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1년 11월 14일 ~ 11월 20일

리조트 : 코모 말리푸시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쿠런키'님의 여행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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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시간이 얼마 없어서 짧고 굵게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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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급하게 몰디브 여행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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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예약 및 여러 문의에 잘 답변주시고 신행 문제없이 잘 다녀오게 도와주신 전지혜 과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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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신혼여행은 진찐 진리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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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나는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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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룸컨디션 : 말모

인테리어종사자 와이프의 리조트 선택기준 1순위가 이것이였음. 누군가는 올드하댔는데 전혀? 충분히 이국스럽고 깨끗했음!

도착한날 워터빌라4박 후 비치빌라2박이였고 아주 좋은 선택이였던게 날이지날수록 바람이 겁나 심해짐ㅋㅎ

우린 둘이라 워터빌라가 더 인상적이였는데, 아이들이랑 온다면 비치빌라 강추하고 싶음. 메인풀과 레스토랑과 섬의 시설들의 위치가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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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음식: 베지, 육식 다 만족할 컨디션

입맛이 너무 주관적이지만 맛집 뿌시러 다니는거 좋아하는 우린 매우 만족스러웠음

특히 코모샴발라만의 베지 비건 메뉴가 매우 인상적이였음.

와이프는 빵순이에 파워 육식러, 나는 가리는거 별로 없는 편.

일식당인 타이레스토랑을 선호한다는 글이 더 많았는데 우린 마디랑 틸라바 음식도 좋았음! 마디랑 틸라바는 고수,바질 등 향신료를 골고루 많이 쓰이는 편이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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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액티비티 : 수영못해도 즐겁게 즐길 수 있음!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부분. 우리 둘 다 수영을 잘 못하고 심지어 와이프는 콜라병임. 하지만 300호대 제티의 산호가든에서 스노클링 신나게하고 워터빌라 앞쪽에서도 충분히 즐길수있고 메인풀 컨디션도 좋았음. 본인이 수영에 자신이 없다면 마린센터에 가서 직원에게 자문을 구해서 난이도에 맞는 액티비티 선택가능하니 참고하길.

(추가로 와이프는 소라게와 박쥐, 도마뱀, 카멜레온 찾느라 짱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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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핸드폰에 비행기 출발 직전이라 이만 줄일께요!! 사진도 일부만 올릴 수 밖에 없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