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3.01.18 ~ 2023.01.23 

리조트 : 에메랄드 파루푸시 

리조트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호따왕​'님의 여행후기입니다.^^​

1월 23일: 체크아웃/말레로 이동

이날은 밤 비행기로 도하로 이동하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최대한 오래 있도록 배려 해주셨습니다. 3시반 말레행 수상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2시 50분까지 방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셨기 때문에... 오전에 짐정리도 하고 스노쿨링도 마지막으로 하고.. 마지막으로 욕조도 쓰고... 스노쿨링 장비랑 수영복 다 빨고 햇빛에 최대한 말려놓고... 점심도 먹고 감자튀김도 따로 시켜먹었네요...

오전부터 홍학 바람을 빼는데 생각보다 전동펌프가 안먹혀서.. 결국 손으로 눌러서 빼고 잘 접어서 가방에 넣었습니다. 옷도 리조트에서 입다 버릴만한 옷들 챙겨와서 몇개는 버렸습니다. 짐 싸는 법은 예전부터 도가 텄기 때문에 큰 가방 버리면서도 모든 물건을 다 챙길 수 있었습니다. 기념품?으로 파루푸시 에코백, 쪼리도 챙겼습니다 ㅎㅎ 

리조트 체크아웃 전까지 시가도 한번 펴보고.. 모히또에 맥주까지 마셨습니다. 저 감자튀김은 어떻게 매일 맛있을 수 있는지 정말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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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시 30분 비행기로 말레로 출발했고, 중간에 푸라베리 리조트에 1번 들리고 말레에 5시 30분 쯤(시차 1시간 고려하여)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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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행 비행기는 밤 10시 50분이라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가방을 공항에 맡겨놓고 말레공항에 있는 에메랄드 직원께 부탁해서 훌후말레에 마사지샵을 예약했습니다. 훌후말레까지는 택시(5불)로 이동했습니다. 훌후말레를 좀 걷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시내 구경?도 하고..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마사지가 근데 9시 15분에 끝나서 부랴부랴 다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직원들한테 60분짜리 해달라고했더니 90분을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리조트 마사지는 아무래도 요금이 쎈데 여기는 덜했습니다. 시간때우기+가격 여러가지 요소 고려하면 말레/훌후말레 마지막날 마사지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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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말레에서 도하로 이동했습니다. 

1월 24일: 도하에서 1박 후 귀국

도하에서는 D iscover Qatar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저렴한 가격에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잡았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에 대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예약을 2박으로 잡아주셨더라구요. 하지만 다음날 밤(25일 새벽) 비행기라서 2박 모두 활용하지는 못하고.. 24일 조식부페(포함)을 먹고 시내 구경을 간단히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미리 챙겨왔었던 컵라면을 드디어 먹고... 남은 리유저블 입욕제를 욕조에 털어넣고 목욕을 했습니다. 체크아웃은 공항 출발 전 저녁7시에 했습니다. 두바이나 도하를 경유하는 분들은 꼭 이런 프로그램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막상 적고 나서보니 팁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준비물도 준비물이지만 꼭 가서 직원분/다른 투숙객들과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정보도 얻어보세요. 전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루푸시 꼭 추천합니다. 전 다른 리조트도 좋겠지만 꼭 언젠가는 다시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중국분들이 더 많아질 것 같기때문에 더더욱... 일찍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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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내용 또 질문해주시면 열심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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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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