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 보니 저도 다시 사진을 보게 되고 좋은 것 같아요^^ 바로 2탄 올려봅니다~

저희는 올인클루시브였어요. 이미 리조트에서 체크인 하고 방에 들어갔을 때는 점심시간이 끝난 상태라 식사는 불가능한 상태였어요ㅠ.ㅠ

(조식,중식,석식 모든 식사는 뷔페식이랍니다~)

대신 콘치바(CONCH BAR)에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스낵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짐 정리하자마자 콘치바로 갔습니다 ㅋㅋㅋㅋ

아침만 먹고 음료빼고는 아무것도 먹지 못했던지라 배가 무지 고팠어요ㅠ_ㅜ

 

콘치바는 메인레스토랑인 카우리 레스토랑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있어요. 역시나 가는 길은 사진에 없네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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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주문부터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스낵은 인당 두개씩 시킬 수 있어요 (메뉴를 못 찍었네요ㅠㅠ)

샌드위치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누들이랑 타르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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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이렇게 멋진 뷰가 펼쳐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무슨 그림 같지 않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워서 밖에서는 못 먹고 그늘진 안에서 예쁜 풍경보면서 신랑과 저는 배를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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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으로 나가보자 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 뒤가 콘치 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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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렇게 투명하고 맑고 깨끗하고 예쁘고... 어떤 수식어도 모자라네요ㅠㅠ

그냥 이런 바다가 눈앞에 끝없이 펼쳐진 느낌이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도채웠겠다 바다도 봤겠다.. 그냥 있을 수가 있나요? 신랑이랑 저는 '물질'을 하러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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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앞바다(?)에서 놀았어요ㅎㅎ

저기 라군빌라도 보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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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렸던 풀숲(?)의 모습이 이사진에는 조금 나왔네요 ㅋㅋㅋ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ㅜㅜ 콘치바에서 스낵 먹고 물질하기 전에 리조트를 한바퀴 빙 둘러봤거든요.

짐도 가보구 거북이도 보고 그랬어요! 팜이라고 작게 식목원 같은 곳도 있구ㅋㅋㅋ

도니쿨후에서는 거북이를 볼 수 있어요. 거북이를 위한 기부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사진이 없는 게 통탄할 따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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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다로 돌아와서.. 바다색깔이랑 모래색깔 보이시나요? ㅠㅠ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어요 정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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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물 속에서 리조트 쪽을 찍은 사진입니당

저희는 4박5일 내내 날씨가 굿굿이었어요! 제 친구는 작년에 신혼여행으로 몰디브 갔었는데요

하필 우기인 5월에 가서 내내 비가 왔다는... 슬픈..이야기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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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팩 가져가서 열심히 사진 찍었는데 건진 사진이 얼마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쿨링 장비는 리조트에서 무료로 렌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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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조개껍데기인 줄 알고 주웠는데 게가 들어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ㅋㅋㅋ

귀엽지 않나요? 사람 손을 타면 쏙 들어가 버려서 다시 모래위에 놓아주었어요

 

 

 

열심히 놀다보니 벌써 해가 지고 있네요ㅠㅠ

해 지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놀았습니당... 아쉽지만 이렇게 몰디브의 첫날이 끝나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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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돌아와서 씻고 저녁 먹고 이 날은 바로 방으로 와서 잤네요~

 

몰디브 갔다온 사람들 말이 아무것도 안 해도 그것만으로 좋다 vs 하루이틀 지나면 지루하다. 할 거 없다

저는 하루종일 물질만 해도 신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는 몰디브 가기 전에 김혜미 사원님이 투어도 하고 이것저것 추천해주셨는데..

저랑 신랑은 스노쿨링에 푹 빠져서 한번씩 물에 갔다오면 밥먹을 시간이라 밥먹고 물질하고 밥먹고 물질하고...ㅋㅋㅋㅋ

몰디브에서의 4박5일이 정말 금방 슝슝 지나가버렸어요ㅠ. ㅜ

지루하긴 커녕 매순간마다 1분1초가 아까웠어요...ㅎㅎㅎㅎㅎㅎ

 

이렇게 2탄을 마무리 짓겠습니당...ㅋㅋㅋ

지금보니까 저희는 내내 물질만 해서 다른 거 보여드릴 게 많이 없는 것 같네용ㅠ.ㅠ

그래도 3탄에서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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