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0년 02월 17일 ~ 02월 22일

리조트 : 아밀라푸시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러블리정'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말레공항에서 탑승기다리고 있어요.
꿈만같던 지난 6박동안의 후기를 간단히 써볼까 합니다.

첫날 싱가폴항공을 통해 말레에 도착했어요. 저녁 9시 넘어서 도착한지라 말레에서 1박후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간단히 말레에서 1박할 호텔은 비치인호텔 Beach Inn hotel이었어요.
그런데 arrival 앞에 픽업나온 사람들을 아무리 찾아도 Beach Inn 푯말을 든 사람이 없더군요. 남편이 유심을 사와서 얼른 유심갈아끼고 구글에 검색해서 Beach inn호텔로 전화해서 겨우 만났네요. 저는 해외생활을 좀 했던지라 많이 당황하진 않았지만 영어가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당황하셨을것 같아요.

작은 코치버스에 저랑 다른 한국인 커플 총 두커플이 탑승했는데 저희가 짐이 좀 많아서 버스가 터질것같았어요ㅠ그래도 직원분들은 친절했고 엘베없는 3층방까지 짐 다 올려주시고 그랬어요.

참고로 말레 도착해서 다시 말레를 떠날때까지 호텔 및 리조트 직원분들이 다 붙어서 짐도 들어주시고 케어해주시기때문에 일단 담당직원을 만나기만하면 아무것도 걱정할 필욘없어요. 특히 아밀라푸시 직원분들은 역대급으로 친절하셨어요.

너무 피곤해서 비치인호텔 사진은 없네요;; 낡긴했지만 깔끔했고 하룻밤 자긴 나쁘지 않았어요. 따듯한 물도 나오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조식은 피곤해서 안먹고 남편만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고하네요. 토스트, 소세지, 계란 등 나왔대요. 단, 아이스가 없어서 커피는 핫만 가능했다고 ㅎㅎㅎ
아래 사진은 다음날 말레공항 이동하며 찍은 사진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