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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허니문 후기 / 울루세가라 5박 7일 / 2022.10.30.~11.05.

페이지 정보

작성자 투어민 작성일22-12-26 17:26 조회479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행복했던 발리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일정 : 2022.10.30.~11.05.♥

숙소: 솔리아르기안 1박 + 울루세가라 오션뷰 풀빌라 4박

가이드: 아르미아나 (Armiana)

운전기사: Wayan

투어민 담당자: 정해민 대리님 

제가 신혼여행 예약할 당시만 해도 발리가 코로나가 막 풀린지 얼마 안되서 여행 상품이 별로 없었어요 ㅠ

비행기값은 계속 오르고,,,,비행기 먼저 급히 끊어 놓고 숙소 패키지만 찾아 보던 중에 발리 여행 상품도 다양하고 믿을만한 곳인 것 같아 바로 상담 진행했습니다.

일정이나 숙소 등 궁금한 것 카카오톡으로 빠르고 친절히 답변해 주셔서 여행 가기 전에 준비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

여행 내내 단독투어라서 가이드님과 운전기사님 넷이서 다녔고, 가이드님이 저희 일정에 최대한 맞춰주시고 넘넘 친절하셔서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

여행이 넘 만족스러웠던 만큼 가이드 아르미아나 님이랑 약속했어요ㅎㅎ 여행 후기 정성스레 쓰겠다구 ! 약속 지켰어요 아르미아나 !

아르미아나 발리에서 또 만나요! (또 보고싶어요~~) 

1일차 : 2022.10.30.

대한항공 5시 비행기라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서 후다닥 셀프체크인으로 끝내놓고 남편이랑 PP 라운지에서 쉬다가 뱅기 탑승했어요!

발리에 도착하니 12시었고, 사람들을 따라 줄을 서서 이동하다 보면 '도착비자 결제 ->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 확인 -> 입국심사' 순으로 하는데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된 것 같네요....늦은 새벽과 긴 비행으로 피곤한데 동남아라 느긋하게 일처리 하셔서 기다리는데 힘들었어요 ㅜ_ㅜ

입국장에 나가니 수 많은 가이드 분들이 이름표를 들고 기다리구 계시고, 저희 가이드 분인 아르미아나를 만나 바로 호텔로 데려다 주셨어요 ㅎㅎ

첫 번째 1박은 새벽에 도착해서 풀빌라로 하기 아까워서 공항 근처 호텔에서 묵었는데, 허니문이라고 백조도 만들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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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2022.10.31

가이드 분이랑 약속한 시간보다 훨씬 일찍 눈이 떠져서 (월요병) 꾸따 해변까지 10분정도 걸어서 다녀오고

가는 길에 길거리에 파는 옷가게 에서 원피스도 샀습니다 ㅎㅎㅎ원래 여행 사진은 현지에서 산 옷이 짱인거 아시죠?

발리 곳곳에서 약 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고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마음에 들었어요ㅎ

호텔 옆에 레스토랑에서 수박주스 한 잔 하는데 발리에 온게 실감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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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와서 조금 쉬다가 가이드 분을 만나서 선택일정 하러 고고했어요!

저희는 장시간 비행에 피곤할 것을 예상해서 액티비티 보다는 휴식을 위한 '럭셔리 스파&마사지 4시간' 을 선택했어요

도착하고 첫 째날 일정은 예약이 필요한 옵션일 수 있으니 왠만하면 한국에서 미리 골라서 예약 요청하시길 권장 드려요! 저희도 마사지샵 예약 간신히 했어용 ..ㅎㅎㅎ

발리에는 가게 마다 바나나 잎에 꽃, 쌀 등을 담고 향을 피워 놓더라구요. 가이드 님께 여쭤보니 매일 지내는 제사라구 하네요! 마사지샵 도착해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프라이빗한 별채로 이동합니다 !

동남아에서 많고 많은 마사지샵을 가봤지만 여기가 단연 1등이었어요. <Seka Jepun Spa> 짱짱!!!

독실이 아닌 아예 마당까지 딸린 별채라서 저희끼리 조용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4시간 코스여서 구석구석 꼼꼼히 마사지 해주시고, 바디스크럽, 알로에겔, 밀크팩 , 스파 까지 완벽한 코스에 만족도 최상이었어요.

마사지 좋아하시는 분들 짱 추천 합니다!!!!

저녁은 짐바란 비치로 이동해서 Sunset 까지 조금 기다리다가 준비된 테이블에 앉아서 석양을 보면서 먹었답니다 ♥

아름다운 발리 바다를 배경으로 밥을 먹으니 뭔들 맛있지 않겠습니다...

짐바란 시푸드는 주변 사람들도 많이들 추천하셔서 기대하였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Seafood set 도 넘넘 만족스러웠습니다 !

밥을 맛있게 먹었는데 어디선가 고소하고 달달한 냄새가,,,,옥수수를 굽고 계셔서 옥수수도 한입 했습니다 >_<

밥을 먹으면서 용훈 실장님도 오셔서 인사도 하시고 발리에 대해서 이것 저것 말씀 해주셨어요 ㅎㅎ 

저녁을 다먹고 리조트에 가기 전 가이드 분께 부탁해서 근처 마트에 들렸어요 ㅎㅎ

그누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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