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이동하는 날

제가 여행가능한 날짜 + 리조트의 프로모션 끝나는 날짜가 20일 24일 이렇게라 7박 8일 중

시루펜푸시 3박 + 웨스틴 4박으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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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행기지연으로 앞에 하루 놓치고

시루펜푸시 하루 더 연장하고

웨스틴은 하루 줄여 3박3박 일정으로 바꾸었어요

처음부터 6박으로 될거면 한군데 있을걸,,, ㅠㅠ 했지만

또 막상 웨스틴 오니 좋네여 

시루펜 3박 4일중 마지막 4일차

라하마켓에서 7번의 아침,점심을 먹었더니

나중엔 그닥 감흥이없어요 ... 그치만 샥슈카 맛있습니다 

특히

빵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정말 맛나요!!!!! 

3박중에 하루는 비오고 흐리고 나머지는 좋았습니다

(잠깐의 소나기 + 흐림)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 쌀쌀하고

점심에 해뜨는 날 (10-4시 사이) 은 좀 더워요

사실 해를 그렇게 많이 못봐서,,,

챙겨온 선크림과 수딩젤이 무의미 하네요 ㅎ 

마지막날 점심은 유료로 먹어야해서 그냥 방에 주셨던 과일 + 매일밤 챙겨주신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근데 비가오고 흐려지더라구요  

흐린 날씨엔 빨래도 안말라서 직접 드라이기로 말렸어요

성능 좋아요 

체크아웃하고 포켓볼 한판 게임하고

​이제 떠납니다

진짜 떠나면 아쉽겠지만 시루펜푸시에서 웨스틴으로 이동 하는 날이라 또 설레더라구요

수상비행기 일정은 리조트에서 정하는게 아니라 웨스틴에서

바로 내려줄 수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공항으로 가서

국내선 + 스피드보트를 타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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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꽤나 번거로움

한곳에 있기는 지겨울거 같고 (실제로도 좀 그랬어욤)

리조트 둘 중 무엇하나 포기가 힘들어서

하루 좀 날리더라도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시루펜푸시 직원이 웨스틴 직원 연결해주십니다

만타에어라는 2-2 작은 비행기

초콜렛 사과 음료 30분 안되는 짧은 비행시간에 엄청 주십니다 

국내선 보트타고 20분 정도 오니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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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웨스틴 국내선 20분

스피드 보트 10분으로 알려주시는데

앞뒤 과정이 다 없는 시간이라

​

실제로는 시루펜푸시에서 4시에 출발해서 5시에 공항에 왔고

미리 가서 수속하고 짐찾고 이래저래 시간 보내고 국내선 + 스피드 보트 타고 웨스틴들어 오니 저녁 9시 였습니다 

시루펜푸시랑은 또 다른 분위기의 세련된 리조트예요

남편은 여기가 훨씬 세련되고 맘에든대요!

아침에 다시 구경해보려구요 늦게 도착해서 일단 밥

먹고 내일 리조트 구경을 시켜주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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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밖에 못 머물지만 4박을 결제했으므로

허니문 특전은 그대로 유지 !

룸 사진은

날 밝으면 다시 찍고싶어욤 

일단 배고파서 저녁부터 먹으러 갔는데

웨스틴 정말 맛집이예요

진심 저 음식은 공기밥 추가 하고싶었어요

매콤하게 잘 하더라구요 ㅎ 

키친아일랜드에서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하나씩 고를 수 있는데 일단 에피타이저 양도 많고 메인도 장난아니게 푸짐합니다!! 날 밝으면 5일차 후기로 돌아올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