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1년 06월 07일 ~ 06월 15일

리조트 : 몰디브 조알리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 '민씨아저씨'

▲ 우리가 원했던 뷰! Luxury Sunset Water Villa with Pool​

▲​참 깨끗하고 세련된 조경​

▲ ​엑티비티 리스트에도 없는 '칵테일 클라스'. 우리가 "칵테일 클라스 하고 싶어요."

했더니 이런 예쁜 세팅이 준비되고 칵테일의 기본부터 시음까지. 상큼, 달달, 알딸딸~한 시간이었어요. ^^​

▲​ 조알리의 시그니쳐 칵테일, 'KEKURI'. ('시그니쳐'일만한 맛!)​

​*소소한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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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리는 barefoot (맨발로 돌아다니는, '길리랑칸푸시'처럼.) 분위기는 아닙니다.

맨발로 돌아다닌다고 누가 뭐라고 할 것 같지는 않지만 ^^ 그래도 리조트 분위기가..

캐쥬얼하지만 멋지게 캐쥬얼한 복장. 이런 걸 'resort elegant' 복장이라고 하나요? ^^

빌라와 빌라 간격이 매우 넉넉합니다. 란다기라바루는 운 없으면 옆 빌라 사람이 스노클링하며

우리 빌라 앞까지 왔다 갔다 하는 꼴보기 싫은 (?) 상황이 발생을 하는데.

조알리의 빌라크기와 빌라간 간격으로는 상상하기 조금 힘든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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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도 레스토랑에서도 다~~~ 압니다. 우리 이름을.

다음 어떤 리조트로 옮기는 것까지 다~~~ 알고 있어요.

이 레스토랑 가면 어제 저 레스토랑에서 마셨던 음료 이미 알고 있고 또 마시겠냐고 하고.

어제 먹었던 뭐 뭐 뭐 맛있었냐고 물어보고. 비밀 없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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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무스런 리프(reef) 보다는 라군 (lagoon)을 좋아하는데,

조알리는 라군이 별로라는 평을 듣고 걱정을 했었어요.

절!대! 아니었다는. 빌라의 위치가 특별히 운 좋게 배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빌라 앞 라군도 충분하고, 수심도 깊지 않고, 제트스키 타느라 오늘 다녀온

워터엑티비티 센터 앞도 고운 모래와 라군이어서 잘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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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느낀 조알리는 물론 절대적이지도 않고,

매우 주관적이고, 아주 작은 부분이겠지만. 조알리 분위기를 상상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는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