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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뉴욕+칸쿤 허니문 후기입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슬아 작성일18-12-03 09:07 조회4,389회

본문

안녕하세요 ^^

11월 뉴욕+칸쿤 신혼여행 투어민에서 예약해서 다녀온 후기입니다 !

 

+우선 여행 전 상담부터 여행 마지막까지 도움을 주신 슬기과장님께 너무나 감사했다고 전하고싶습니다 ^^

 

후기같은건 잘 남기지않는 제가 투어민을 통해 뉴욕 칸쿤 신혼여행까지 넘 잘다녀와서 !!!

후기까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우선 뉴욕 2박 칸쿤 4박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제가 원하는 일정과 숙박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

 

첫번째, 뉴욕입니다 ^^

칸쿤까지 가는데 어차피 미국을 경유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잠깐이지만 뉴욕에 살짝?

들렸다 오고 싶어서 일정을 넣었습니다. (다른업체에서는.. 칸쿤만 가라고 자꾸 권유해서^^;;)

저녁 도착이라 사실 뉴욕을 돌아볼 수 있는 날은 정말 짧았지만 제가 원하는 호텔의 원하는 뷰로 예약을

했고, 한인 택시를 통해 늦은 저녁시간이었지만 편하게 호텔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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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뉴욕 날씨에도 호텔뷰는 넘나 만족스러운것...^^

사실 뉴욕에서 짧은 일정동안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지만 그것또한 뉴욕의 분위기라 생각하고 즐겼습니다 ~

일단 ! 뉴욕에서의 가고싶었던 호텔, 소호, 빅토리아시크릿, 쉑쉑버거, 타임즈스퀘어, 브로드웨이, 울프강스테이크,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탑오브더락, 브라이언트파크, 브루클린브릿지까지 가고싶은 곳은 다 ~~~~~~~ 다녀왔습니다.

(하루종일 빡시게!! 돌아다니면 다 볼수 있어요 ^^ 쇼핑까지>_< 어차피 칸쿤가서 쭉~ 쉬니까요!)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없네요. .다음에 꼭 미국여행은 다시 제대로 가고싶어요>_<

+아 추가로 호텔이 코리아타운 근처라 왔다갔다 하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 한인마트까지 >_<

 

 

두번째로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칸쿤 !!!

칸쿤 호텔은 다양했지만 하얏트 지라라가 뭔가 칸쿤스러운 분위기같아 선택했습니다 .

칸쿤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님이 나와서 차로 안내해주셨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2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칸쿤은 호텔이 올인크루시브라 !! 모든게 무료>_< 룸서비스 , 미니바, 호텔 레스토랑, 카페, 바 등등

원없이 먹고 즐기고 수영하고 ~~~~~~~~~~ !!! 카리브해 바다색 또한 너무 예뻤어요 !

칸쿤은 날씨가 또 좋아서 더 예쁜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칸쿤사진 몇장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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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은 그냥 호텔에서만 있어도 너무 좋았지만^^

그래도 엑티비티 하나정도는? 해보자 해서 셀하(캐리비안베이?같은곳이라고함)를

가려다가 하루종일 시간투자하기는 그렇고  오전 시간을 이용해 "정글투어"를 다녀왔습니다 !

이건 우리가 직접 보트를 운전해서 스노쿨링 장소까지 갔다가

스노쿨링하고 다시 보트를 운전해서 돌아오는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엑티비티였는데 딱 좋았어요 ^^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호텔 앞 바다에서 한 패러세일링~~ 삼십분정도 탑니다!(가격은 생각이..)

 

**아 그리고 칸쿤은 호텔에서 이동할 때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그냥 버스가 한.. 15초? 에 한대씩와요 !!

노선도 R1 R2 ? 이게 있다는데 그냥 직선코스라 방향만 잘 알고 타면 되서 완전 편해요 !

버스는 "라이슬라 쇼핑몰" 이동할 때랑 "체드라위 마트" "코코봉고" "정글투어" 할때 이동수단으로 탔어요!

(달러로 계산하면 1인당 1불씩. 페소는 12?페소? 14페소? 정도 했는데 페소로 내는게 더 죠아요)

 

쇼핑은 "라이슬라"에서 맥 립스틱, 키엘 수분크림, 입생로랑 향수, 자라 등등 (명품은 우리나라랑 가격차이 없음)

그리고 기념품이나 지인들 선물은 "체드라위 마트"에서 데낄라 초콜릿 모로코오일 데낄라 깔루아 등등 다양하게

살 수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완전 추천이에요 !!

 

마지막으로 "코코봉고" 라는 클럽에 금요일 밤에 갔는데 넘나 신세계... @0@

우리나라 클럽과는 다른 쇼쇼쇼~~~~~~ 타임이 넘 재밋었고 한장에 80-90불 정도 가격이지만

(라이슬라에서 코코봉고 티켓판매하시는 분한테 금요일 입장권 75불에 샀어요~)

저희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놀고 새벽 1시까지 놀다가 3시에 공항으로 갔습니다 ~~!!

 

아ㅜㅜ 근데 아메리칸에어라인 탔다가... 마지막날 칸쿤-달라스 구간에서 비행기 결함으로 지연되서

달라스-인천 구간 비행기 못탔네요... 하루 딜레이되서 원래 일정보다 하루 더 있다가 왔습니다 ㅜㅜ

완전 짜증났는데 .. 그때도 슬기과장님이 바로 카톡으로 연락해주시고 항공편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어요!!

물론 아메리칸항공에서 항공권 교환과 호텔+식사 바우처를 주긴했으나 하루 더 늦게 도착했고, 다음날 교환해준

티켓도 갑자기 나리타 경유해서 오는 걸로 해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돌아와서 보상 청구했습니다 !)

 

비행기 지연빼고는 너무나 좋았던 신혼여행이었고,

칸쿤 너무 좋아요 추천해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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