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1년 11월 10일 ~ 11월 15일

리조트 : 몰디브 밀라읻두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닉네임 : 최나나 님 여행후기

​ 

저희는 워터1 + 비치2 + 워터2박, 총 5박6일로 예약했고,

(일부러 위처럼 예약한것은 아니나 비치빌라 예약이 많은 관계로 어쩔 수가 없었어요)

예약한 룸 중 워터1은 선셋방향, 비치는 빌라 중 가운데 정도 위치, 워터2는 선셋 반대 방향으로 되어 있었어요.

(어딜가나 좋아요. 워터냐 비치냐의 차이,

결론적으로 밀라이두 숙소 방향 다 묵게 되어 좋아2요ㅎ) 

워터는 프라이빗 하고, 비치는 해변가에 사람들이 있어 조금 조심해야 하나, 저는 비치가 너무 좋았어요....

(비치의 최악의 단점 : 석유냄새가 정말 심해요) 

​

파도가 너무 쎄서 익스커션은 하나도 하지 못하였으나,

(11월, 12월은 원래 안좋다고 하더군요...)

예약한 모든 익스커션이 줄줄이 취소.....

​

그러나,

사진찍고, 스노쿨링하고 정말 바쁩니다.

막 찍어도 프로 포토그래퍼가 될 수 있어요ㅋㅋ 

식사는 하루에 5끼 드시지 않는 분이라면 풀보드로 충분하고

(4일만에 저는 3kg, 신랑 5kg 체중 증가...... 체중계 있어요!)

술은 따로 돈 지불해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매일3끼를 먹으니... 배가 고프지 않아요.

참고로, 밀라이두 음식은 정말 고퀄이나 짭니다.....

그리고 뭐 먹을지 고민안하셔도 되요.

결국 다 드시게 될겁니다 순서차이에요ㅋㅋㅋㅋㅋㅋ

(사진이 너무 많아 올리지 못하겠네요) 

리조트 자체가 너무 이뻐서 천국이 따로 없어요.

별이 쏟아집니다. DSLR 갖고 계신분은 꼭 가져가시고

핸드폰으로 찍어도 나오긴 합니다.(갤럭시 기준 야간모드)

​

그리고 여긴 NO가 없어요.

직원분들 엄청 친절해서 매일 놀라는 중.

어메니티도 좋고, 식사도 고퀄, 뷰도 장관입니다.

​

또한 투숙객들이랑 레스토랑, 스노쿨링 할때 외에는 마주칠일이 별로 없고 리조트가 전반적으로 조용합니다

(대부분 유럽, 아시아는 한국 커플 3팀 정도 있어요)

​

밀라이두 오기 잘한거 같아요.

역시 하이엔드급...☺

​

그럼 저는 남은 신행을 즐기러 다시 가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