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기간 : 11/18 금~ 26 토

2. 리조트명 : (사진은 아래에)

4박 사마야스미냑

3박 악사리 우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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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투어민을 알게되고 배세이 사원님을 통하여, 총7박 9일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여행 계획기간동안 이것저것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다양한 질문에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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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는 경비 절약을 위해서 싱가폴 항공을 이용한 싱가폴 경유 루트를 선택 하였는데,

대한항공 직항대비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아침에 출발해서 오는날도 아침에 도착하는 시간편이 맘에 들었고

금전적으로도 많이 절약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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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사정상 싱가폴에 입국까진 하지 못했지만, 해당 항공 경유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싱가폴에 하루이틀정도 들러서

관광하고 발리로 가는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우선 첫째날은 공항에 도착하여 저희 가이드 분이신 요가님을 만났는데, 한국어가 유창하시고 친절하셔서

여행 기간동안 아무런 무리없이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약 30분정도 소요하여 사마야 스미냑에 도착 하였는데, 듣던대로 풀빌라가 참 넓고 허니문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주셔서 편하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일차

워터붐파크->안마->숙소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는데, 메뉴 선택을 하면 원하는대로 가져다 주시는 시스템이라

편안하고 아주 맛있게 먹었고 해변쪽에 테이블을 놓고 먹어서 경치가 예술입니다.

여행 코스로는 워터붐 코스로 진행 하였는데, 물놀이 시설 내부라 사진은 없지만, 한국 오션월드와 비슷하지만 파도풀이 없는점 대신 모든 놀이기구를 여유있게 탈 수 있는점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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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4일차

자유시간

자유시간엔 사마야 스미냑 숙소가 워낙 시내에 있다보니, 시내에 나가서 놀기 좋았습니다.

스미냑 쇼핑 거리는 딱히 없었지만 국내와 다른 이국적인 풍경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사마야 호텔에서 소주도 팔길래 와이프와 함께 낮술도 먹고 수영도하고 편안한 시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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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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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차에서는 우붓 발리스윙만 들렀다가 둘이서 정글에 갇혀있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

아무 일정없이 숙소에서 자유일정으로 있었습니다.

악사리 호텔은 자연 친화적이고 숙소 내부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너무 좋았지만

소주 애호가인 저희 부부에게 아쉬운건 소주가 너~~무 비싸서(25,000원 가량) 사먹을 엄두조차 못냈습니다.

꼭 우붓 들어가시는 소주 애호가분들은 스미냑에서 준비해서 들어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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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평을 남기자면 7박9일동안 글에서 담지 못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작은 일정들이 있었는데, 처음 방문한 발리란 도시는 한국과 다르게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도시 같아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신혼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준비 하느라 정신 없으실텐데 발리를 선택하면 요가 현지 가이드님부터 시작해서

윤종훈 실장님등 모든것을 케어 해주시니, 아무런 준비 필요없이 발리 그 자체만 즐기다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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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9일동안 도와주신 현지가이드 요가 및 스탭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