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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타니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른여명 작성일21-12-09 13:50 조회1,814회

본문

여행기간 : 2021년 11월 7일 ~ 11월 11일

리조트 : 몰디브 두짓타니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닉네임 : 푸른여명님 여행후기

 

 

먼저 이 글로 인해 특정 리조트로 향하는 분들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음을 밝힙니다.

몰디브는 현재 다양한 유형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이한 정책을 펴고있으며, 리조트들은 공항과 리조트만 오가는 신혼여행객들이 안전하게 그들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내부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예약후기에 적긴 했지만, 저희 부부는 좀 특이한 경우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좋아하기에 리조트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리조트에 가기에 앞서 7박8일로 리브어보드를 예약했어요. 리브어보드는 배에서 먹고자면서 몰디브 곳곳을 돌며 하루에 3-4번씩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투어 형태입니다.

문제는 몰디브관광청에서 전염병 예방을 위해 “두 개 이상의 숙소(게스트하우스나 리브어보드를 포함하고 split-stay라고 합니다)에 묵는 관광객”을 좀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원래 예약했던 리조트는 현재 한시적으로 “말레공항에서 바로 들어오는 관광객만” 갈 수 있고, 스플릿스테이 관광객은 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전 오늘 체크인할 예정이었는데, 이 상황을 어제 오전에 접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걸 알고있었음에도 당황스러웠고, 우선 예약 담당자인 투어민 김혜미과장님께 현재 상황을 알리고 급하게 다른 리조트 섭외를 요청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토요일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김혜미과장님께서 제가 원래 요청했던 사항에 맞는 리조트들에 연락을 해서 예약가능 여부를 알아봐주셨습니다. 물론 성수기인 탓에 노을방향 오션빌라를 얻는건 불가능했지만,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서는 최선이라 할 수 있는, 두짓타니 룸믹스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리조트에 대해서 아는 정보가 없는 저희를 위해서 우선 특전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해서 주셨고, 세부 예약사항들을 조율해 주셨습니다. 물론 문제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라서 오늘 공항에 도착한 이후에도 몇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은 지금 일요일인데도 과장님께서 많이 도와주고 계세요. 개인적으로도 말씀드리긴 했지만 죄송하기도 하고 또 감사합니다.

모든게 마음먹은 것처럼 잘되면 좋겠지만, 쉽지만은 않네요. 몰디브에 와계시거나, 오고계시거나, 또는 곧 오실 분들은 무사히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몰디브 허니문 전문여행사인 투어민을 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1.11.8. 두짓타니 워터빌라(남향 600번대) 객실앞 수중환경

 

어제는 아침 일찍부터 국내선 공항내 라운지에서 대기하다가 저녁 늦은 비행기를 타고 두짓타니에 잘 도착했습니다.

급하게 리조트를 바꾸게되어 특전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투어민에서도 잘 챙겨주셨고 두짓타니는 객실 전담 버틀러가 있다보니 세세하게 잘 신경써주시네요. 예약이 필요한 저녁식사라든지 특전 사항들의 일정들을 잘 배정해주었습니다.

어제 저녁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Market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스텝들도 친절하고 유쾌해서 즐거웠고요.

궁금했던 수중환경을 보기위해 아침 일찍 물속에 들어가봤습니다. 방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대충 방에서 5-10m 가량 비치가 이어지고, 그 너머는 훌륭한 하우스리프가 있네요. 스노클링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즐거우실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까진 많이 힘들었지만, 이제부턴 남은 4일 푹 쉬고 한국 돌아가려고요 :)

21.11.10. 두짓타니 비치빌라(북향 400번대) 객실앞 수중환경

 

비치빌라는 해안에서 20m 정도 모래사장이 있기 때문에 처음엔 바다가 좀 탁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후반부에 상어 따라갈 때 보이는 바다 느낌이라고 보시면 좋아요)

그리고 북향이기 때문에 스노클링 포인트(하우스리프)에 해가 들어오는 시간도 좀 짧은 편이고요.

그래서인지 남향 워터빌라에 비해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스노클링하는 사람이 적어서인지, 하우스리프 수중환경은 오히려 남향 워터빌라보다 낫다는 느낌도 드네요.

어제 오늘 이틀간 확인해본 것이긴 하지만, 일단 Benjarong 식당 동쪽 하우스리프에 거북이 세 마리 정도가 자리잡고 있는 것 같고요, 간간히 작은 수염상어(nurse shark)와 검은지느러미상어(blacktip shark)가 돌아다니는 모양이에요. 둘 다 공격성이 없는 상어니 마주치시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소 어려움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가는 몰디브 여행이네요.

만타/고래상어 콜을 기다리고 있지만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서 과연 어찌될런지...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그누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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