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누고 싶었던 정보, 이용 후기를...

날짜가 아니라 카테고리로 정리하고 싶었어요!
 

날짜별로 쓰다보면 나중에 다시 그 정보가 필요할 때

찾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에요...

(제가 다시 본다는 기준으로 후기를 작성했거든요...ㅋㅋ)

그래도 아쉬우니깐.... 마지막 후기는 저의 신행 및 리조트 일지별 후기입니다!ㅎㅎㅎ

 첫째 날(일요일) 

저는 토요일 밤 11시 15분즈음 인천에서 출발하는 싱가폴항공 비행기를 이용했어요!
 

싱가포르에 새벽 5시쯤 도착해서 5시간 가량 대기했다가

다시 10시쯤 출발해서 몰디브 말레 공항에는 12시가 안돼서 도착했어요!

이게 각각 현지 시간이 반영된거라... 비행시간은 싱가폴까지약 6시간 조금 안되게!
 

싱가폴에서 말레는 4시간 가량 걸렸던거 같아요!

말레공항에 12시즈음 도착해서 짐찾고, 출입국을 통과해서 바로 두짓타니 직원분들과 만나고
 

다른 한 팀도 합류하자마자 국내선으로 바로 이동 고고!!

(저는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았어요! 유심사러 갈 여유시간도 없을 정도로..ㅋㅋㅋ)
 

1시 30분에 Dharavandhoo로 향하는 국내선 비행기가 있었어요!

그거타고 또 이동하고, 내려서 스피드보트 선착장으로 미니버스 타고 또 이동

내려서 스피도 보트타고 10~15분가량!

정말 긴 여정....결혼식 끝나고 당일 밤에 출발한거라 더 정신없고

약간 피곤이 올라오고 있었어요ㅠㅠ

그런데 이 모습을 보자마자

휴양 시작!이라는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예뻤고, 마냥 좋았고...

그나저나... 이 바다에서 수영 못하는 우리 커플이 뭘하고 지내지...라는 약간의 걱정도!ㅋㅋㅋㅋ

아무튼 일단 먹고, 마시고 즐기자!!란 마음이였어요!ㅋㅋㅋㅋㅋ

덥고 지쳤던 마음을 달래줬던 웰컴 드링크!

적당히 마셔도 되는데 저희는 다 마셨어요!ㅋㅋㅋㅋㅋ

새콤달콤 맛있었거든요!ㅋㅋㅋㅋㅋ

한국인 버틀러님도 있다고 하지만... 저희는 크게 상관없었어요!ㅋㅋㅋ

다른 한국팀에게 한국인 버틀러님이 매칭되었고

저희는 일본인 버틀러님이 매칭되었어요!ㅎㅎㅎㅎ

하지만 간단한 영어로, 몸짓으로 얼마든지 의사소통 가능했고

친절하셨기에 저희는 좋았어요!ㅋㅋㅋㅋ

버틀러님이 운전하는 버기를 타고 리조트 소개를 듣고,

저희에게 배정된 숙소로 도착했어용!ㅎㅎㅎ

싱가폴항공 비행기를 타고 왔더니... 체크인 시간에서 크게 일찍도, 늦게도 아니고

딱 좋게 온거 같아요!
 

약 4시 전후로 도착한거 같아요!ㅎㅎㅎㅎ

(사실 저희는 3시쯤 도착해서 체크인 시간 칼타임으로 왔다!!싶었는데....

두짓타니는 말레보다 1시간이 빠르대요!ㅎㅎㅎ 그래서... 4시가 됐어요!ㅋㅋㅋ)

한국시간 기준으로 저녁 7시였으니깐....

20시간 가량 걸렸네요!ㅎㅎㅎㅎ

물론... 경유하느라 대기시간이 5시간 정도 들어가있어요!ㅋㅋㅋㅋ

국내선 비행기 수속 이후 대기시간도 들어가있구요!ㅋㅋㅋㅋ

리조트 및 객실 사용 설명을 듣고, 

예약이 가득차면 저녁 식사하기 어려울까봐...

(저녁을 못먹는건 아니지만... 무조건 더마켓으로 가야하니깐;...)

당일과 다음날 저녁 식사 일정을 잡았어요!
 

씨그릴은 이미 마감, 벤자롱은 저녁 9시 타임만 있어서... 벤자롱으로 갔어요!
 

더마켓은 조식으로 먹을거라 패스하구요!

그리고 허니문 특전으로 받은 선셋크루즈!!

매일 운행한다고 하지만... 이왕이면 제일 정신없을 첫날 가버리자!!

안그러면 첫날 이도저도 못하고 하루가 지나간다 싶어서... 바로 예약해서 고고하기로 했어요!ㅋㅋㅋ

5시 45분까지 메인선착장으로 오면 된다고 안내해주셔서... 오키하고...

저희는 열심히 방을 둘러보고 사진찍고, 감탄하고!

이제 진짜 부부야! 신혼여행 시작이야!라며...

들떠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

들뜸은 들뜸이고....이제 배가 고파졌어요...ㅋㅋㅋㅋ

안내문을 보니.. 첫날 점심을 먹으면 체크아웃날 12시전에 식음료가 끝난대요!
 

즉, 체크아웃날 점심을 못먹는다는 거죠!
 

그런데 저희는 어차피... 체크아웃날...새벽같이 나가야할지...

혹은 전날 저녁에 가야할지 불투명했어요...

12시 55분 싱가폴 항공 비행기를 예약했거든요!

사실 싱가포르에 저녁 8시에 도착하길래...괜찮네~싶었는데...

국제선은 2,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해야하고,

또 두짓타니에서 공항까지 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이런건 예상치 못했던거예요ㅠㅠ

나중에 날짜가 다가오고 이 사실을 눈치채곤 패닉..ㅋㅋㅋㅋ

그러다 에이.. 될대로 되라~ㅋㅋㅋㅋㅋㅋ

그렇기에 저희는 미련없이 첫날 점심 먹으러 갔어요!ㅋㅋㅋ

점심은 예약이 필요없지만 벤자롱은 점심 마감시간 빠르더라구요!
 

숙소에서 좀더 멀구요!
 

그래서 오션빌라 바로 앞에 씨그릴로 고고!!

오빠가... 가기 전부터 노랠 불렀던.. 모히또!ㅋㅋㅋㅋ

몰디브에선 모히또 엄청 먹고 올거라고!!ㅋㅋㅋㅋㅋ

그래.. 올인이잖아... 무제한으로 맘껏 즐겨!ㅋㅋㅋㅋㅋ

전 이 첫잔이 끝....ㅋㅋㅋㅋ

모히또말고 마실게 더 많은데.... 모히또만 먹긴 아쉬웠어요..ㅋㅋㅋ

밥종류가 땡겨서 나시고랭이랑

바아톨지역에서 잡은 생선 구이!

괜히 바아톨...(두짓타니 인근이죠!)

두짓타니를 먹자! 막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점심식사였고, 에너지 충전도 할 수 있었어요!ㅎㅎㅎ

근데 저희가 너무 천천히 먹고 즐겼는지....

선셋크루즈...45분까지랬는데... 어느덧 35분....ㅠ.ㅠ

그래서 디저트 안먹어요!

하고 먹다가 남기고 그냥 후다닥.... 선셋크루즈 선착장으로 자전거 타고 급하게 갔어요!ㅋㅋㅋㅋ

덕분에 무사히 선셋크루즈 즐겼어요!ㅋㅋㅋㅋ

바람이 엄청 불어서.... 바람크루즈 같았던....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배 2층에 올라가서... 마냥 즐거웠어요!ㅋㅋㅋㅋ

첫날 도착해서 약간 피곤하고, 뭘하기 애매하니...

요렇게 즐기길 잘한거 같아요!ㅎㅎㅎㅎ

저녁은 늦게 벤자롱으로 고고!!

천천히 걸어가려다가.... 저희 버틀러님을 만나서... 즉석에서 버기 얻어타고 갔어요!ㅋㅋㅋ

사실 전화해서 요청하면 데리러 와주세요!ㅋㅋㅋ

근데 저희는 그냥 걸어가려던 거였는데...

눈 앞에서 마주쳐서... 그냥 탔어요...ㅋㅋㅋㅋㅋㅋㅋ

태국식 벤자롱 식당!
 

호불호가 갈린다는 얘기에 걱정했지만...

동남아 음식 사랑하는 남편, 태국 여행 경험있는 저

둘다 잘 먹었어요!ㅋㅋㅋㅋ

심지어 고수를 안쓰시는지.... 향이 거북하지도 않아서

더 즐기기 좋았어요!ㅋㅋㅋㅋㅋ

 둘째 날(월요일)
 

정신없던 첫날이 지나갔어요!

사실 늘 그렇죠... 체크인하고 적응하고, 구경하다보니 하루가 가죠..ㅋㅋㅋ

둘째날이 됐어요!

자! 이제 본격 시작이야!!ㅋㅋㅋㅋ

조식은 더 마켓!!!

자전거타고 왔어요~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음식 종류도 많아서 좋았어요~
 

첫날이라 버터는 어딨나 두리번, 또 꿀은 어딨나 두리번...

덕분에 엄청나게 왔다갔다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신나서.. 막 브이로그마냥 영상찍고...ㅋㅋㅋㅋㅋㅋ

배도 든든하게 챙겼으니 이제 즐겨볼까요!!ㅎㅎㅎ

오션빌라에서 바로 바다로 풍덩하려했으나...

수영도 못하는데.. 저희가 발장구만으로 떠내려가면... 다시 못돌아올까봐...

오리발을 빌리러 워터스포츠센터로 향했어요!ㅋㅋㅋㅋ

여기가서 스노클링 장비도 빌리고 오리발도 빌려왔어요!ㅋㅋㅋㅋ

그러다가... 스쿠버 다이빙 프로그램도 여쭤보고....

초보자도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다음날로 예약했어요!
 

오전 오후가 있다고 했는데, 오전이 더 낫다고 하셔서...오키 콜! 오전이영!!하고 바로 예약!!ㅋㅋㅋ

그리고 숙소돌아와서 생애 첫 스노클링!!ㅎㅎㅎㅎ

첨이라 어설프기도 하고... 멀리는 못나가보고 그냥 숙소 주변 배회...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리조트 스노클링 장비가 편했는데...

(호스가 길어서 물이 잘 안들어오고 좋더라구요!)

오빠는 풀페이스가 좋대요!ㅋㅋㅋㅋㅋ

근데 빌려온 오리발이 살짝 여유가 있었는지... 헤엄치다 벗겨질거 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다시 가서 사이즈 하나씩 작게해왔어요!ㅋㅋㅋ

신기는 불편했지만...그래도 딱 맞으니...

바다에서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팍팍 발을 차도 안벗겨지고 좋더라구요!ㅎㅎㅎㅎ

그리고 열심히 깔맞춤해온 커플룩을 입고 즐겼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오션빌라 가던...그 다리길에서

자전거타고 건너기, 자전거 타는 모습 사진찍기도 했어요!ㅋㅋㅋㅋ

꺄악~ㅋㅋㅋㅋ

적당히 즐겨보다가... 점심밥을 놓칠 수 없다며...ㅋㅋㅋㅋㅋ

벤자롱으로 점심먹으러 갔어요!ㅋㅋㅋㅋ

어제 저녁도 벤자롱이였지만....

이날 저녁을 씨그릴로 허니문 디너를 예약해놨기에...

벤자롱으로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쏨땀도 먹고... 이걸 먹어야 태국음식 먹은 느낌이예요!ㅋㅋㅋㅋㅋ

바질이랑 돼지고기 볶은 것도 밥이랑 슥슥 비벼 먹었어요!ㅋㅋㅋ

이거 이름을 까먹었는데 맛있어용!!ㅋㅋㅋㅋ

(태국에서 먹어봐서 맛있는거 알고 두짓타니에서도 시켜본건데 여기서도 성공!ㅋㅋㅋ)

신행 기간 중에도...실시간 후기로 카페에 사진 올리고...

두짓타니.. 라군이 살짝 약하단 글을 보고선...

두짓타니 라군 아주아주 약하지만... 쬐끔은 있네!!!싶어하면서...

이렇게 벤자롱 나오는 길에 인증샷도 찍어보고 놀았었어요!ㅋㅋㅋㅋ

숙소 들어와서 두번째 스노클링 시작!ㅋㅋㅋ

타임이 안맞아서 물높이가 낮아지면...

오션빌라는 스노클링 하기 어려워요ㅠ

산호에 긁힐 수 있거든요.ㅠ.ㅠ

다행히 저희는 이날은 괜찮았어서.. 조금만 즐겼어요!ㅋㅋㅋ

래쉬가드도 두셋트씩 가져가서

오전에 입었던거 말려두고

다른거 입고 놀았어요~ㅋㅋㅋㅋㅋ

숙소 바로 아래는 이렇게 하얀색으로 변한 듯한 산호가 있지만 그래도 물고기가 많아요~

여기서 조금만 더 바다쪽으로 나가면.. 더 다양하니 좋더라구요!

제가 자꾸 혼자 멀리가면.. 오빠가 걱정하고...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스노클링... 익스커션으로 멀리 나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혼자서는 겁나니... 강사님과 함께...ㅋㅋㅋㅋㅋ

혹시라도 무슨일 생기면...저를 구해주실수 있게요...ㅋㅋㅋㅋ

물놀이 마구마구 즐기니 허기질때면 웰컴 및 허니문으로 받은 케이크랑

와인, 과일을 마구 집어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

씨그릴에서 허니문 디너를 즐겼어요!ㅋㅋㅋㅋㅋ

왜? 숙소랑 가까워서요...ㅋㅋㅋㅋㅋ

저 빨간 꽃은... 저희 테이블만 있었어요!

허니문 디너로 예약하면 저걸 셋팅해주시나봐요!

사진도 찍어주시고..ㅋㅋㅋㅋㅋ

저희 이날 밥을 3시간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고기, 해산물이 다양하고

채소 구운거랑 가니쉬도 조금 나와요~

하나씩 천천히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분위기에 취해있다보니

주변분들은 자꾸 바뀌는데... 저희만 안바뀌고...ㅋㅋㅋㅋㅋㅋ

행복했어요!

허니문 디너...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즐기다보니... 결국 둘째날도 이렇게 끝!ㅋㅋㅋ

 셋째 날(화요일)

벌써 셋째날!!!

두근두근했어요!

스쿠버 다이빙하러 가는 날이니까요!!!ㅋㅋㅋㅋ

그래서 조식도... 이날은 7시 오픈시간 조금 지나서 바로 갔어요!ㅋㅋㅋㅋ

먹고 소화시켜서 가야하니까요!

그리고 저희는 밥을 하도 천천히 먹어서....이때 아니면.. 못가겠다 싶어서요...ㅋㅋㅋㅋ

밥도 맛있게 먹고, 방에 가서 옷 챙겨입고

수중캠도 챙기고 워터스포츠센터로 출발!!!

파도가 살짝 높아서 괜찮나 걱정했지만.... 뭐... 아무튼...ㅋㅋㅋㅋ

강사님과 인사하고 간단한 이론 교육을 했어요!

수신호도 알려주시고

조심해야할 점도 알려주시고

그리고 스쿠버 다이빙할 때 저희가 꼭 해야하는 것들!!

압력에 적응하기 위한 그런 동작을 연습시켜주셨어요!ㅋㅋㅋㅋ

남편이 이날 뭐가 힘들었는지... 영어를 못알아듣고...

강사님이 설명해주시는 것도.. 이해를 못하고 못 따라했어요..ㅋㅋㅋ

스쿠버장비를 착용하고 끝까지 연습시키고 훈련시키시던 강사님...ㅋㅋㅋㅋ

결국 물에 입수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쫓겨났어요..ㅋㅋㅋㅋㅋ

위험하다고...ㅋㅋㅋㅋㅋ

다음에 하래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랑 강사님만 깊은 바닷속으로 고고!!
 

그래봐야 저도 생애 첫 스쿠버 다이빙해보는 거라... 조금만 아래로 갔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재밌고 좋은 경험이였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저는 또 할래요!!!

그리고 다른 지인분들께 영상 보여드렸더니...

몰디브 바다라서 저렇게 좋은가보다!!라며...

다른 곳으로 여행가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하신 것들을 보여주셨는데...

몰디브 가시면.. 꼭 하세요!!!

제가 봐도.. 몰디브에서 제가 직접 본 모습이 최고였어요!ㅋㅋㅋㅋㅋ

거북이나 만타..이렇게 특이한 녀석들을 못만났어도...몰디브가 제일 좋아보였어요!ㅋㅋㅋㅋ

다이빙을 끝내고 남편 토닥토닥하고

방에와서 씻고 옷 갈아입고 점심 먹으러 갔어요~

약간 시무룩해하는 남편.. 달래고 뭐라도 먹여야 하니까요!ㅋㅋㅋㅋ

저희는 이날 점심은 씨그릴로 갔어요!

물속 깊이 갔다와서... 라면을 먹으면 더 맛있겠다고...

전날 계획을 세웠었거든요!
 

씨그릴에 삼양라면이 있는데.. 해물을 잔뜩..ㅋㅋㅋ

근데 맛은 별로...ㅋㅋㅋ 두짓타니에서 유일하게 제 입에 별로였던...삼양라면...ㅋㅋㅋㅋ

너무 건강한 맛이예요...ㅋㅋㅋㅋ

컵라면 하나 챙겨갈껄...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른건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

오후 스노클링이라도 하고싶었는데...

수심이 너무 얕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또 커플룩 자랑하게 챙겨입고...ㅋㅋㅋㅋ

샌드바가서 음료나 마셨어요!ㅋㅋㅋㅋㅋ

이렇게 칵테일 즐기기!!

이틀 내내...점심, 저녁 매번 모히또만 먹던 사람이.. 드디어 다른 것들을 시키기 시작했어요...ㅋㅋㅋ

메인 수영장 옆에 샌드바라 수영장도 즐겨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녁 먹으러 벤자롱 고고!!

왜냐면... 점심을 씨그릴 먹었으니까요...ㅋㅋㅋㅋ

팟타이, 그린커리 이런거 시켜먹었어요!ㅋㅋㅋ

양고기 시킬까?하다가... 배가 불러서...ㅋㅋㅋ 그냥 가볍게...ㅋㅋㅋㅋㅋ

근데 이 날 밥먹는 중에... 비가 엄청 왔어요..ㅠ.ㅠ

결국 버틀러님 호출해서... 버기 타고 숙소로 복귀!ㅋㅋㅋㅋㅋ

샌드바로 나가긴 귀찮고....

유료 술 마시자니... 멈칫하고...ㅋㅋㅋㅋ

결국 커피나 한잔 내려마셨어요!ㅋㅋㅋㅋ

캡슐커피머신도 이용해야죠!ㅋㅋㅋㅋ

분위기있게 커피 한잔씩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저 소파에 앉아서 바다보며 이야기 나눠도 좋았어용 ♥

 넷째 날(수요일) 

어느덧 하루를 즐기는 건...끝이네요.....ㅠ.ㅠ 

아침부터 물높이가 괜찮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