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1년 11월 14일 ~ 11월 19일

리조트 : 몰디브 코모말리푸시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닉네임 : 타파스​ 님 여행후기

<식사>

조식은 마디에서 제공됩니다.

총 3개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과일 샐러드 요거트 빵 등은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도 제공됩니다.

아침에는 마디에서 모닝커피, 숙소에는 캡슐커피가 준비되어 있으니 커피값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녁 식사도 마디에서 먹었습니다.

애피타이저, 메인메뉴, 사이드, 디저트를 선택합니다. 투어민에서 양고기가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 메인 중 하나로 골랐는데 맛있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짠편이라 다음 저녁식사때는 덜짜게 요청드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시간대에 비교적 사람이 몰렸는지 식사가 천천히 나와서 저녁먹는데 거의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추위를 많이타는 저는 남방을 살짝 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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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스파예약을 어제 못했던게 생각나서

아침먹은뒤에 버틀러에 요청했는데 바로 당일 오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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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의 스파룸으로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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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파가 인기있는지 물어보고 코모 샴발라 마사지(60분)을 받기로 했습니다.

허니문 특전으로 택스포함 인당 60달러의 크레딧이 제공되는데. 이를 차감하고 최종적인 스파비용은 인당 130달러였습니다.

조용한 바다 한가운데 마사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마사지사 분들이 자신의 몸을 도구처럼 쓰시더라구요. 받고나니 몸이 가뿐하고 왠지 생글생글 웃음이 났습니다.

스파 전후로는 차를 내어줍니다. 코모의 마사지 오일, 비누 등을 사갈 수 있어, 선물로 사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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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마린스포츠 센터에서 구명조끼, 오리발, 마스크 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마스크는 사서, 구명조끼만 빌렸습니다.

액티비티도 예약했습니다. 돌핀 크루즈, 돌핀 스플래시가 인기가 많은데 스플래시가 더 재밌다고 해서 다음날 오후 진행되는 스플래시를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인당 90달러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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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은ㅠㅠ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 저희가 얕은 곳에서만 봐서 인지 예쁜 물고기를 못봤습니다.

그냥 조금 하다가 숙소풀장에 가서 놀았습니다. 앞으로 몇일동안 많이 볼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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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망망대해에 저희 부부만 있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기타>

- 비치스윗룸은 부대시설과 가까워서 리조트 내에서는 주로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다녔습니다.

- 오후 6:30~7:30에 칵테일 파티(?)가 열렸고 핑거푸드와 맥주, 칵테일, 와인이 제공됐습니다.

- 두바이공항, 수상비행기라운지, 리조트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말레공항은 X)

리조트 와이파이는 페이스톡을 할 수 있을만큼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