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뿌듯하네요 ㅎㅎㅎ

리티파루 리조트는 말레에서 국내선+스피드 보트 이용 했구요.

국내선은 소요 시간을 체크 못했는데 40분 미만으로 걸리는것 같고 스피드 보트는 45분 걸립니다.(들어갈때 45분, 나올때 41분 걸리고 안내 해주는 리조트 직원도 45분 걸린다고 설명해줌)

신생 리조트라 그런지 사진보다 실물로 직접 보는게 더 좋았어요. 모든것이 새것새것한 느낌?

있는 동안 내내 비가 오거나 먹구름이 잔뜩 낀 날이었는데 저는 오히려 태양 작렬 보단 이게 더 놀기 좋아서 만족 했어요.

솔직히 리티파루 리조트는 후기가 전무했고 달랑 1개 있는 아고다 후기도 좀 *부정적이어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가격이 합리적이라 그 부분도 감안하고 결정 했었어요!

하지만 걱정은 기우였구요~

리조트 직원들도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했고 한국말도 배워갔어요ㅋㅋㅋ(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니오 갈켜줌)

리조트 길이 모래로 되어 있어 첨엔 발이 푹푹 빠지길래 아! 이거 너무 왔다 갔다 힘들겠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제가 길이 아닌 곳으로 다녀서 그런거더라구요 ㅋㅋ 사람들이 다니는 길은 단단하고 부드러운 모래로 되어 있어서 있는 동안 내내 맨날로 자유를 만끽 했습니다!

그리고 그 넓은 리조트 길을 직원들이 일일이 비로 쓸고 관리도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일단 흔한 몰디브 비행기 밖 풍경 부터 투척!

어차피 몰디브 가서는 7일동안 푹 쉴거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대한항공 비지니스 였기 때문에 

갈땐 고생좀 하자! 라고 생각하고 인천-->말레 구간은 저비용 항공을 이용했어요.(인천->방콕 돈므앙-->말레)

방콕까지는 운 좋게 옆좌석에 아무도 앉지 않아서 넘나 편하게 갔는데 방콕에서 말레 까지는 정말 헬이었어요 ~

피곤에 쩌들 쩌들어 했던 찰나 슬슬 보이는 창밖 풍경에 기분이 풀리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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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예쁘고 신기한 것!

말레 공항에 내리면 리조트 직원이 푯말 들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리조트 직원분이 국내선 청사로 바로 안내해주시고 30분? 정도 기다렸다 국내선 비행기 탑승 합니다.

조그만 비행긴데 승무원도 계시고 간식도 주십니다(스카치캔디 ㅋㅋㅋ)

저는 넘나 배가 고팟어서 3개 먹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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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에서 내리면 역시 걸어서 이동 하구요 청사는 정말 정말 작아요 . 

거의 컨테이너 박스 수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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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물은 저기 보이는 선반 위에 수동으로 옮겨 줍니다ㅋㅋㅋ 신기방기​

국내선 청사에서 리조트 직원분이 대기 하셔서 안내해주시고 스피드 보트 선착장 까지 한 2분? 정도 차로 이동 합니다.

리조트 직원이 스피드 보트 45분 걸린다고 안내해 주셔서 응? 내가 잘못 들었나? 했는데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이 45분 걸리더라구요 ...

넘나 정확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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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바람과 함께 싸우며 도착한 리조트!

리조트가 보이고 둥둥둥 북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입꼬리 살짝 올라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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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린데도 물색이 이정도 입니다!

이때부터 기분 완전 씐나기 시작 합니다.

리셉션에 여권주고 웰컴쥬스 마시면서 기다리면 매니저분이 체크인 다 해주시고 방 까지 직접 안내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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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찍은 흔한 노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