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샤크투어(유료)가 오전에 예약되있는데 혹시 취소되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비가 잠잠해지고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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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한시간쯤 샤크 포인트에 가니

이런 상어들이 여러마리가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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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너무 커서 좀 무섭긴한데 온순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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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다시 이동해서 거북이도 봤어요

​오는 길 가는 길에 돌고래 때도 만날 수 있어요

함께 간 가이드들이 열심히 찾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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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빌라 2박 이후, 오션빌라 2박으로 옮기는 날이라

부랴부랴 짐 싸고 이동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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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이후라 구름도 많고 날씨가 흐려요ㅠ

내일은 더 괜찮아지겠죠

체크인 할 때, 버틀러에게 미리 튜브에 바람 넣고 싶다 했더니 전기에어펌프를 가져와 줬어요.

​튜브와 함께 풀에서 놀다가 바다로 내려가 스노쿨링도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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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근처는 물고기가 좀 있는데 빌라를 벗어나니 물고기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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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젠마두에선 스노쿨링은 무료 투어를 가서 해야겠어요

물놀이 후에 아껴두었던 컵라면도 바다을 보며 까 먹고

​바다보며 샴페인도 한 잔 마셔봐요

석양을 기대했는데 구름이 많아 보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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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 새로운 바(?)를 오픈해서 기념행사도 하고

음식도 나눠주길래 바다에 누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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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에 9시저녁 예약이라 그전에 배 좀 채우고

또 테니스를 치러가요

테니스 치고 버기를 부른 폰 부스

약간 동화 속 모습 같네요 

방에 돌아와서 밤바다 보며 샴페인 마저 마시고

밤 9시에 중식당에서 저녁 식사

오랜만에 매콤한 식사 먹으니 맛있고

사진엔 없는데 관자 요리가 정~말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을 새가 없었나ㅠ 

내일은 날씨가 다시 맑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