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에 예식 마치고 바로 출발해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마푸시바루 워터풀빌라에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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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말 멀었어요..하하 비행기타는거 좋아하지만 인천에서 도하, 도하에서 몰디브, 말레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쉬운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도착하니까 정말 모든걸 잊게 해주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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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카타르항공 앱을 통해서 미리 체크인을 하고 가서 짐 붙이거나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늦은 시간이라 면세점이 다 닫겨 있었지만, 스타벅스, 술이나 담배 정도는 구매할 수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비행기는 거의 다 차서 출발했었습니다.

외국인들도 꽤 많았는데 마스크 안쓰는 외국인들이 꽤나 있어서 긴장했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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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탑오버한 도하공항은 도착하니 새벽 4시 30분쯤 되었었는데, 면세점이 다 문열었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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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에서 말레로 가는 비행기에 외국인 진짜 많았어요!!

한국분들도 많았구요 ㅎㅎ 그리고 정시에 출발을 안해서 좀 불안했어요 ㅠㅠ 원래 말레공항에 2시 25분 도착이었는데 거의 3시가 다 되서 도착했어요

짐도 빨리 나와서 찾고 나가니 정말 다양한 리조트 직원분들이 나와서 맞아주시더라구요 ㅎㅎ

두리번 거리고 있으니 다른 리조트 직원이 어디가냐고 물어서 마푸시바루 간다니까 창구를 알려주셔서 금방 찾아갔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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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수상비행기 대기 장소로 갔더니 5시 30분에 수상비행기가 출발한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음료수, 커피,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고, 와이파이가 되지만 엄청 느렸어요 ㅠㅠ

시간이 되서 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하여 수상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정-말 리조트 직원들도 많고 사람도 많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간단하게 기념품 살 수 있는 샵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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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쯤 타니 수상비행기 안에서 선셋을 볼 수 있어서 그것또한 좋았어요!

수상비행기 타고 가면서 다른 리조트들도 보니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어요 ㅎㅎㅎ

마푸시바루 리조트에 도착하니 6시쯤 되었어요 ㅎㅎ

도착해서 간단한 설문지 작성하고, 직원이 룸까지 안내해주면서 리조트 시설도 간단하게 설명해줬어요 ㅎㅎ

저희는 올인클루시브로 갔구, 당일 저녁은 예약이 안되있어서 쿠진(뷔페)에서 이용했고 나머지는 직원분이 다 예약을 해놔주셔서 두번째 날은 씨에로, 셋째날은 무두그릴, 넷째날은 우미(허니문코스요리) 이렇게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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