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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벨라사루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윤주 작성일17-10-28 15:12 조회7,311회

본문

벨라사루 리조트로 10월21일 ~ 10월2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어제 입국했으니 완전 따끈따끈한 후기겠네용><

 

제가 투어민으로 여행사를 정한건 두가지 이유에서 였는데요

 

첫번째는 직원분들의 친절함.

두번째는 다른 여행사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합리적인 가격.

 

이였습니다. 저는 결혼 10개월 전부터 리조트 써칭도 각 여행사마다 엄청나게 많이 문의를 드렸었고 유선, 무선상으로

여러 여행사를 접하면서 고객에게 친절하지않은 여행사는 아무리 가격이 합리적이여도 선택하지 않겠다.  라는 마인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스드메 플래너가 추천해준 여행사를 통해 고가의 리조트를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받았음에도 담당 직원분의

불친절함 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참고로 저는 쫄보에 소심하여 항상 과잉 친절을 상대에게 베푸는 타입입니다..절대 진상고객이 아니어요ㅜㅜ)

 

그러다가 결혼준비카페(라고 쓰고 ㄹㅁㅌㄹㅅ 라고 읽지요ㅎㅎ)에서 우연찮게 투어민 추천글을 보게되었고 견적문의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투어민 안상준 과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두세번 반복되는 제 요청에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지요.

투어민이 신생 여행사이고 그때까지만 해도 후기가 많이 없었는데 쫄보인 제가 전적으로 투어민을 신뢰하게 된것은 전부

안상준 과장님의 친절함 덕택입니다><

 

결국 추천해주신 리조트와 합리적인 가격을 받아 벨라사루 리조트를 선택하게 되었구요, 같은 리조트에 방문예정인 다른 사람들의

견적비용과 비교해보아도 제가 월등히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ㅋㅋ)

 

그럼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벨라사루 리조트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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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에 걸친 비행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몰디브의 전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 비행기 안에선 너도나도 사진찍는 소리가 덩달아 나기 시작하구요ㅋㅋ

 

참고로 저는 대한한공 KE473 항공 47번G열과 H열 이였는데

대한항공 이용하시는 분들은 좌석번호를 47번 이후로 선택하시면

콜롬보에서 다른 승객들보다 먼저 탑승하실 수 있으십니다

 

이게 은근히 편하더라구요 몸은 힘든데 기다리지 않고 먼저가서 앉아있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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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정말 맑지요 하지만 한국 바다보다 소금끼가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

바닷물이 짜다못해 조금 쓰기가지 했던....ㅋㅋ

 

그리고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저는 '좀 타면 어때~' 란 마인드로 선크림 대강 바르고 나갔다가

첫 날부터 화상 엄청 심하게 입었어요ㅠㅠ 자는데도 아파서 깜짝놀라 깰정도로..

 

그 후로는 래쉬가드만 주구장창 입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ㅜㅜ

몰디브 가시는 분들 래쉬가드 꼭 가져가세요. 한국인들밖에 안입는다 어쩐다 하지만

몰디브의 해는 한국의 해와는 강도가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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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밀짚모자를 가져갔었는데 그냥 예쁘기만 하지 별다른 쓸모는 없었어요

현지에서는 캡모자가 더 활용도 있습니다. 물놀이 할때도 쓰고 할 수 있구요.

그래도 예뻐보이는 모자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저런 밀짚모자 보다는 각이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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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자가 더 유용하실 듯 싶습니다. (네이버 이미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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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레스토랑)

 

저희는 도착당일(일요일) 저녁에 샌드를 예약해서 갔었는데 마침 한달에 두 세번있는

무제한 뷔페를 이용하는 날이더라구요.

 

인당 80불 정도에 갖가지 고기와 해산물이 무제한 이였습니다.

 양고기가 특히 맛있었구요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날의 기억이 매우좋아 마지막날 샌드를 한번 더 이용하였는데요

무제한 뷔페일땐 양고기가 맛있었는데 디쉬(Dish)로 이용하니 걍 그렇더라구요

디쉬로 드시는 분들은 양고기 말고 다른 스테이크 추천드려요 

모래사장에 테이블을 마련해 주셨는데 나름 색다를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바다 바람이 다소 많이 불어 올림머리는 필수였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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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판야끼)

 


두번째날 저녁엔 테판야끼를 갔었는데

와규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같이나온 볶음밥도 삼삼하니 괜찮았구요

생각보다 기대를 많이 했던 랍스터가 쏘쏘 였습니다

 

그리고 테판야끼에서 셀러드로 씨위드(Seaweed) 샐러드를 시켰었는데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너무너무 짰어요...ㅜㅜ

그래서 결국 못먹고 서버한테 너무 짜서 못먹겠어 잉잉ㅜㅜ 했더니 망고크랩 샐러드로 바꿔주셨습니다.

망고크랩 샐러드는 맛있더군요~ 테판가서 씨위드 샐러드는 주문하지 마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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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바)

 

 

칠바에 가서 허니문 특전으로 주신 안주(?)3개와 음료2잔 바우처도 사용했습니다.

올리브는 그냥 주시는 거구요 음료는 선택이 불가능! 샴페인 두잔으로 주십니다.

 

저희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잔을 실천하려고 따로 파인애플 모히또를 주문했는데요

알콜쓰레기라 무알콜로 달라고 했더니 조금 밍밍한 맛이였습니다ㅋㅋ

음식은 감바스랑 그릴베지터블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샤베트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감바스에 찍어먹는 빵은 더 달라면 더 주십니당

 

개인적으로 칠바는 5시반쯤 가셔서 석양을 감상하시며 이용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선셋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저희는 서너시쯤 갔더니 넘 뜨거웠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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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뜨로즈?)

 

 

이건 콰뜨로즈(?) 에서 먹었던 점심인데요 개인적으로 파스타는 별로였습니다.

피자도 씨푸드 피자와 마르게리타 피자 두가지 다 먹어봤는데 별로 였구요...ㅋ

 

햄버거가 제일 맛있습니다ㅋㅋ햄버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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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터방갈로 위드 풀 311호(선라이즈 뷰) 에서 지냈는데요

방갈로 바로 앞 바다에서 스노쿨링 많이 했습니다. 앞에서 얘기했듯

저는 쫄보에 겁쟁이고 또 수영을 1도 못하는 맥주병인데 여기는 수심이

얕아서 하나도 안무섭고 시도때도 없이 첨벙첨벙 했네요ㅋㅋ

 

오후 12시 이전까지는 수심이 얕고 물살도 별로 안쎄서 편하게 놀기 좋습니다

하지만 12시 이후부턴 수심도 조금 깊어지고 (그래봤자 성인남자 목부분? 정도)

무엇보다 물살이 쎄져서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오전에는 물고기들이 밥 먹는 시간인지 엄청 많이 몰려있어서

구경하는게 매우매우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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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갈로에 딸려있는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팔부분에 화상자국 보이시나요ㅜ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썬크림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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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중심으로

왼쪽은 선셋뷰 방갈로 /  오른쪽은 선 라이즈뷰 방갈로 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뷰' 만을 즐기시러면 선셋뷰가 낫구요

물고기 많이 보시려면 선라이즈뷰 가 낫습니다.

 

바다만 보이는 깨끗한(?)뷰는 선셋뷰 뒷쪽 방갈로가 그럴거같구요

(선셋뷰 앞쪽 방갈로는 벨라사루의 워터빌라들이 보일 듯 해요)

 

선라이즈뷰는 수중환경이 좋아 물놀이가 즐거운 대신 말레시티와 다른 리조트가 보입니다.

저는 밤에 온통 깜깜한데 말레시티 야경불빛이 멀리서 보이는 것도 나름 좋았어요ㅋㅋ

 

 

 

이상으로 저의 벨라사루 리조트 후기를 마칩니다.

몇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저는 HB(하프보드)를 선택해서 갔고

4일 중 3일은 저녁을 다른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HB이용 고객들은 타 레스토랑 이용시 30%를

할인받을 수 있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무료로 이용가능한 벨라레스토랑 디너는 한번밖에 안갔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매우 올바른 선택이였습니다..ㅎ

오신김에 벨라사루의 여러 레스토랑을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펜바도 이용했었구요 남편과 저는 둘다 알콜 쓰레기라

구아바 쥬스와 패션후르츠 쥬스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구아바 쥬스는 비추입니다....ㅋ 달디단 침을 마시는 기분...ㅋ

패션후르츠 쥬스는 맛있었어요ㅋㅋ

그리고 조식으로 벨라는 다들 말씀하시는 오므라이스가 매우 맛있구요 매번 올오브뎀 해서 먹었어요

우리나라로 말하면 계란후라이(써니 사이드 업)도 부탁하면 만들어 주신답니다^^

​리셉션엔 한국인 리아? 레아? 라는 스텝 한분 계시는데 항상 상주해 계시진 않구요

수영장비 빌리는 곳에 데이빗 이라는 한국 스텝 남자분 계세요 소통하기 힘드신 분들은

한국 스텝 데이빗 있나요? 하시면 데려오시더라구요​

또 리셉션 직원분들이 전부 전화를 소근소근 받으시는 경향이 있어요..ㅋ

전화하실때 볼륨 제일 크게 조절하시고 하시는게 잘 들리실거에요​

그리고 튜브가 없습니다!!! 대여하지 못해요!!!

저는 장비 빌리는 곳에 있는 줄 알고 안가져 갔다가 조금 실망했어요ㅜㅜ

근데 또 없이 놀다보니 굳이 필요하진 않더라구요ㅋㅋㅋ​

마지막으로 저는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의사소통 이였습니다.

저는 영어젬병이 아닌데 그분들의 억양 및 딕션 그러니까 동남아 계열의 발음(?)이

의외로 정말 알아듣기 힘들더라구요ㅠㅠ 항상 귀를 쫑긋해서 들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음식들. 전반적으로 괜찮지만 3일째 부터는 조금 힘들었어요

음식 간들이 아주 달거나/ 아주 짜거나/ 아주 싱겁거나 다소 극단적입니다ㅋㅋ

유의하시길 바래요

 

 

이상으로 저의 길고긴ㅜㅜ 몰디브 벨라사루 리조트 후기를 마칩니다.

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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