, 레스토랑에 일본어 메뉴도 있고 

직원 중에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분도 있답니다! 

(한국인이 없는 곳에서 휴가를 즐기고 싶으신 분에게 코코아 아일랜드 강추합니다.ㅎㅎ)

 

일본인들이 많은 리조트라 그런지 머무는 기간 내내 정말 조용하게 보낼 수 있었지요.  

 

리조트 분위기가 정말 조용하다 보니깐,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서양인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신나서 소리라도 지를 때면 어찌나 조용히 하라고 조심을 시키시는지

괜찮다고 가서 말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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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아 아일랜드 바이 코모

 

코코아 아일랜드가 5년 전 쯤만 해도 한국 신혼부부들에게 꽤 인기가 있었던 모양인데, 

최근 몇년 동안은 한국인들의 후기를 찾기가 거의 가뭄에 콩 나듯 어려웠어요. ㅠㅠ  

그럼에도 제가 과감하게 코코아 아일랜드를 선택하게 된 건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1. 스피드보트 지역에서 라군이 훌륭한 리조트이면서, 가성비도 좋아요! 


스피드보트 지역에서 라군이 좋은 리조트를 고르다가 

투어민에서 올려주신 코코아 아일랜드 프로모션 글을 보고선 

'헉! 내가 찾던 곳은 바로 여기야!' 하고 단숨에 결정을 하게 됐어요. 

 

스피드보트 지역엔 타지 엑조티카, 아난타라 디구 등 

라군이 훌륭하면서 고급진 리조트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원하는 섬의 분위기(객실 수가 적고, 프라이빗한 곳)를 가장 잘 머금고 있는 곳이 

바로 코코아 아일랜드 같았어요. 

 

그리고 COMO 계열 호텔이기에 최근 한국인 후기가 없더라도 

서비스 품질을 충분히 신뢰할 수 있었구요. 

 

더군다나 투어민에서 카페에 올려주신 프로모션 가격도 충분히 리저너블 했고, 

저의 수많은 질문과 견적 요청에도 담당자분들(강지윤, 최예리 대리님)이 싫은 내색 없이 

항상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견적 받은 당일 바로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2. Tripadvisor 평점이 매우 높아요. 


전 한국인 후기가 없는 호텔에 대해 조사할 때는 

반드시 Tripadivisor에서 외국인들이 쓴 평점, 후기를 꼭 확인하는 편이에요. 

 

코코아 아일랜드는 최근 한국인 후기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트립어드바이저를 체크해 봤는데, 무려 2017년 Travellers' Choice 로 선정되었더군요! +_+ 

(Travellers’ Choice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해마다 엄선된 카테고리별로 상위 1%에 속하는 시설이 수상하게 됩니다....

라고 트립어드바이저에 나와있네요)

 

그래서 결국 코코아 아일랜드로 최종 결정하게 된 것이지요.

다녀온 지금, 코코아 아일랜드를 선택한 제 결정에 100% 만족하고 있고요. :) 

 

아...죄송합니다...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하여간, 말레 공항에  도착해서 COMO 부스에 찾아가면 COMO 직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직원이 잠깐 자리를 비워도 거기서 기다리면 금방 와요.) 

 

저희 부부를 기다리고 있던 직원은 King 이라는 분이었는데, 

첫 만남부터 너무 친절하게 인사를 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희 부부가 부담 느끼지 않는 선에서 

small talk나 농담을 하면서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 주셨답니다.

(근데 이건 코코아 아일랜드에서 만난 직원 대부분에게 느꼈던 점이에요. 

손님들에게 어찌나 친절하고 프렌들리하게 대해주는지...!) 

 

King 이 저희 캐리어를 가지고 공항 바로 앞 스피드보트를 타는 곳까지 데려다 주면, 

저희를 기다리고 있던 보트에 탑승하게 됩니다. 

보트에 타면 시원한 물수건과 생수를 건네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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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아아일랜드 스피드보트 내부

 

코코아 아일랜드는 말레 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요.

이 날, 보트에는 저희 부부 말고는 아무도 타지 않아서 

개인 보트 대여한 것 마냥 신나게 섬에 도착했어요. 

 

(머리가 긴 여성분들은 스피드보트 타실 때 머리를 꼭 묶고 타시기를 추천해드려요. 

저는 그냥 풀고서 바람 싸대기 맞으며 40분간 달렸더니 

 바닷바람에 머리가 만신창이가 되어서 잘 빗어지지가 않았어요ㅠㅠ)

 

섬에 도착하니, General Manager 벤자민이 제티로 마중나와있었어요. 

벤자민은 독일인인데, 비록 큰 재미는 없지만.....(sorry 벤자민...)

손님을 항상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GM 이었어요. 

벤자민과 함께 리셉션으로 가면 직원들이 웰컴 드링크를 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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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친화적인 리셉션

 

웰컴드링크를 마시고 나니, 직원 한 분이 저희 부부와 함께 섬을 돌아다니며

레스토랑, 부대시설 등의 위치를 가볍게 소개해주셨어요. 

하지만 섬이 쬐끔해서 10분이면 다 끝난다는게 함정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나서는 저희 방, 도니 로프트 스윗으로 가게 됩니다! 

룸 컨디션 소개는 다음 편에서 이어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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