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드디어 발리의 마지막 날이네요

아쉽게 풀빌라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저희는 근처에있는 울루와뚜사원을 찾았습니다.

여기는 신성한곳이라 긴 바지나 치마를 입어야 한다고해서

저런 보라색 보자기 같은것을 빌려준답니다.

여기도 멋잇는 인도양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멋있는데 너무 더워요...ㅋㅋㅋㅠㅠㅠ 

울루와뚜 사원 주변에는 원숭이들이 많아요.

쓰레기통 터는 원숭이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원숭이들이 관광객들 물건을 가져간다고해서

가이드님이 엄청 노심초사하셨어요 ㅎㅎㅎㅎ 

패키지투어의 마지막날엔 쇼핑센터를 피할수 없다고하지요..

저희도 어쩔수없이 갔습니다만...

근데 패키지 쇼핑과는 상관없이 폴로공장에서 다털렸어요ㅋㅋ

그리고 발리여행 기념으로 라탄가방을 샀네요...ㅎㅎㅎ

아직도 못산 물건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ㅠㅠㅋㅋ

마지막으로 마사지 받고 밥먹고 그렇게 마무리가 된 발리여행

아쉽게짝이없네요...아직도 발리사진을 보고 잠들고 발리사진을 보며 눈을뜨는

일상을 보내고있습니다ㅠㅠ

너무좋았어요... 또가고싶고요...

투어민 통해서 발리 간것은 정말 행운이었어요.

왜냐면 구스토 기사님이랑 바구스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아는사람 하나 없는 발리에서 여행하는데 불편함없이 잘 지냈습니다.

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투어민도 항상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덕분에 행복하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