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몰디브 이루푸시!

몰디브가 정말로 "지상낙원"이라 불릴만한 곳이란 걸 가감없이 드러낸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여행지를 방문한후 이곳에 꼭 다시 와야겠다란 생각을 하는 곳이 많진 않은데..

몰디브, 특히 저희 부부가 다녀간 이루푸시는 너무나 큰 만족을 주었던 곳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이런 허니문 축하 환영이벤트가 반겨주고요~

바닷가에 인접한 식당과 바는 올인클루시브 특전으로 모두 무료! 이용이 가능했구요,

먼저 묵었던 워터빌라에서도 이렇게 쏟아지는 밤별하늘을 보며 낭만적인 밤을 보냈답니다.

뽀샵 처리 없는 거짓말 같은 물색깔..

이루푸시가 특히 몰디브 내에서 라군이 예쁘기로 유명하다던데 이 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

특히 저희는 8월초가 우기라 걱정을 했는데,

비는 딱 한번? 5분 정도 소나기 외엔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행우을 누렸어요^^

몰디브가 적도 근처에 있어서.. 태풍만 아니라면 우기라도 큰 걱정은 안해도 될듯해요.

세계 아름다운 인피니티풀 10위안에 든다는 이루푸시 인피니티 풀이에요!

여기서도 시간보내느라 어쩔줄 ㅠㅠ 정말 행복한 곳입니다.

밤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낮밤 가릴것 없이 이 아름다운 여유와 풍경을 누리느라 바빠요(?) . ㅎㅎ

누가 몰디브 심심하다 했나요..?

저희는 출발 약 60~90일전 특전에,

친절히 계속 상담해주시고

원하는 리조트 고를 때까지 계속 전화드려도 친절히 응대해주신 투어민 분들 덕분에

저희가 원하는 가격대에서 좀 더 좋은 퀄리티인 숙소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몰디브는 10년내 꼭 아내와 다시 오기로 약속했고,

그 때도 기회가 된다면 투어민을 통해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다시 한 번 좋은 여행의 통로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