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서 8월초 다녀온 후기입니다.

워터빌라 입구쪽 바다입니다.

색이 정말 예뻤어요.

그나마 이쪽에 얕아보이긴했는데 정작 여기서 놀지는 못했네요.

비타벨리에서는 칵테일파티를 하는데요

저희가 갔을땐 목요일이었어요.

전날밤 직원이 와서 초대장을 주고갑니다.

딱히 드레스 코드는 없어요.

음료와 간단한 핑거푸드가 제공되었어요.

장소는 가오리피딩하는 곳이니까 피딩와 함께 즐기기 좋아요.

불쇼도 했는데 글쎄 키즈클럽 크루들이 해서 놀랬답니다.

사진속 저분이 아이들과 참 잘놀아주세요.

여기는 키즈클럽중 영화도 보고 간단한 블럭등을 갖고 놀수있는 룸이에요.

에어컨이 아주 시원해서 덜 마른 수영복 차림으로 들어가면 추울것같아요.

비타벨리엔 레스토랑이 삼사라, 피네세, 그릴 무, 바리바 그리고 인도식당이 있어요

인도식당은 하드보드에 포함되어있지않고 조식에도 인도요리가 제법나와서 가보진않았어요.

피네세와 무는 예약 필수입니다.

체크인하면서 미리 예약해두거나 저흰 투어민에 부탁해서 미리 예약해두었어요.

이건 무에서 먹은 애피타이저 씨푸드 샐러드인데

태국요리 얌운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

전 정말 맛있게 먹어서 무에 두번이나 갔어요.

비타벨리에 있는 비치백이에요.

안감이 바로 젖지않는 원단이고, 나뉘어져있어 수납하기 괜찮아요.

전 딱히 사용하진않았고 체크아웃할때도 놓고 왔는데 버틀러가 갖다주더라구요.

워터빌라 풀입니다.

작아보여도 놀기엔 불편함 없었어요.

깊이도 1.2m 였나?. 너무 깊지않았어요.

대신 그늘은 거의 없다고 봐야해요.

낮동안 물이 계속 달궈져서 밤에도 별로 차갑지않았어요.

금요일아침이었나 로컬에서 오신분들이 파시던것들이에요.

저기 페인팅된 그림은 비타벨리 기프트샵에 파는것보다 많이 저렴해요.

직접 만드는것도 체험해볼수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워터빌라에서 하는 스노클링.

맑고 바닥이 다 보여서 안깊은줄 알았는데 발이 안닿고 생각보다 깊어서 무서웠어요.

거뭇거뭇한 부분가면 물고기 더 많구요.

룸 바닥에 있는 곳으로 와서 사진도 찍고요

구명조끼는 방마다 구비되어있어요.

저희가 갔을땐 파도도 센편이었어요

그래도 수영잘하시는분들은 오리발만 끼고도 저기 리프까지도 다녀오시더라구요.

수중환경으로 유명한 비타벨리의 바다입니다.

피네세 근처에 있는 포토스팟이에요.

저흰 스냅 20장 서비스가 포함이었어요.

포토라운지 가서 스케줄 예약하심 되구요.

샘플로 보여준 앨범이 너무 촌스러워서 기대안했는데

웬걸 사진 진짜 잘나왔어요 대만족

배경이 워낙 예쁘니까 바로 달력사진 나오더라구요.

대신 눈이 너무 부셔요

아이랑 같이 찍을 경우 아이가 눈을 너무 부셔하니까 모자나 선글라스가 있어야겠더라구요.

다 찍은 사진은 살짝 편집애서 usb에 담아주었어요.

돈내고 찍었어도 만족했을것같은 스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