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0년 01월 13일 ~ 01월 18일

리조트 : 칸쿤 하얏트 지바, 엑설런스 플라야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결혼준비할게요'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멕시코 칸쿤으로 신행을 다녀온 유부초밥의 여행 후기를 쓰게되었습니다.

여행지는 개인적으로저는 결혼준비하느라 힘드니 휴양지로 선정!

그리고 평소 가보기 힘든곳! 

두가지이유로 칸쿤이 선정되었지요.

칸쿤은 크게 뭐가없어요. 올인클루시브호텔들이 즐비하므로 어떤 숙소를 고르느냐. 그게 관건입니다.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제 기준에 3가지로 나뉘더라구요

호텔존 : 휴양지의 중심지 ! 쇼핑 및 클럽 등 주변볼거리 다양함. 다운타운가기에도 멀지않음.

리비에라 지역 : 여기는 가장유명한 스칼렛 리조트가있지요. 액티비티는 거의 이쯤이루어진다고보시면됨.

무헤레스지역 : 여인의섬 가깝고, 리조트가 큼 한국인 거의 없음..뻘쭘할수있음!

결론.. 저는 호텔존과 무헤레스지역 두 곳을 나뉘어가기로했습니다.

하얏트지바.

엑설런스플라야

입니다.

하얏트지바 허니문 특전 예약 시 이렇게 풍선으로 꾸며주시고, 샴페인과 케이크를 준비해주시네요~

어메너티는 일반 + 록시땅 제품으로 구성되어있었고 룸 컨디션도 매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멋진 색감과 뷰가 존재 한다는 것이죠.

저희는 체크인 하자마자 바로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를.. 먹어버렸답니다.

사실 지바를 잡은 목적은 쇼핑하고 주변이용이라서 알차게 뷔페이용은 못했어요

문게이트라던지 그런 유명한데는 못갔었거든요 ㅜㅜ

그래도 스테이크집은 오자마자 가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칸쿤은 룸서비스가 무료라 새벽내내에도 시킬 수가 있습니다. 한참 먹고 들어와서 놀다가.. 또시킵니다. 역시

여행은 먹는게 절반이라고 했던가요.

그리고 저녁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쇼가 진행된다는 코코봉고를 다녀왔습니다.

할인받아서(?) 1인당 70불 줬었던 걸로 기억해요. 라스베이거스 쇼는 보진 못했지만 비슷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와이어줄타고 쇼해줘요 영화 패러디나 유명가수 커버업하는거에요

아마 90년대?? 그쯤 유명한 곡들많이 나오는데 좀 알아야 더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노래가 많음 ㅜㅜ

핑크라군 + 세놋떼 + 치첸이사 투어 진행 했었던 사진 입니다.

핑크라군 라군은 보통 호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 작은 새우같이 생긴 미생물이 

바람에 의해서 죽으면 지니고 있던 색소가 퍼지면서 저런색을 띈다고 하네요 신기합니다.



세노떼 마야문명지역에 보면 석회암반이 무너져서 천연샘이 형성되는데 이를 세노떼라고 한답니다.

세노떼는 유명한 곳이 많은데 저희는 익킬세노떼를 다녀왔고 저렇게 수영하고 논답니다. 

구명조끼렌탈 3달러~ 수심은 약 27m 정도 나온다고 들었어요 물고기도 보입니다. 

치첸이사  생긴것만 봐서는 무슨 피라미드 처럼생겨서 당연히(?) 무덤인 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면 저거 전체가 달력이라고 합니다. 춘분, 추분때는 뱀의 형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달력보는 법은 복잡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액설런스 플라야 무헤레스 리조트입니다. 역시 허니문패키지라서 이렇게 장미장식으로 환영해주고

플라야의 상징 햇님이 반겨주네요 사실저거 거울인데 서양인키에 맞춰서 엄청높습니다...

마찬가지로 샴페인으로 환영을 해줍니다. 룸서비스랑 있다가 먹게 되지요 ㅎㅎ

어메너티가 불가리에요 향이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칵테일은.. 항상 손에서 떼지 않았어요.  온천지가 bar라서 그냥 만들어달라고하면 다만들어줍니다 
 

허니문으로 가시게되면 허니문디너 쿠폰을 1개주는데 일정 중에 1번 사용할 수 있어요. 장미꽃으로 장식이 된 자리로

이동하여 식사하게 됩니다. 이뻐요~

리조트에 머물면 저녁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쇼를 진행해요 사진으로 소개해드리는 것은 

사일런스파티(?) 음악을 스피커로 출력하는 대신 무선이어폰을 착용하여 클럽처럼 즐기는 건데

착용 안하신 분들은 조용~하겠죠

어디서 찍어도 화보 였었고 좋았던 기억만 남습니다. 다시 와볼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너무나 좋은 추억들 많이 가져갑니다. 사진들은 수없이 많지만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칸쿤 살면서 한번 쯤은 가봐야한 다는 그 곳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추천 드립니다.

아 참 그리고 멕시코 스타벅스는 스벅도 멕시코 스럽더라구요 ㅋㅋ 아래 마지막으로 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