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2년 04월 02일 ~ 04월 08일

리조트 : 오젠 리저브 볼리푸시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진심님'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이번 편은 드디어 레스토랑 후기입니다!

저희는 4명이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주문해서 다양하게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2명은 흔한 초딩 입맛, 2명은 가리지 않고 어느 나라 음식이든 잘 먹는 스타일이에요.

각자 하나씩 시켜서 서로 맛을 보고 각자 입맛에 맞는 걸 주로 먹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 레스토랑 후기를 좀 풍성하게 남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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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젠 리저브 볼리푸시에 공지된 내용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기본 정보

​아침 시간 07:00~11:00

점심 시간 12:30~15:00

저녁 시간 18:30~22:30 ( ** 공지되어 있는18:30은 단순 오픈시간이며 메인 주문 및 서버 안내는 19:00부터입니다)

+ SANGU나 Origine의 경우 아래와 같이 객실 내 TV 화면에 조식 메뉴가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럭셔리 요트에 있던 직원은 모든 레스토랑에 아무때나 가도 된다고 했는데

버틀러와 중동식/인도식 레스토랑 직원에게 물어보면 저녁에 예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중동식은 다른 시간대에 예약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 운영 방식이 바뀐건진 모르겠지만 버틀러가 중동식과 인도식 어제 먹을거냐, 예약해주겠다고 해서 둘 다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중동식과 인도시 레스토랑 입장 시 예약 리스트에서 빌라 넘버 체크 후 테이블 안내를 받았습니다.

VISTA를 제외하고는 버틀러에게 문의 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든 레스토랑 공통 메뉴 - 술과 음료

​언제 어디서든 위의 메뉴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SANGU는 시그니처 음료도 존재합니다)

커피의 맛이 마음에 드시지 않으면 다른 직원에게 부탁해 보세요. 주문 받아서 각자 만들어오는지 항상 맛이 달랐던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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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음료들을 여러가지 시켜서 먹어 볼 걸하고 후회했어요. 항시 주문 가능하다는걸 모르고 오전, 오후에 커피만 시켰거든요.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건 여기서 많이 마셨어야 했는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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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논알콜 칵테일을 드셔 보세요~

달달한 걸 선호하시면 Bongo나 Pink Blossom을, 상큼한 걸 선호하시면 Ocean Surf나 Coral Reef 추천합니다.

메뉴명 아래에 재료 등이 써져 있으니 좋아하는 맛을 고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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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이 강한 바나나 쉐이크도 추천해요. 너무 맛있어서 원샷 가능합니다 ㅋㅋ

쉐이크, 스무디, 티 종류 다양하게 있으니 여러 가지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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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Cocktails 는 다 마셔보았는데 알코올 맛이 강한 편이예요.

아래 사진은 해당 카테고리의 밑 4개 전부 시킨 거예요.

VISTA - ★★★★★

가장 무난하고 실패가 없는 곳  

VISTA는 야외 · 에어컨 없는 실내 ·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3 종류의 테이블 좌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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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테이블로 가면 직원이 물컵을 바로 세워 주면서 스틸워터 or 스파클링워터를 물어보고 음료 주문을 받습니다.

이곳의 음료 메뉴는 모든 레스토랑이 동일하며 얘기하지 않으면 별도의 메뉴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무슨 음료가 있냐고 하면 커피/티/주스 정도만 얘기하는데 실제로는 메뉴판의 모든 술/음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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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주문 후 뷔페에서 원하는 음식을 담아요. 뷔페도 큰 카테고리는 같지만 세부 메뉴가 매일 조금씩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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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가장 우측에 있는 빵, 과일류, 디저트 코너 사진이에요.

아침에는 시리얼이나 과일 주스 등이 있고 점심에는 초밥 코너가 있어요. 빵과 디저트 류는 항상 있는데 종류는 조금씩 바뀌어요.

과일 같은 경우에 잘려져 있지 않더라도 가득 쌓여있는 것 중에 원하는 과일이 있으면 직원이 바로바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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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지만 좌측에는 에피타이저 요리와 샐러드 류의 요리 등이 뷔페식으로 차려져 있습니다. 

주방쪽으로 가면 주문 요리가 있는데 매일 시간대 별로 메뉴가 달라집니다.

조식 메뉴의 경우 항상 비슷했던 것 같고 런치의 경우 큰 카테고리는 동일하고 세부 메뉴가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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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주방 옆 우측에 어린이들을 위한 햄버거나 튀김 코너 등이 항상 준비되어 있었고,

즉석에서 주문해서 먹는 누들 요리, 타코 등과 피자 등이 주방 앞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갈 때마다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주방 앞에서 메뉴를 보고 주문할 경우 테이블 번호를 말해주면 가져다 줍니다.

입장 시 메뉴 목록을 보고 뭐 시킬지 정한 후, 직원이 음료 주문 받을 때 같이 주문하면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정해진게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이런 안내가 없어서 대혼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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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에는 별도 메뉴가 존재하고 이건 항상 동일합니다.

테이블에서 직원이 태블릿 PC로 메뉴를 보여주고 주문을 받습니다. 그 외 뷔페 메뉴는 각자 알아서~ 

음식 총평

그저 이곳은 최고입니다. 다양성과 맛 모두 좋아요.

갈 때마다 오늘은 뭐가 나왔을지 기대하면서 가게 되는 곳입니다.

결국 뷔페 + 주문 메뉴 n개 + 요리 메뉴 로 2~3인분씩 각자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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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메뉴]

- 취향대로 드시면 되는데 전반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 음식들을 잘 조합해서 만드는 것 같아요.

-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맞는 음식을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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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메뉴]

- 에그 요리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 취향에 맞춰 주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