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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루 몰디브

페이지 정보

작성자 ddoddona 작성일22-02-17 15:27 조회2,204회

본문

여행기간 : 2020년 01월 14일 ~ 01월 19일


리조트 : 바카루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ddoddona'님의 여행후기입니다.^^  

 

 

바카루 리조트에서 행복한 허니문 지내고 왔습니다.

누군가에겐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후기를 남겨봅니다. 좀 기네요 ㅎㅎ

1. 기간: 2020년 1월 중순
2. 룸타입: 오버워터4박+오버워터풀리트릿1박 (예산 부족으로 풀리트릿 하루만 포함)
3. 트랜스퍼:
- 갈 때 수상 비행기, 말레공항에서 2시간 남짓 대기
(대기시간 길고 배고플 때: 도착하면 직원 안내에 따라 공항에서 차 타고 수상비행기 탑승장쪽으로 가는데, 가능하다면 말레공항 식당에서 먹고 가는 걸 추천, 라운지 깔끔하고 간식류가 있긴 하지만, 식당이 없고 할 게 없음)
- 올 때 밤비행기라 레이트 체크아웃 요청했는데, 수상비행기는 바다 위를 활주로로 사용하니 이륙 가능시간이 일찍 마감이래서, 스피드보트+국내선 이용
4. 체크인: 오후 4시쯤 도착해서 버틀러가 버기카로 대략 구경시켜주고 입실
5. 룸배정: 스노쿨링 하기엔 홀수룸 중에서도 특정룸이 접근위치가 좋다고 사전 검색했으나, 발이 안닿는 곳이 무섭고, 실제로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보기에도 겁이 남.. 다들 몰디브는 스노쿨링하러 간다는데 전 라군보고 즐기러 간거라 사전에 짝수룸 배정 요청 메일 보냈고, 수용해 줌. 확실히 홀수룸보다 라군뷰가 더 예쁘고 넓었음

6. 룸컨디션:
-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나무 소재라 따뜻한 느낌에 몰디브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져,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돼 보였어요.
- 오픈한 지 오래 안돼서 깨끗하고, 쾌적했음. (특히 수도꼭지를 잘 닦는지 새 것처럼 빛남, 근데 샤워기를 많이 떨어뜨려서 모양에 변형이 생겼는지 샤워기 손으로 잡는 부분에 날카롭게 튀어나온 게 있음, 본인은 세 번이나 긁힘)
- 욕조가 넓음 (오버워터풀은 동그란 욕조, 오버워터는 타원형, 개인적으론 오버워터의 욕조가 더 편안했음)
- 아이패드 있음 (맵과 식당 메뉴도 볼 수있고, 모든 게 컨트롤 가능, 조명, 커튼, 온도)
- 블루투스 스피커 있음
- 밖에서 신을 수 있는 쪼리도 제공됨
- 구명조끼는 방마다 배치
- 모기스프레이: 비치 쪽엔 확실히 모기가 좀 있음, 방에 스프레이가 2개 있어서 6일간 충분히 사용했어요.
- 자전거 있음 (앉는 부분이 딱딱해서 엉덩이는 아팠지만, 조식 먹거나 비치로 갈 때 너무 유용했음. 단, 숲 속에선 속력 내지 않는 게 좋음, 모레가 많은 곳에서 급정거하며 넘어질 수 있음)
- 오버워터: 오버워터 짝수룸의 해먹은 지붕 아래에 있어서 항상 그늘져있기 때문에 노래 틀어놓고 책 읽고 바다보며 힐링함
- 오버워터풀: 선셋뷰에요! 대신에 낮12시 가까이부터 풀과 해먹이 태양에 그대로 노출돼요. 태닝을 싫어하는 저흰 수건으로 덮고 우산 써가며 자외선 차단에 총력!
풀은 꽤 넓고 온도도 적당하고, 자동정화장치가 있는 듯 했어요. 단, 계단이 'ㄱ'같은 모양이니 조심하셔요 ㅎㅎ (가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듯)

7. 라군: 저흰 주로 아침에 라군에서 수영과 스노쿨링했는데, 아주 잔잔하진 않지만 깊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밖에서 보면 라군에도 물고기들이 자주 보이는데, 막상 라군에 들어가면 잘 안보이더라구요.

8. 식당
- 아마니: 조식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 종류가 다양하거나 맛있진 않았지만, 누들바의 볶음누들과 생과일쥬스는 추천! 5일을 먹었는데 메뉴가 크게 바뀌지 않아 좀 질림
- 오뉴: 아시안 퀴진, 제일 입맛에 맞은 곳. 나시고랭 추천
- 이솔레타: 이탈리안 음식, 스타터에 아스파라거스 맛있었고, 메인에 피자 괜찮았음
- 바쿠: 그릴, 하..선셋뷰가 좋대서 갔는데..흐려서 예쁜 선셋도 못봤는데..날벌레 두세마리가 계속 신경쓰이게 하더니, 랍스타 나온 후에 엄~~청 몰려서 넘 놀라고 징그러워 직원을 여러번 불렀는데도 바로 오지 않아 불쾌지수가 올라감..벌레가 너무 많다 했더니 랍스타 껍데기?의 향?때문에 몰리는 거라며 가져가서 살만 발라 다시 가져다주고, 향초 등의 조치를 취해주었지만 이미 기분이 아닌지라 대충 먹고 나왔어요.
- 라군바: 바쿠에서 충격먹고 괜히 가기 싫어져서 유일하게 식사 안한 곳.
- 하프보드라 아침/저녁과 물/음료/주류가 제공되었고, 에비앙은 별도 요금이 있었어요. (차지된다고 따로 얘기 안해주시는 분도 있음)

9. 시설
- 메라나스파: 조금 비싸긴 하지만 창을 통해 라군뷰가 보이는 공간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힐링할 수 있고, 무료로 쓸 수 있는 사우나와 자쿠지도 너무 좋았어요. 룸에 풀이 없다면 이 곳에서도 라군뷰 보며 즐길 수 있어요.

10. 액티비티
- 깊은 물을 무서워하고 약안전민감증(?)인 저에겐 사실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별로 없었어요..
그런 제가 한 가지 강력 추천하는 것은! 패러세일링~ 성수기임에도, 가는 곳마다 사람이 생각보다 붐비지 않아서 보트에 프라이빗하게 저희만 탔고, 괌에서랑 비교하니 굉장히 오래 태워줬어요. 10분 이상 탄 것 같아요. 무섭지 않고 너무 상쾌하고 아름답고 재밌었어요.

11. 에피소드
- 허니문이라고, 체크인하니 과일바구니와 와인, 침대장식이 있었는데 과일바구니에 망고도 있더라구요. 망고를 주다니.. 넘 기뻤는데 다음 날 나갔다 돌아오니 하우스키핑 되어있고, 바구니에 망고가 없어진 것 아니겠어요? 남편한테 얘기하니 네가 잘못 본 것 아니냐고.. 그래서 그럴리 없다. 내가 망고를 얼마나 좋아하는데..갔다와서 딱 먹으려고 했는데..하며 입실시 찍어놓았던 사진에서 망고 발견! 남편이 하우스키퍼에게 얘기하니 망고가 썩어서 정리했다고 하더라구요..에어컨도 틀어놨었고 말짱해보였는데 하루만에 썩다니..그렇다고 직원이 망고를 먹었을리도 없고 참 이상하다 싶었는데, 남편이 사정 얘기하며 망고 좀 갖다줄 수 있겠냐고 하니, 다음 날 3개나 갖다주어 기분이 싹 풀렸다...
가 체크아웃때 40불인가 차지된 거 보고 뒷목을 잡았습니다...ㅜㅜ (남편이, 망고 받았을 때 차지되는거 알았대요..제가 너무 좋아하니 실망시키기 싫어서 선결재하려다 깜빡했다고..하..)

12. 팁
- 자외선차단: 선블럭과 모자, 선글라스 챙기시겠죠? 리조트 내 샵은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낮에 다닐 때 팔토시 유용하게 썼습니다.
수영장에서 우산쓰고 수영했구요 ㅎㅎ 예전에 썬번때문에 너무 고생했어서..
물놀이 후 알로에젤과 마스크팩으로 꼭 쿨링했어요.
- 슬링백: 자전거에 바구니가 없어서 슬링백과 아쿠아백에 폰과 카메라 잘 넣어갖고 다녔어요.
- 간식: 하프보드라 점심 때 입 심심할까봐, 스낵과 식사대용 차 챙겨가서 잘 먹었어요.
- 접이식포트: 괜히 찜찜해서 챙겨갔고, 맘 편히 너무 잘 썼어요.
- 그 외 감기기운 있어서 일회용 마스크와 놀면서 여기저기 긁힌 데 방수밴드도 잘 썼어요.
- 밤에 오버워터풀 해먹에 누워서 별 본 게 잊혀지지 않아요. 많고 생생했어요.
- 체크아웃 전에 라군바에서 점심 먹어보려다 시간 놓쳐서 칵테일만 마신 게 아쉬웠어요. 손님이 저희뿐이라 전세낸 듯 사진찍었는데, 너무 예뻤어요. 라군바에서 선셋 못 본게 많이 아쉬워요.
- 마지막 날 밤비행기라 체크아웃시간 조정해주시고 스피드보트+국내선으로 왔는데, 국내선 타는 곳에서 비행기 연착되어 1시간 이상 대기했고 (면세점도 없고, 작은 라운지말고 할 게 없음), 말레공항에선 출국시 공항입장인원조절+짐검사+체크인+출국심사+짐검사 등 절차별 줄도 길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너무 지쳤어요 ㅎㅎ 다음엔 가급적 수상비행기로 왕복하고, 성수기는 피해서 가야겠어요..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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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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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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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터풀리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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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누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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