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1년 04월 18일 ~ 04월 27일

리조트 : 몰디브 밀라이두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하고 바로 신행을 갈수 있었던 케이스여서

4월 18~27일 일정으로 7박 8일 몰디브에 다녀왔어요!

몰디브는 7박 8일이였지만 중간에 두바이 경유해서 가서 10일 다녀온 느낌이에요 ㅎㅎ

돌아올때 급 비행기 시간이 바껴서 경유하는 시간이 9시간이나 되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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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벨리푸시는 정말 강력 추천하는 리조트에요!

저희 부부는 필리핀에서 오래 살고 아시다시피 필리핀도 수중환경이 굉장히 좋고 이쁘거든요.

그런데도 진짜 있는 내내 리조트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8일이나 있었는데도 아쉬울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우리방!

방 사진은 여기 많이 올라와 있고 쉽게 찾을수 있으니 저희는 제가 찍은 사진들을 올려볼게요!​ 

내려가는 계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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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는 못보고 도리만 봤어요!ㅜㅜ​

첫 3일까지는 매번 다른 물고기들을 만나 얼마나 신기했는지!

아쉽게도 니모는 남편만 보고 저는 못봐서 8일내내 니모를 찾으러 다녔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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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라군은 많이 봐왔던터라,, 아쉽지 않았지만 라군까지도 멀지 않고

방에서 라군, 리프, 하우스리프, 이렇게 3개의 다른 색의 바다가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방에서 보이는 라군 리프 하우스리프​

사진에는 잘 안담기네요 ㅜㅜ 그리고 저쪽 방향으로 찍은 사진이 얼마 없네요ㅜㅜ 아쉽게도 셀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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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하우스리프쪽이에요! 무서워서 멀리는 못가고 ㅎㅎ 이렇게 리프와 멀지 않은곳까지만 갔는데

남편은 겁이 없어졌는지 마지막 2일 남았을때는 꽤나 멀리 가더라구요!

보이는 점들이 다 물고기에요!! 참치같이 생긴 큰 물고기들도 많이 봤어요 ㅋㅋ​

503호 (왼쪽은 504호)​

이 사진은 수영하면서 본 우리 방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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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후기에도 많이 언급됬듯이 아기상어도 많아요!

저녁에 물고기들이 서로 잡아 먹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그중에 아기상어도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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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밥먹고 오는길에 물가에서 본 아가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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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상어랑 거북이 보러도 갔었어요~

거북이는 아쉽게 못봤지만 상어랑은 신나게 수영하고 왔어요 ㅋㅋ​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는데 하고 보니 너무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이런 경험도 해볼수 있는 리조트라 진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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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니문 익스커션으로 받은 선셋피싱과 돌핀와칭도 너무 좋았어요!

아쉽게도 돌고래는 못보았지만요 ㅜㅜ​ 

돌고래보러 갔을때 직원분이 찍어주셨는데 너무 이쁘게 나온것 같아 살며시 올려봅니다 ㅎㅎ​

굳이 배타고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이쁜 시나몬 벨리푸시 선셋!

진짜 너무 이뻐서 타임랩스까지도 찍어둿어요ㅎㅎ

비소식이 있었는데 다행이도? 저희있는 8일 내내 날씨는 맑음이엿어요 ㅋㅋ​ 

저희는 허니문으로 간거여서 이렇게 침대에 이쁜 데코도 해주셨구요,

캔들라잇디너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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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개인적으로 8일동안 뷔페를 먹어도 전~~혀 질리지 않을정도로 맛있게 먹었는데,

(저희가 해외에 오래 살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ㅎㅎ)

캔들라잇 디너는 바다 바로 앞에서 분위기 있게 코스 요리로 먹으니 또 색다르더라고요!

음식도 늦지 않고 바로바로 나와서 좋았구요!

저희 말고도 매일 밤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많이 하더라고요 ㅎㅎ

저희 할때도 3팀이나 있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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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갑자기? 심심하셨는지 해주신 데코에요 ㅋㅋ

저희방은 하루에 2~3번까지도 청소해주시고 언제 할지 몰라 팁을 주기 애매해서 청소 안해줘도 된다고

do not disturb 계속 걸어 두었어요ㅎㅎ

자꾸 청소하시면 힘드실것같기도하고 죄송해서..ㅎㅎ​ 

그리고 저희는 때마침 지구의날 (Earth Day) 여서 행사로 진행된 나무심기를 참가했어요!

다음에도 몰디브에 오게된다면 꼭 여기로 오겠다는 마음으로 나무를 또 보는 날을 기약하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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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환경도 너무 좋고, 숙소도 오래되지 않고 모던하고, 익스커션도 많이 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성비 좋은 리조트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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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너무 좋았고, 특히나 뷔페에서 저희를 담당하던 직원은 마지막날 아침에 인사하니

서로 너무 고마웠다고 눈물을 글썽였네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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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희는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던 커플이고, 국내에서도 여행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니는 편인데요,

솔직히 여행사를 통하면 너무 비싸다는 것을 알고 원래는 이번에도 알아서 준비해서 갈까 했었어요..

그런데 유명한 사이트들이랑 다 비교해봐도 투어민 가격이 제일 좋고!

저희는 불안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무실로 직접 가서 상담도 받았는데

전혀 불편해하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저희 가격대에 맞는 곳으로 많이 추천도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여기도 대리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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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중간 계속 확인해 주시고, 시차가 안맞아 상담이 어려울까봐 직접 연결할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시면서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스스로하던 저희가 많이 의지하고 맘편하게 다녀온 신혼여행이 되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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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신행 보내고 와서 너무 행복했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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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벨리푸시는 정말로 강추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