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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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중환경(리조트 부근 스노쿨링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수 있을 것)

2) 라군(뽕따색 필수)

3) 인테리어(휴양지스러울 것. 지나치게 모던하거나 러블리한 건 비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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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섬이 너무 작지 않길 원했는데 코모는 1시간 정도를 돌 수 있는 크기이고, 특별한 스파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객실수가 아주 많은곳도 제외했습니다.

​HB+나 AI를 옵션으로 제공하지 않는 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지만, 아무래도 제 마음에 쏙 드는 곳은 코모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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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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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오후 2시 50분 말레 도착편을 이용했습니다. 공항내 버스 지연, 승객이 많아서 수화물 찾는데도 꽤 시간이 걸려 공항에서 나오니 3시 40분이었습니다. 곧바로 코모말리 푸시 피켓을 들고 있는 직원을 만났고 차로 5분? 거리의 수상비행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라운지에서 음료와 샌드위치, 빵, 과일이 제공됩니다.

4시30분부터 수상비행기 탑승을 준비했고

6시쯤 코모 말리푸시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코모말리푸시는 몰디브보다 1시간 빠른 시간을 사용합니다. 코모기준 7시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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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가 섬을 한 바퀴 돌며 섬에 대해 설명해주었고, 곧바로 숙소에서 체크인을 해습니다 

<식사>

1일차 저녁식사는 타이 에서 먹었습니다. 식사예악은 버틀러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하프보드 기준 타이에서는 인당 90달러정도의 저녁식사가 가능하고 그 이상은 추가로 지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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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롤, 누들 등을 먹었고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당초에 투어민에서 평이 높지 않아 기대치가 낮았습니다. 그래도 중간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시미를 좋아하는 저희 커플은 앞으로도 체크아웃할때카지 더 이용할 것 같습니다^^

맥주가격은 어마어마하긴 했습니다. 타이거 9달러, 아사히 10달러(330ml 기준) 

<객실>

워터스윗은 야자수숲 속에 위치해있습니다. 방이 워낙 커서 사진에 담아내기가 어렵네요^^

욕조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방에서 바로 풀장, 풀장에서 바로 비치로 나갈 수 있습니다.

풀 수심은 나름 1.2m나 됩니다.

 [ 2일차 ]

<식사>

조식은 마디에서 제공됩니다.

총 3개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과일 샐러드 요거트 빵 등은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도 제공됩니다.

아침에는 마디에서 모닝커피, 숙소에는 캡슐커피가 준비되어 있으니 커피값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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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도 마디에서 먹었습니다.

애피타이저, 메인메뉴, 사이드, 디저트를 선택합니다. 투어민에서 양고기가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 메인 중 하나로 골랐는데 맛있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짠편이라 다음 저녁식사때는 덜짜게 요청드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시간대에 비교적 사람이 몰렸는지 식사가 천천히 나와서 저녁먹는데 거의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추위를 많이타는 저는 남방을 살짝 걸쳤습니다.

<스파>

- 바다위의 스파룸으로 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