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민을 통해 샹그릴라를 다녀왔어요 ~

우선 저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없고 섬 넓은 곳을 원했었는데 투어민 김진영 과장님께서 샹그릴라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여러군데 봤었을때는 샹그릴라는 잘 몰랐는데 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라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안간다고 했지만

저는 워터풀빌라는 별로 생각없고 워터빌라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샹그릴라를 선택했습니다 

뭔가 제가 좋아하는 자연적인 느낌이 들었거든요 둘다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처음엔 휴양지를 생각안하다가 

휴양지로 돌려서 우선 처음부터 생각한게 무조건 섬은 넓어야한다 !!! 이거였거든요 

그리고 과장님이 작년에 다녀오셨다고 해서 더 믿음직스러웠어요 ~

다른 여행사들은 제가 견적 문의할때도 다른 리조트로만 얘기하고 샹그릴라가 너무 멀다고만 얘기하고 뭐 물어봐도 

잘 모르시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샹그릴라를 투어민을 선택했답니다 

싱가폴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 솔직히 중간에 경유랑 하니 좀 힘들긴하더라고요 ㅜ 휴 식끝나고 바로 가다보니 ㅜㅜ

말레공항에서 내려서 국내선 라운지에서 와이파이 이용도 가능하고 간식이런거 먹고 

국내선이랑 스피드보트 타고 샹그릴라에 들어갔어요 ㅎㅎ 

도착하자마자 직원들이 코코넛주구 꽃목걸이 걸어주고 하더라고요 ㅎㅎ 너무 좋았어요 !!!

있는 동안도 직원들도 너무 좋고 섬 한쪽면은 라군도 있고 수중환경도 좋고 한쪽면은 파도치는쪽이고 이래서 

여러느낌을 받았거든요 ~~ 워터빌라에서 거북이도 봤어요 !

샹그릴라에 따로 거북이를 돌봐주는 그런게 있어서 거북이들이 리조트쪽으로 많이 모인다고 하더라고요 

있는동안 빌라에 있는데 4번본거 같아요 

남편도 너무 좋아했구 섬도 커서 버기 엄청 타고 다녔어여 ㅋㅋㅋㅋ 

직원들이 버기타고 돌아다니는데 헬프미 ~~ 하면서 엄청 얻어탔거든요 

섬이 넓다보니 산책하다가도 버기잡아서 타고 자전거 타고 엄청 돌아다니기도 하고 너무 즐거웠답니다  

 샹그릴라안에서 정글투어도 따로 할수 있고 호수가 2개나 있는데 호수쪽에서 앉아있고 구경하기도 하고 정말 리조트가 아니라 그냥 섬같더라고요  

음식도 좋았구 정말 다 좋았어요  

아!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했던 샹그릴라 워터빌라의 해먹 !!!

해먹에서 남편이랑 2시간동안 누워서 있었던거 같아요 선셋보면서요 ㅎㅎ

그게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둘이 너무 행복해요 

샹그릴라 가시는 분들은 진짜 해먹에서 선셋보는거 강추해요 !!!

제 손이... 똥손이라 사진 잘 못찍어서 진짜 샹그릴라 느낌이 안나지만 그래도 후기를.. ㅎㅎ 

투어민 과장님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어요 ^^ 

나중에도 투어민에서 다른곳 여행갈때 진행하자고 남편이랑 얘기했어요 ㅎㅎ

문제 생길뻔 했을때도 바로바로 도와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