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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 2021년 11월 14일 ~ 11월 18일

리조트 : 몰디브 마푸시바루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닉네임 "메리케이케이"님의 여행후기입니다 ^^

일단 깨끗한 하늘과 외국 느낌 물씬 나는 야자수 좀 보세요

여기에 딱 발 들인 순간부터 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어요 ㅠㅠ 정말 너무너무 행복해요

저희는 2박 비치빌라 2박 워터풀빌라로 예약했어요

비치빌라에서 보는 바다뷰!

어디선가 봤을법한 폰 배경화면 느낌이죠?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에요! 진짜 너무너무 예쁩니다 

약간의 카메라 필터가 들어간 느낌이지만

이것은 해가 지고있을 무렵 찍은 사진이에요

해가 지는 게 너무 아쉬운 마푸시바루 ㅎㅎㅎ 

조식 먹을 땐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희는 하프보드플러스로 예약했는 데

지금 마푸시바루는 하프보드 가격으로 하프보드플러스를

제공하니까 가성비도 좋고

실제로 하프보드플러스로 제공되는 것들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불러서 제 기준 AI보다 나은 것 같아요 ㅎㅎ

뷔페 음식도 상당히 맛있거든요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매일 바뀌면서

다양하게 나와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3시부터 4시 30분 사이에

이렇게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라운지가 따로 있거든요

아침 아홉시 쯤 조식먹고 바다가서 놀다가

세시쯤 숙소에서 육개장 같은 거 먹거나 라운지가서 간식먹고

일곱시반에 저녁먹으면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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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건 라운지의 튜나샌드위치 익숙한 맛인데 맛있어요

꼭 빼놓지말고 라운지 간식도 챙겨드세요 

비치빌라에서의 마지막밤, 노을뷰

순식간에 사라진 노을이지만 이 순간을 즐겼답니다 

3일차에는 워터풀빌라로 왔어요

비치빌라도 충분히 멋있었지만

워터풀빌라는 확실히 프라이빗한 풀이 있어서

시도때도 없이 들어가서 놀 수 있는 게 좋아요

바다와는 다른 매력! 

에메랄드 빛의 몰디브 바다 너무 예뻐요

저 멀리 보이는 깊은 바다까지 ㅎㅎㅎ

여기 밑으로 바로 풍덩 빠져서 놀기도 했어요 

룸에는 허니문 특전으로 케이크와 와인이 있었어요

로제 스파클링 와인인데 도수가 좀 높은 듯

금방 취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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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바로 보이는 무지개 ㅎㅎㅎ

예쁜 건 몰디브에 다 모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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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고 해서 투어 못갈까봐 걱정이었는 데

투어도 무사히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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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 고래상어투어가 다 마감이라

다른 커플과 함께 프라이빗 투어를 다녀왔는 데요

아쉽게 저희는 만타만 보고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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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를 조금 했는 데 비치타월로 바닷바람 가리고

최대한 저 멀리 보려고 노력하다보니 심한 멀미는 피했네요

근데 이 후기쓰는 지금도 꿀렁이는 느낌 ㅠ

얼른 쓰고 자야겠어요 ㅋㅋㅋ 

숙소로 바로 돌아와서 육개장 각 1개

햇반컵반 강된장보리밥으로 하나 나눠먹고

낮잠자기 전에 실시간 후기 남겨요

햇반 데울 전자렌지가 없지만 물 뜨겁게 끓여서

햇반컵반 케이스에 담가놨더니 밥은 익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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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몰디브, 마푸시바루 강추하고

저희 케어해주시는 한뫼솔 대리님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