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2.09.08. ~ 2022.09.12.

 '​​오잉오잉123​​'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저는 중간에 폰이 고장나기도 했고 고프로를 가지고 다니면서 동영상을 찍었더니만, 사진보다 동영상이 더 많네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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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당매니저 : 모벤픽에 도착해서 수상비행기 내리면 저렇게 환대를 해줍니다. 여러 후기를 통해서 알고있었는데도 직접 보니까 좋았어요 

(동영상1)

그리고 나서 잠시 앉아있으면 각 게스트에게 담당 매니저가 인사하러 와요. 체크인하면서 저희의 포함사항, 불포함사항 등 안내해주시고, 리조트 투어 진행합니다.

저희가 한국게스트라서 그런지 매니저가 카톡을 이용하더라구요. 카카오톡 아이디 공유받고 모든 안내와 요청은 카톡으로 진행했습니다.

익스커션, 스파, 식당 예약 다 담당에게 카톡으로 요청했고, 답변은 5분내로 왔습니다. 도착 당일 외에 만난적이 없어요.. 그래도 요청한건 다 처리해주고, 식사 어땠는지 등등 세심한 케어가 좋았습니다.

* (TMI) 요청응대가 얼마나 빠르냐면, 룸에 위에 실링팬이 시끄러워서 카톡 했더니 직원 보내겠다고 답장 바로 오고, 10분 뒤에 직원분이 오셔서 고쳐주셨어요  

(동영상2)

2. 룸클리닝 : 룸 클리닝은 오전/오후 2번 진행됩니다. 오전에는 팁을 올려두어도 안가져가시고, 오후 팁만 가져가시는 듯 해요. 막 물놀이하고 들어오면 생각보다 모래랑 물이 바닥에 많이 흐트러져 있게 되는데, 뭐 하루에 2번씩 청소해주니까 언제나 청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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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기카 : 버기카는 리셉션으로 전화해서 어디로 간다 라고 하면 배정해줍니다. 식당 등에서 룸으로 갈 때는 스탭에게 버기카 불러달라고 요청하면 되어요. 보통 5분내로 오는데, 식사시간, 익스커션 시간 등 이용객이 많을 시간에는 좀 시간이 걸리는 듯 해요. 저녁시간에 밥 먹고 룸 가는 버기카 15분 기다린 적도 있어욥 ㅠㅠ 그런 시간대에는 미리 버기카 요청하시면 안기다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동영상3)

​4. 투어민 특전 :

- 돌핀크루즈 : 저는 9월 투숙이라서 돌핀크루즈만 이용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었는데, 리조트 도착해서 선셋피싱 변경 요청했고, OK해주셔서 선셋피싱으로 진행했습니다. 물고기 잡는거 생각보다 안지루하고 재밌었어요. 선셋도 너무 이뻐서 사진찍으랴 고기 잡으랴 정신없이 재밌게 했습니다.  

(동영상4)

- 플로팅 조식 : 오버워터풀빌라로 옮기고 4일차에 진행했습니다. 전날 담당 매니저가 메뉴판 보내주고, 그 중에서 선택하여 서빙됩니다. 10:30에 온다고 해서 수영복입고 기다렸고, 띵~ 동~ 초인종이 울려서 막 뛰어나가서 문 열어줬어요ㅋㅋ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어서 아까웠어요 ㅜㅜ 선셋이라서 그런건지 그 시간대에 해가 너무 뜨거워서 사진만 찍고 테이블로 옮겨서 먹었어요.

(동영상5)

​- 스파 : 스파는 60분 코스 중에서 1개 골라서 진행합니다. 원하는 시간을 담당 매니저에게 얘기하면 예약해줘요. 비오는날 하려고 했는데, 5일 내내 비가 안와서 그냥 4일차에 했어요.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 기타 : 튜브 바람넣기 등 필요한거 요청하면 금방 해주니까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rope 같은거 있으면 달라고 튜브를 좀 묶어두고 싶다 그랬더니 흠.. 있나 보겠다고 하더니 어디 갔다오니까 룸에 뿅 있었어요. 게스트가 요청한거 다 들어주려고 하는 모벤픽 넘 감동입니동

다음은 식당을 좀 정리해서 소개해볼게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