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1년 02월 25일 ~ 03월 01일

리조트 : 몰디브 밀라이두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코로나시기에 이기적인여행이지만..

다녀와서 피해주지 않도록 자가격리 확실히,

그리고 살균스프레이, 베타딘스프레이, 라텍스장갑, 페이스쉴드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인천공항에서부터 리조트도착까지 저희가 제일 유난이였어요.ㅠㅠ

카타르항공이 요새 이코노미에 사람이 많다고 하길래 급하게 비즈니스로 바꿨어요.

인천-도하는 6명 탔지만, 도하-몰디브 구간에 사람이 많아요.

몰디브 도착 후아시아인은 저희와 일본인 한 팀뿐이였어요.

앗참 저희는 오릭스호텔 예약을 깜빡해서 해당날짜 풀북이였는데,

미리해가세여ㅠㅠ 혹시나 풀북이라면 sleep n fly라구 공항에 수면라운지가 있어요.

저희도 일주일전에 급하게 예약해놨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척척박사 이슬기과장님에게 모두 물어보았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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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몰디브 도착입니다.

첫번째 쥬메이라 비타벨리

두번째 아밀라푸시

그리고 지금 밀라이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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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몰디브중에서 이곳이 제일 음식, 수중환경, 서비스부분에서 모두 뛰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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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환경에 너무 만족했던 아밀라푸시여서 밀라이두 수중환경에 큰 기대 안했는데

웬걸 아밀라푸시 오션리프에서 바로뛰어든 바닷속보다 비치빌라 앞에 물고기가

종류도 니모도 산호도 훨씬 좋아요. 저희 빌라앞이 스노쿨링이 제일 좋다고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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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이두 음식평이 그저그렇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넘나 맛있는 것..

하지만 올인 아니였으면 큰일날뻔했다 싶을정도로 많이 비싸요!

올인선택권이 타 리조트에비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제한되는 메뉴가 거의 없어요. 데키야끼레스토랑만 어제 한끼에 580usd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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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리조트라 그런지 식대가 많이 높아보여요. 그리고 음청음청 맛있어요!

이제 이틀찬데 볼살이 통통하게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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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정말 프렌들리해요. 하나같이 저희가 둘이서 대화하는

꼴(?)을 못보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