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1년 10월 18일 ~ 10월 22일

리조트 : 몰디브 래디슨블루 리조트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vivalavidaSA'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17일 결혼식을 올리고

밤 11시55분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서

18일 래디슨 블루에 도착했습니다. 

비바람때문인지.. 뜬금없이 저희는 콘래드리조트의 부두에서 내렸습니다..

수상비행기타고 래디슨 블루까지 가는걸로 알고 있었거늘..ㅠㅠ

거기서도 한참 폭풍우를 맞으며 날씨가 잠잠해 질 때까지 기다리다

비가 멈출 기미가 없어 거의 목숨걸고 수상보트에.. 탑승했습니다ㅠㅠ

파도 심하게 치는 밤바다는 무섭더라구요ㅋㅋㅋㅋㅋ

비맞은 생쥐꼴로 18일 밤 8시(약 24시간 만에) 드디어 래디슨에 도착했습니다.

고생해서 들어왔지만 이후 3일째인 지금까지도 날씨가 너무너무 좋네요~^^​

허니문 특전: 로맨틱 베드 데코레이션​

허니문 특전: 앤 베스​

허니문 특전: 스파클링 와인, 케이크, 과일바구니​

허니문 특전: 케이크​

워터 풀빌라 4박하는데 선셋방향 배정받고 싶었으나 선라이즈 방향에 체크인해주어 1박 이후 방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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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에 하루 묵을 수 있던 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넘 행운이었어요~ 일출 샷 여러게 찍어봤습니다. 

해를 삼키고 있는 남편

​몰디브 새벽 5시 45분경(한국시간 9시 45분)​

선라이즈로 불 타는 바다. 선셋과 다른 매력이더라구요!​

일출이 너무 아름 다웠으나 생각보다 뽕따색 바다가 짧아 아쉬웠기에 꼬옥 방을 옮겨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여전히 일출 감상 중. 어제 비바람을 증명하는 구름 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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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이 살짝 좁아 아쉬운 선라이즈 객실이었지만 역시나 아름답네요.

그리고 점심부터 신랑과 자전거를 타고 부동산 중개인처럼 라군 넓고

예쁜 뽕따색 바다를 가진 선셋 워터풀빌라를 찾으러 객실들을 다~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맘에드는 빌라를 몇개 찜하고 리셉션에 가서 여기 저기 요기 3박 가능하냐 물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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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ㅠㅠ 아름답다ㅠㅠ​

앗 그리고 HB+였기에 조식부터 맥주를 시켜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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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 조식 식당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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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도 아침먹으러 왔나봐요. 식당 주변에 엄청 많아요.

​207달러나 줬지만 돌핀은 못본ㅠㅠ 돌핀크루즈 익스커션 후 드디어 선셋뷰로 배정 받았습니다!! 라군이 훨씬 넓어용​

다음날 선셋 워터풀빌라는 아침에 해가 반쪽만 비추네요

넓은 라군이 마음에 쏙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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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