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오늘 디너와 마사지하기로 했어요 당연히 전날 예약 필수라 전날 예약했어요~

그 전에 이틀 전에 못한 스노쿨링 트립을 하기로 오전에 나갔구요

많은 유럽인 중국인 한 10명 넘게 간거같아요

아 쿠다푸시에서 일본인은 한명도 못봤고 한국인 1커플 80%가 유럽인 중국인은 몇분 계세요 많진 않아요 굉장히 조용했어요~

스노쿨링트립은 배를 타고 20분정도 간 후에 바다 중간에서 하게 되는데 처음에 배에서 바다로 뛰어내릴 때 좀 무서워요

너무 무서워 하니까 구명튜브 던져 주셨는데 들어가기만 하면 하나도 안무서워요

당연히 라이프자켓과 오리발이 있으니까요

안전요원 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고 지시만 잘 따르시면 아주 재밌게 잘 즐기실수 있어요

한 한시간정도 스노쿨링 하는거 같고

저희는 중간에 배로 돌아갔어요 남편이 갑자기 멀미한다그래서

아쉬워요!!!!!!!!!!!!보고있나!!!!!!!!!!!!!!!

여튼 매일매일 하세요 이틀전에 했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그렇게 스노쿨링 트립이 끝나고 식사한 후에 마사지 하러 갔구요

워터빌라랑은 가까워요~ 30분정도 하구요

발이랑 등 고르실 수있어요~ 남편은 등 저는 발을 선택했어요

너무 시원했어요 그리고 팁 챙겨가시는 분들 있는데 저희는 스노쿨링트립하고 바로 식사하고 간거라 팁을 못챙겨가서 못드렸어요 ....

뭐 팁은 자기선택이니까요 근데 좀 못드리고 오니까 민망했어요

마사지를 받고 수영하면서 쉬다가 7시쯤 씨엣지 레스토랑에 도착했구요

여기서 본 노을 정말 잊지못해요

노을 볼 수 있게 자리가 다 마련되어있는데 마지막날 알게되어 너무 슬펐어요

맨날 가세요 정말 아름다워요 여기 수중환경도 좋은 것 같았어요

굉장히 맑구 고기도 많이 보였어요

씨엣지 레스토랑은 식사 안하시고 음료만 마셔도 돼요

올인클루시브 메뉴 가능하구요

꼭 음료 드시러 가세요~ JUJU BAR 과는 다르게 안주도 주시네요 

쿠다푸시 유료 레스토랑은 씨엣지 레스토랑과 올리브미 레스토랑이 있구요

올리브미 레스토랑은 워터빌라 바로 앞에 있어요

여기는 캔들릿디너? 맞나 여튼 백사장 위에 캔들 있고 식사하는건데

여기는 양식이라고 하더라구요

메인레스토랑이 양식 위주라 씨푸드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간 씨엣지 레스토랑은 씨푸드 위주고 씨엣지레스토랑 풍경은 정말 끝내줘요

처음에 씨엣지레스토랑을 추천해주셔서 저희는 씨엣지로 갔구요

씨푸드 2명으로 예약했어요

근데 다른 커플 보니까 씨푸드 말고 다른 메뉴도 있더라구요

씨푸드 싫으시면 한번 여쭤보시면 좋을 거같아요~

씨엣지 레스토랑은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고

맛은 음 네~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식사 마친 후 워터빌라로 돌아가는데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고 있더라구요

제가 머물 때 날씨가 많이 좋진 않아서 별을 한번도 못봤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JUJU BAR에서 음료 가지고 집으로 간 후 테라스에서

돗자리 깔고 누워서 별 구경 했어요

그 워터빌라 테라스는 썬베드 밑에 계단이있고 계단을 내려가면 빈 공간이 있어요 거기서 저희가 챙겨간 돗자리에 누워서 별 구경했구요

물소리 들으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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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칵테일과 함께하는 마지막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