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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Cocoon) 1편 (4/24~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민정 작성일17-06-29 21:37 조회6,020회

본문

여행 전에 '코쿤'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다른 분들을 위해 "꼭 후기를 남겨야지~" 하고 다짐했었는데

신행 후, 디카 메모리가 뻑이 나는 등 ㅠㅜ 이런저런 문제로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저희가 코쿤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중국사람 많이 없는 곳이었고,

최소한 저희가 간 시점에선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코쿤이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만든건지, 디자인을 한건지,,

암튼 그래서 그쪽에 홍보가 잘되어 있다고 합니다. 버틀러가 그랬습니다. ㅋ

 

그래서 실제 느껴지는 것이 서양인이 거의 90%이상인데, 북미쪽은 아주 가끔 보이고, 이태리 사람들이 절반쯤,

프랑스 사람들이 30%쯤, 동유럽 사람들이 그 다음.. 저희가 있는 동안 동양인도 있긴 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5채의 라군스윗위드풀 중에 다른 한채는 한국 커플이었구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 이거 하루만 생활하면 다 파악됩니다.^^ㅋ) 

워터빌라는 아니었지만 중국 2커플, 저희 나갈때 쯤 대만 1커플, 한국 1커플 이렇게 눈에 다 보일 정도입니다.

 

저희가 코쿤에 머문 기간은 4/24~4/29 (5박6일) 이고, 룸은 5박 모두 라군스윗위드풀이었습니다.

비행편은 별도 예약을 해서 케세이퍼시픽으로 다녀왔구요. 케세이는 몰디브에 밤 9시 쯤 도착을 합니다.

저희는 23일 밤에 도착을 하여 공항근처 훌후말레에서 1박을 하고 24일 아침에 코쿤으로 들어갔습니다~

 

투어민에서 추천해주신 크리스탈비치인(공항에서 차로 10분거리)에서 1박을 했는데, 하룻밤 자기엔 괜찮았고, 늦게 도착해도 공항에 픽업서비스 되구요.  예약시 다음날 코쿤으로 들어간다고 기입해놓으면 트랜스퍼도 잘되어서 밤에 체크인시 다음날 코쿤 체크인과 트랜스퍼에 맞춰서 체크아웃 시간 알려주고, 또 공항까지 데려가서 코쿤 데스크까지 인계해줍니다.

 

저희는 7시반에 체크아웃하여 공항에 도착했는데, 코쿤 데스크에서 명단 확인하고, 친절한 코쿤 직원 안내로 바로 수상비행기 수속을 했습니다. 수행비행기 터미널은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구요., 저희는 9시 수행비행기였는데 이렇게 일찍 출발해서 리조트에서 뭐하지 살짝 고민이 됐습니다.

 

 

<여기는 수상비행기 터미널입니다. 공항에서 수상비행기 터미널에 순환버스로 도착하면 카운터에서 티켓 확인 후, 

이곳에서 8:45분까지 대기합니다. 오픈형이고, 아침이라 바람도 솔솔불고 그렇게 덥진 않습니다. 시간이 다가오면 방송이 나오고, 또 직원이 '코쿤'을 불러 승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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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안내에 따라 들어가면 바로 수상비행기를 탑승하는건 아니고, 다시 이 작은 대기 장소에 10분정도 머무릅니다. 여긴 에어콘이 있구요. 앞으로 수상비행기들이 쭉~~주차(?) 되어 있습니다. 안애 물이 들어있는 냉장고도 있구요. 말씀하시고 그냥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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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상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수행비행기들이 많습니다. 저희 캐리어는 공항 코쿤 데스크에서 수속할 때 떠나서 이미 수상비행기에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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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그러하듯 처음 타는 수행비행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안고 탑승을 합니다.

부끄러워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여기 탑승하는 사람 모두 우리와 같습니다. 모두 좌우로 여기저기 살피고,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 즐기시면 됩니다. 코쿤을 향해 가면서 여러 리조트들이 보이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넷 자료에 보면 코쿤까지 수상비행기로 20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시간을 보면 약 35~40분 정도 걸립니다.

아래 사진이 액션캠 캡쳐화면인데 착륙 직전 말레시간으로 캡쳐된 겁니다.

 

 

<수상비행기 아래로 보이는 섬이 우리의 'cocoon' 입니다. 코쿤리조트 섬은 그렇게 큰 섬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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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에 도착하면 시간이 10시가 안됩니다. 코쿤은 시차가 1시간 빠릅니다. 그래서 코쿤에 도착한 시간은 코쿤타임으로 11시가 좀 안되는 시간입니다. 원래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이지만 코쿤에 도착하면 리셉션에서 바로 체크인을 해줍니다. 담당 버틀러를 만나고 버기를 타고 배정된 룸으로 이동합니다.  

저희가 여정을 푼 방은 라군스윗위드풀 다섯 채중 섬쪽에서 첫번째 방이었습니다.

인터넷이나 투어민 자료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워터빌라위드풀은 모두 선셋 방향이라 멋진 석양을 보실 수 있습니다.

 

 

<룸 사진은 투어민에도 많고,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사진을 찍고 있는 지점이 젤 시원합니다.^^ 한낮엔 해가 너무 강하고 물도 차오르기에 물놀이가 어려워 문 다 닫고 침대에서 뒹굴거렸습니다.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한낮엔 에어컨 온도를 낮춰도, 더운데, 이 지점엔 에어컨 바람이 잘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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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에게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특히 1시간 빠른 코쿤타임에 대한 주의를 들으며 밥시간, 익스커션 시간 놓치지 마라고 당부를 받습니다. 그리곤 짐을 풀고 바로 첫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  체크인이 빨라서 식사를 해도 되는 건지 궁금했는데, 포함이 된 거라고 합니다.

 

몰디브까지 와서 에어컨 있는 식당에서 식사할 생각은 아니시죠~?
식당은 다른 리조트와 같이 오픈형입니다. 때론 파리도 날리구요. 아침에 자리 잘못 앉으면 해가 비취어서 덥습니다. 그냥 앉아 있어도 더울때가 있구요.

식당은 일단 가서 앉고 싶은데 앉으면 되는데, 직원이 outside? inside? 물어보고, 앉으면 물이나 음료 어떤거 먹을지 먼저 물어봅니다.
몇 번 해보시면 어디가 그나마 시원한지, 혹은 서빙이 좀 친절한지 감이 옵니다.

점심 먹는 사람들은 다 AI이기 때문에 AI임에도 별도 차지가 붙는 음료는 얘기해줍니다. 차지 없는 걸로~

 

식사는 80점 이상 됩니다. 특별히 크게 향이 강하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메인 레스토랑인 옥토퍼스 레스토랑이 전식 뷔페식입니다. 매일 특정 테마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월요일은 이태리식, 금요일은 몰디비안식 등등..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메뉴가 쏵 바뀌는 건 아닙니다.

메인 요리 몇 가지 테마가 바뀌구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셀러드, 혹은 감자요리, 빵, 밥, 피쉬 그릴 등은 동일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큰 기대는 큰 실망을 가져다 주니, 그냥 몇 가지 바뀌는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슬람권이라 돼지고기는 없을 것 같았지만, 돼지고기도 가끔 나옵니다.

음식은 조금 짠 것도 있고, 심심한 것도 있으니 조금씩 드셔보고 다시 드시길 권합니다.


저희는 AI라서 점심도 먹었는데, 상대적으로 점심 메뉴가 부실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밀플랜이 HB+ 랑 AI가 있으니 상대적으로 점심식사 인원이 적어서 신경을 덜 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식사시 먹는 음료도 아침, 점심, 저녁이 조금씩 다릅니다. A.I라고 무조건 다 마실 수 있는건 아닙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요. 아침엔 스파클링 워터가 제공이 안됩니다.

그리고, 아침엔 기본적으로 뷔페에 망고쥬스, 애플쥬스 등(바뀝니다.) 몇 가지 쥬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쥬스는 서빙으론 제공이 안되니 가져다 드시면 되고, 저녁땐가,, 프레쉬 과일쥬스를 시키려니 AI라도 비용추가된다고 하더라구요.

전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식사때 항상 과일쥬스나 콜라를 마셨는데, 과일쥬스가 비용 부과 되는 시간대가 있었습니다.

(시간대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

 

저희 있을 때 다른 한국커플과 얘기를 좀 했는데 그분들도 식사는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80점~

 

허니문 특가에 포함된 1회 만타 레스토랑의 저녁식사는 90점 이상을 주고 싶습니다.
숙소 왔다갔다하면서 워터빌라 입구에 있는 만타 레스토랑이 계속 보이는데요.
분위기도, 맛도, 직원 서빙도 모두 매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속으로 이정도는 돼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죠.

만타는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식사는 코스요리로 나옵니다.

저희는 그냥 아시안들이 많이 먹는걸로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샐러드, 게 스프랑 스테이크 였던거 같네요.

서빙이 와인도 서비스로 줬는데, 그냥 다 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모양은 엄청 예쁘나, 맛은...ㅋ

 

 

<식사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요. 두 사진은 아침 식사 인것 같습니다. 빵 종류 맛 납니다.^^ 쥬스도 맛있고, 과일도 맛있고, 오물렛도 맛있습니다. 안쪽에 과일이랑 아이스크림류도 있으니 잘 찾아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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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식사 사진 한 컷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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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 레스토랑 입니다. 휴대폰으로 대충 찍어서..ㅋ 야경도 멋지구요. 분위기도 좋습니다. 아래 조명으로 물고기들도 많이 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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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퍼스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시간땐 가수가 노래를 불러줍니다. 쏘울이 깃든 흑인 아저씨와 몰디비안 여자 둘이 메일 저녁 노래를 불러줍니다. 들어보면 알만한 노래들을 불러주는데 하루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우리나라 말로 불러줬습니다. 와이프가 심하게(?) 호응을 해서 간주 중간에 가수가 더 쑥쓰러워했네요~ㅋㅋㅋ bar에선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흥겨운 노래와 음악이 들리는데 밤엔 bar에 한 번도 나가지 않은게 좀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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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서 바로본 전경입니다. 앞쪽 멀리 보이는 부분이 저희가 도착하는 선착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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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수영하러 나갈 때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놀다가 올라오면 옆에 달린 샤워기로 간단히 장비도 씻고, 몸도 간단히 씻고 샤워실로 가거나 앞에 pool로 다시 풍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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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마지막에 tip으로 설명을 할텐데요. 저 뒷편에 살짝 튀어 나온 암초를 보시면 물이 얼마나 찼는지 판단하실 수 있어요. 지금은 암초가 잘 보이는 상태로 아직 물이 많이 차지 않은 아침시간입니다. 저 정도면 제자리에 서도 물이 허리까지도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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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바라본 바다방향입니다. 낮시간 땐 저렇게 문을 닫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놓고 쉬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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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오픈해 놓은 사진입니다. 에어컨은 5박 6일동안 꺼져있는 적은 없지만, pool에 놀러나가거나 집앞 바다에서 스노쿨링 할 때 왔다갔다한다고 좀 열어놓습니다 ^^ 금방 열기가 들어와서 문은 닫습니다.ㅋ 집안은 시원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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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후기를 위해 저희 부부 사진도 기념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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