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먹기 전 막간을 이용한 한 산책

2일차 툴하기리 후기 올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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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은 너무 들뜬 나머지 오후 4-5시까지 수영을 했더니

약간 몸살 기운이 있어서 오늘은 좀 자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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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아침부터 오후 2-3시까지가 좀 덥고,

4시부터는 얇은 긴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선선 하더라구요!

24시간 내내 더울 줄 알아서 나시만 가져와 좀 당황 

1. 조식 먹으러 가면서 본 귀엽고 동글동글한 꽃망울

2. 샌드바와 리셉션가는 길 보이는 멋진 뷰

3. 새장(??) 새가 많아요!

4. 조식, 메뉴도 엄청 많고 맛고 좋았어요. 그나마 인도스러움이 덜 한 메뉴 구성 

1. 아침먹고 수영복 입고 바로 바다로 풍덩! 저랑 남친 둘 다 겁이 많아서 스노클링 포인트까지는 못가고 해변에서 첨벙거면서 놀고 있어요 ㅎㅎ… 근데도 물고기가 엄청 많더라구요?

은색 물고기, 줄무늬 물고기, 검은 물고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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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럽지만)방사진 몇 개 올려요. 방은 에어컨 있어서 시원하고 넓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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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동장만한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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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외 샤워실. 뒷 문이랑 연결 되어있어서 수영하고 바로 샤워 하고 들어오면 방에 흙안떨어지고 좋더라구용! 단점은 저녁에 샤워하기기 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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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 앞 테라스. 해가 너무 뜨거우면 저기 누워서 낮잠 자거나 책읽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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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육이 천국 몰디브 

​1. 점심메뉴. 끼니마다 저 정도로 2접시는 먹고 있어요

2,3. 점심 먹고 잠깐의 산책. 바다색 미쳤어요

4. 집 앞에서 마주친 도마뱀.

1. 저녁 먹으러 가는 길. 휘영청 뜬 달과 물에 비친 달빛이 너무 예뻐요

2. 선셋 막차! 남친이랑 점심먹고 낮잠을 너무 퍼지게 자서 선셋 볼 생각도 못했는데 운좋게 얻어걸렸어요!

3. 레스토랑 풍경

4. 허니문 디너 셋팅. 해변 모래사장 한 가운데 테이블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너무 어둡더라구요 핸드폰 후레쉬 키고 먹었어요.

5. 숙소 앞에 있던 토끼…..왜 토끼가 있을까요? 도망도 안가더라구요 

오늘은 삼각대두고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어볼까했는데

게으름이 폭발해버려서… 내일 찍으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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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스노클링 익스커션을 가는데 너무 떨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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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 분들은 모기기피제,버물리 넉넉히 챙겨오세용. 모기 때문에 엄청 고생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