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1년 11월 20일 ~ 11월 26일

리조트 : 래디슨블루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꼬마란이'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이틀 자고 3일째 되는 날 본격적으로 익스커션을 시작해봅니다.

스노쿨링을 한 번도 안 해봐서 아침9시에 하는 무료강습을 신청했습니다.

저희부부는 바다스포츠 뭐 이런거 해본적이 없는데...심지어 남편은 수영도 잘 못합니다....ㅋㅋ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순 없어서 스노쿨링부터 해보기로 합니다. 저희는 다른 분들 후기보고 스노쿨링마스크를 사갔어요 요새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가성비 모델인데..

숨쉬기는 편하긴 했는데...나중에 이게 얼굴 전체를 덮으니 굉장히

어지럽고 힘들더라구요... 오래는 못 쓰겠어요ㅠㅎ

래디슨 블루 FB+인데 익스커션은 포함된게 1도 없고...할인혜택 그런것도없답니다. 요고는 아쉽네요...ㅜㅎ 오픈한지 1년된 신축의 장점은 있는데.. 미니바도 물만있고... 무료 프로그램도 거의 없고... 아쉬운 부분입니당 

요렇게 익스커션 일정표가 있습니다. 정해진 날에만 정해진 익스커션 할 수있어요~래디슨 블루 후기에 스쿠버다이빙하신 분들도 있었는데 그건 따로 인건지 이 시간표에는 안 보여서..저희는 시간표 안에.있는 걸.하기로합니다. 초보강습이 끝나더니 직원이 바로 10시에 스노쿨링 하러 나갈건데 나갈래? 해서 바로 YES 합니다. 22퍼센트 세금까지 해서 2명 약 220달러 지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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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들은 스노쿨링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가 초보인거라 엄청 어려운.곳은..안.간건지 환상적이고 예쁜 물고기들은 못 봤습니다ㅜ

쪼그만 피라미 같은 것만 봤어요ㅠㅜ 그래도 바다속 풍경과 색은 너무 예뻤습니다ㅎㅎ 아래는 동영상으로 찍었어요. 저희는 고프로를 인천공항에서 대여해갔어요~ 아주 유용하더라구요ㅎ 

스노쿨링끝나고 돌아오니 11시 40분이라서 얼른 씻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점심도 뷔페인 라하에서 먹기는 좀 지겨워서 잇츠앤비츠를 갑니다. 중식에 FB+인 경우 이용 가능했습니다. QR코드 찍어서 저희가 주문가능한 메뉴 확인시켜줍니다.

에피타이저랑 메인이랑 디저트 1개씩 시키면 되요. 남편은 애피타이저로 치킨샐러드.저는 튜나스프 시켰는데 괜찮았습니다. 음료도 계속 리필해주는데 친절합니다ㅎ 

요고는 메인입니다.저는 미트소스스파게티,남편은 무슨 햄피자였는데 피자는 좀 짭짤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ㅎ 점심 라하 뷔페는 그냥 그래서 한번씩 잇츠앤비츠 추천드릴게요 분위기도 해변가라 좋아요ㅎㅎ 풀옆은 근데 바람세서 물이 좀 튀깁니다ㅋㅋ

요고는 디저트! 저는 과일플래터. 남편은 망고아이스크림입니다. 과일도 괜찮아요~ 근데 이상한게..몰디브 탄산들은 죄다 탄산이 약하네요...

톡쏘는 맛이.없는 단음료같아요ㅎㅎ 

점심 먹고 잇츠앤비츠 옆 해변가를 걸으면서 산책했어요 이쪽이 비치빌라쪽이에요ㅎ 백사장이 곱고 가끔 게들도 보입니다ㅎ

방와서 쉬다가 풀에서 사진한방찍어주고... 선크림은 항상 발라주셔야되요 진짜 금방 빨개집니다.... 선크림 대충 안 발린 부위 익었어요ㅜ 화상연고 챙겨와서 열심히 발라줍니다. 쉬다가 어제 라하에서 쉐프 3코스 디너를 예약하고 라하에서 먹는 줄 알았더니 잇츠앤비츠 가서 먹는 거래서 점심에 갔던 곳을 또 갑니다.ㅎ

식전빵입니다. 무난합니다.

쉐프분이 동양인이니 스시랑 사시미 추천해줘서 고거로 했어요 맛있어요 초밥도 괜찮고 애피타이저 치고는 양이 많아요

​메인인 폭립입니다. 와우 이거 진짜 맛있어요 다른 리조트 가신 분들의 쉐프 초이스디너 보니 저희랑 애피타이저부터 메인까 같던데 아시아인들에게 이걸 공통으로 만들어주나 봅니다. 양이 꽤 많아요 배터질것 같은데 브로콜리 피자도 줬어요 근데 그건 제취향이 아니라서...ㅠ 사진은 없네요​

디저트로 티라미수가 나왔는데 배불러서 반만 먹었네요...ㅜㅎㅎ

코스요리는 다 나오는데.1시간 20분 정도 걸렸네요

바베큐가너무 안 나와서 저희 까먹은 줄....... 원래 립이 오래걸린대요

이렇게 3일째 밤이 지나가네요ㅎㅎ

시간이 가는게 아쉬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