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올린 후기에 있는 사진들은 신랑이랑 제폰에 있는 사진 위주로 올리고 있었는데

무거워서 짐만됐던 디카가 생각이 나서 꺼내보니 새롭게 보여드릴 사진이 좀 있더라구요 ㅎㅎ

요즘에는 핸드폰으로도 워낙 사진이 잘 나와서 디카를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보니 확실히 디카로 찍은 사진이 나은 것 같기도 하구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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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에 말씀드렸던 풀숲 같은 길들이에요 ㅎㅎ

모래가 너무 고와서 맨발로 다녀도 괜찮을 정도에요.

또 투숙객 중에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꽤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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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에 있는 시설들이에요.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COWRIE 레스토랑은 타이전문 음식점인데 신랑이랑 저는 일정 중 하루는 저곳에서 디너를 먹었어요.

뷔페음식이 질려갈 쯤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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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보여드렸던 리셉션인데 조금 더 밝게 나온 사진이 있어서 보여드려요.

왼쪽으로는 작은 기념품샵도 자리잡고 있어요.

리셉션을 지나서 조금만 더 가다보면 메인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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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을 보니 조식때인 것 같아요. 매일 신선한 과일들과 (그중 파인애플이 정말 맛있었어요. 열대과일 원없이 먹은 듯ㅎㅎ)

즉석에서 해주는 계란요리 다양한 빵 종류, 요거트, 직접 짜먹는 오렌지 주스가 기억에 남네요~

 

중석식은 저기에서 빵이 조금 줄어들고 디저트류가 생기고 즉석조리 코너도 매일 바뀌어요. 

중식때는 변함없이 피자랑 파스타가 매일 나왔고 석식때는 스시가 변함없이 매일 나왔어요.

그 밖에는 샐러드류도 조금씩 바뀌고 그랫던 것 같아요.

그리고 중식 때 아이스크림도 매번 바뀌는데 그중 코코넛아이스크림이 정말 최고였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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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2편에서도 나왔던 콘치바에요.

가운데에 바가 있고 그 주변으로 테이블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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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야외테이블도 있는데 정말 나가서 앉아 있을 엄두가 안 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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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이용 가능 시간(오후3-5시)에 살몬샌드위치가 있어서 먹었는데.. 정말 짰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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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그림이 되는 이곳... 몰디브.......ㅠ.ㅜ 

신선놀음 하고 더워져서...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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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본 새에요.. 이름 모를 새지만 도니쿨후에 있으면 매일매일 마주하실 수 있어요

총총거리는 게 엄청귀엽고 매일같이 사람을 볼텐데도 사람이 오면 후다닥 놀라서 도망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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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제가 말씀드렸던 거북이에요ㅠ.ㅠ 다행히 디카에 사진이 남아있었네요.

거북이 구조에도 힘을 쓰고 있는 도니쿨후 같았어요.

아픈 거북이들을 케어해서 다시 바다에 돌려보내고 그런 활동이요. 

 

숙소로 돌아와서 또 스노쿨을 즐기고.. 저랑 신랑은 정말 매일같이 스노쿨링 했어요 ㅋㅋㅋㅋㅋ

스노쿨의 매력에 빠져서... 체험 다이빙도 해봤는데요.

뒤에 산소통이 엄청 무겁지만 스노쿨보다 숨쉬기가 편해서 더 깊은 곳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체험이라 물가에서 산소통만 메고 뱅뱅 돌아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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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하고 샤워 후에 빨래도 널어놓고​

 

 

 

선비치에 누워 지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집에 가기 싫어요..ㅠ.ㅠ 매일 아침마다 벌써 이틀째야 벌써 삼일째야.. 신랑이랑 이 말만 한 것 같아요. 

정말 돌아오기 싫었던 도니쿨후..ㅜ.ㅜ

저의 도니쿨후 후기는 다음편이 마지막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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