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1년 06월 07일 ~ 06월 15일

리조트 : 몰디브 조알리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 '민씨아저씨'


댓글에 중식과 석식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아직 사흘밖에 안 먹어봤지만) 조금 미리 얘기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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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저희는 아침 식사 후 소화도 채 되기 전에 ^^ 제트스키,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

배 고파지는 운동을 오전 내내 실컷 하고, 점심은 빌라로 돌아와서 (기진맥진 상태이기 때문에) 빌라로

룸서비스를 해서 먹고 있습니다.

빌라에 인빌라 다이닝 (In Villa Dining) 메뉴가 있기는 한데,

조알리 역시 (이런 서비스는 뭐 좋은 리조트라면 생소하지 않은 서비스니까요.) 

인빌라 다이닝 메뉴에는 없지만 전 날 저녁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음식이 생각 나면

"....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하고 예쁘게 ^^ 주문하면 "Yes!" 하고 가져다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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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 첫 이틀은 일식당인 Saoke 를 갔었고. 어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Bellinis 를 갔습니다. (오늘도 벨리니 예약)

Saoke 는 눈이 튀어나오게 맛있는 음식은 아니었어요.

입구도 멋있고, 안전한 음식들 (캘리포니아롤, 새우튀김롤, 데리야끼 스테이크등) 은 있으니 무난하게 먹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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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Bellinis에서 튀어나왔습니다. 그냥 '맛있는 파스타가 있으려나' 하고 가볍게 갔는데,

헉. 살짝 '숲 속에 앉아 있는 듯한' 분위기 하며, 뭘 시켜야 할 지 모르겠을 메뉴하며 (다 먹고 싶어서.),

"내일 또 오면 되니까 진정하고 일단 이거 저거 가볍게 시켜보자" 하고 시킨 음식들마다

실패 하나도 없이 우리끼리 "어머머 어머머"를 하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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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그저 그렇고 다양하지 않으면 일주일 머물며 계속 먹기는 좀 힘들었을 것 같은데,

어제 벨리니 가보고 '우린 앞으로 남은 날들 벨리니에서만 먹어도 좋겠다' 했어요. ^^

(란다기라바루의 '푸에고 그릴' 이 음식 퀼리티로는 엄지 척인데, 벨리니도 막상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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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은 길리랑칸푸시에 있는 By the Sea 가 맛 좋지요~.

거기는 우리가 익숙한 일식맛에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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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케 입구 사진은 인터넷에 이미 너무 많이 있으니 저는 생략할께요.

^^ 그렇게 맛있었다는 Bellinis 음식 사진 몇 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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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음식 맛은 매우 주관적인것이라 음식리뷰는 철저히!

절대로! 저만의 제 생각이니까 반만 듣고 반은 흘려주세요~~​ 

▲ 양고기​

▲ 해산물 리조또​

▲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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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초코렛케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