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 한국에 도착해서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 입니다!!ㅎㅎㅎ
4월 8일 식이 끝나고 9일 저녁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해 몰디브로 향했어요^^

싱가포르항공.. 기내식도 너무 잘나오고 ㅎㅎ한국영화도 많이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갔어요!

중간에 트랜스퍼 하면서 라운지 이용해서 잠도 좀 자고 ㅎㅎ 창이공항에서 트랜스퍼 바우처도 40달러 받아서 유용하게 잘 썼네용!

제가 말레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본 광경이에요 ㅠㅠ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물색이 어쩜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요~~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가면, 벨라사루 펫말을 든 직원들이 반겨줍니다~~

한국인 한 커플과, 외국인 커플 두커플과 함께 스피드보트를 타고 숙소로 20분정도 이동했어요 ㅎ

바다 구경하느라 20분은 시간가는지도 몰랐네요 ㅎ

보트를 타자마자 물수건과 시원한 물 한병씩을 주십니다.

여기서 팁!! 이 물병을 버리지 마시고 ㅎㅎ 숙소에 가면 큰 물병두개가 있는데, 덜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시원한 물을 드실 수 있어요 ㅎㅎ

오묘한 맛의 웰컴드링크를 한잔씩 주시더라구요 ㅎㅎ 시원한 라임맛이었어요 ㅎ

체크인을 한 후에~ (보증금은 별도로 없었습니다) 저희 숙소로 배정받았어요 ㅎ

숙소가는길이 너무 환상적이지 않나요?ㅎㅎ

잊지 못할 뷰!!!

저희는 풀이 없는 워터빌라에 묵었어요~~

풀이 없으면 어떠하리..ㅎㅎ 메인 풀장도 너무 잘되어있고 스노쿨링 하기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신혼여행 특전으로 갔기 때문에 방에 이렇게 간단한 과자와 스파클링 와인이 준비 되어있네요^^

또한 록시땅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어서~~ 저는 참 알차게도 챙겨왔더랍니다..ㅎㅎ

원래 이런 리조트 어메니티 잘 안쓰는 편인데 ㅎㅎ 록시땅이라 믿고 마구 써줬어요 ㅎ

하루에 청소는 2번 해주는데, 원하지 않으시면 팻말을 걸어주시면 되구요 ㅎ

저희는 하루에 한번만 청소 요청 했어요~~ 팁은 2달러씩 드렸구요 ㅎ

수건이랑 어메니티는 충분 하더라구요^^

물색이 물감을 타놓은 것 같은 몰디브...

오랜시간이 걸려 몰디브에 온 피로감이 싹 사라집니다 ㅎㅎ

메인 풀장도 너무 예쁘죠?

사람들이 많이 없고 한가로워서 정말 여유롭게 수영했네요 ㅎ

매일 매일 수영한 덕분에 깜둥이가 되어 돌아왔지만요 ㅎㅎ

침대도 너무 푹신해서 정말 꿀잠 잤어요 ㅎㅎ

저녁에 야외 테라스에 나가서 밤하늘에 별도 꼭 보시길 추천 드려요!

와인한잔 하면서 테라스에 누워있으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