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3.02.08 ~ 2023.02.11

리조트 : 모리셔스 마라디바 리조트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김'님의 여행후기입니다.^^

꿈 같던 신혼여행을 마치고 일상에 복귀해 여행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

정말 뼈를 묻고싶었는데 ㅋㅋㅋㅋ 결국 돌아오게 됐네요..

저희는 두바이 모리셔스로 신행을 떠났는데, 모리셔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추억 남깁니다 ㅎ 

저희 숙소는 미니 미니한 풀이 딸린 풀빌라였어요! 저곳에서도 수영도 많이하고 뒹굴뒹굴 쉬고 너무 행복했었던..ㅠ

​그리고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이렇게 멋진 해변이 나온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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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베드에 누워 바라보던 일몰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한국에서 느낄 수 없던 여유와 행복함을 다 느끼고 온 것 같아요! 

조식먹으러 메인 레스토랑으로 가면서 매일 해변 산책도 했었어요~~

매일 봐도 지겹지 않은 뷰... 

저희는 마라디바 리조트에서 3박을 하였는데, 침대도 너무 편하고 고급진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어요!

이렇게 풀이 가득한 야외도 볼 수 있고, 저 욕조에서 목욕도 하면서 정말 여유란 여유는 다 즐기고 왔네요 ㅎㅎ

아 마라디바 어매니티는 불가리였어요! 향 굿굿~~ 

샤워실은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ㅋㅋㅋㅋ 첨엔 당황스러웠지만 나중엔 뭔가 자유로운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

사진은 없지만 변기에 앉아서 보는 뷰도 저렇게 푸릇푸릇 했었어요 ㅋㅋㅋㅋ  

저희는 두바이에서 3일을 먼저 지내다 모리셔스로 넘어갔는데, 두바이는 술을 사는게 어려워 마시지 못하다가

여행 4일차에 드디어 맥주를 영접했네요 ㅋㅋㅋㅋ 노을지는 바닷가 뷰를 보며 마시는 맥주가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까지도 잊을 수가 없어요 ㅠㅠㅠㅠ 

마라디바에서 아쉬운 3박 4일이 지나고, 원래는 예정에 없었던 시티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가이드분께서 개인적으로 택시를 타고 수도쪽으로 나가기엔 왕복 15만원 이상 소요된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오후 4시50분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라, 오전에 반짝 시티투어를 하고 귀국하기로 했어요.

간단하게 보타닉가든, 마호가니쇼핑몰, 워터프론트를 둘러보는 일정이었어요.

위의 초록초록한 곳이 보타닉 가든인데 확실히 아프리카라 그런지 특이한 나무나 식물들이 많은 편이었고

아 이것이 아프리카인가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 날씨는 엄청 뜨겁습니다 ㅋㅋㅋㅋ 

마호가니 쇼핑몰에서 선물로 설탕, 바닐라티를 왕창 사고 워터프론트로 넘어갔어요!

확실히 외국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고, 관광객들도 많더라구요.

현지 가이드이신 박준섭 가이드님께서 어떻게 구경하면 좋을지 추천해주셔서 그 코스대로 잘 둘러보고 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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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라는 익숙하지 않은 나라를 신행지로 선택한 것이 정말 후회스럽지 않은 하루하루였어요!

저희 담당자셨던 전지혜 차장님께서 출발 전부터 여행중까지 연락도 잘 해주셔서 문제없이 잘 지내다 왔네요 ㅠㅠ

시차가 5시간이나 나서 한국시간으로는 주말 아주 늦은 새벽 시간이었는데도 답변해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그리고 타 여행사는 현지 가이드가 외국인이라 소통이 어려울 수 있는데,

저희는 10년 이상을 모리셔스에서 생활하신 한국인 가이드분께서 안내해주셔서 얼마나 편하고 반가웠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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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생 잊지 못할 신혼여행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한번 모리셔스로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ㅎㅎ

모리셔스 후기가 많지 않다보니, 제 여행후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만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