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다좋았는데 급하게 여행을 잡느라 비행기를 원치않게 에어아시아를 탔어요..대한항공 표가 없더라구요 ㅠㅠ

좌석 업글하고 기내식시키고 대한항공보다 더 비싸게 간거 같아요 ㅋㅋㅋㅋ 

에어아시아 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저흰 너무 잘 다녀왔어요.기내식도 괜찮았고~특히 말레 떨어지는 시간이 괜찮았어요.딜레이도 크게 없었구요.

 

방콕경유 말레 도착 특별히 딜레이없이 잘도착했는데 머큐어를 가려면 국내선을 타야하거든요, 50분!!

처음엔 그게 싫어서 스피드 보트 지역으로 하려했는데 알아보니 정말 가까운곳 아니면 스피드보트도 보통 40분 이상 많이 타더라구요..

그런데 40분을 보트로 가느니 국내선 50분이 훨 낫겠다라는게 제 생각이였답니다.

그리고 머큐어가 국내선 비행기장 옆에 있어서 핵이득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건 조금있다가~~ㅎ

 

몰디브 정말 사진으로 보던 그대로 너무 에쁘고 신비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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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도착하니 머큐어 직원이 나와있었어요. 국내선 시간까지 라운지에서 대기했구요~직원이 짐이랑 다 붙여주고 표도 알아서 끊어주고 그냥 라운지에서 밥먹고 느긋하게 있었어요~

라운지 사진이 몇장없네요 ㅋ

신랑 허기진배 채우고 있네요.ㅋ 대충 때우기 나쁘지 않았어요.음료나 음식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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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직원 다시오길 기다리는데 국내선 시간이 다되가는데 안와서 라운지 여직원한테 물어보니 시간되면 자기들이 말해준다고 하더라구요.저희말고도 한국신혼여행객분들 정말 많았는데 다들 초조하신지 한번씩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맘편히 기다리면 되는거였어요. 알아서 오더라구요,.ㅋ

 

 

국내선에 한국 커플분들 많았어요. 몰디브는 정말 한국분들에게 인기많음을 실감했네요~

 

국내선이에요..그런데 저희가 어디 앉았나보세요 ㅋㅋㅋㅋ 태어나서 첨으로 비행기를 거꾸로 타봤네요 ㅋ

여기 보통 스튜어디스 앉는 자리 아닌가요?ㅋ 암튼 자리보고 깜놀했어요. 

저희는 그렇게 다른 한국 분들이랑 마주보고 갔답니다,ㅋ

 그런데 저러고 한시간 대기했어요 ㅠㅠ 진짜 다좋았는데 저기서 시간 잡아먹었네요..

이유는 현지인 아기가 너무 울어서 승객 안전도 위험하다는거였는데 결국엔 그 가족은 내렸답니다..

​엄청 예민한 기장인가봐요..ㅜ​

 



 

 

암튼 그렇게 한시간 있다가 출발했답니다~.

 

1시간정도 국내선 타고 쿠두 공항 도착했어요.

머큐어 직원이 버기끌고 마중와서 바로 버기에 짐싣고 신랑이 화장실 가고싶다고 하니 공항 화장실이 아닌 머큐어 라운지 화장실을 알려주더라구요! 여기 쿠두 공항에 머큐어 라운지가 있어요. 이게 또 나름 강점이더라구요~ 

 

정말 버기타고 3분?2분? 가니 머큐어 리조트가 있네요.!

공항 바로 옆이라 걱정했던 우려와는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와~몰디브 왔구나 하실거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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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타고 슝슝~

 

나름 긴 여행에 피곤함이 공항옆에 리조트가 있으니 솔직히 너무 편했어요.

공항옆이라 안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안하셔도 되는게 저희는 머큐어 있으면서 소음신경쓰인날이 없었어요.

오히려 이렇게 올때나 갈때나 공항이 가까워서 좋았답니다.

버기타고 리셉션테스크로 가서 체크인을 했어요.

리조트 첫인상은 정말 좋았답니다. 모던함과 몰디브스러움이 적절히 조화되어있고 신생리조트라 정말 깨끗해요.

 참 가기전에 혹시 디파짓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네!!있답니다..

한사람다 300불씩 600불 디파짓 했어요.! 

혹시 머큐어 가시는 분들은 알고 계셔요. 나중에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디파짓 결재하고 체크아웃할때 물어보니 취소됬다고 했어요.

 

 

 

저기 얼굴 보이는 분이 체크인 도와주셨는데 신랑이 론다로우지 닮았다고 해서 ㅋ

저희는 그냥 론다 로우지라고 불른건 비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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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이 끝나면 버기타고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 설명해주고 위치 알려주고 나서 저희가 묵을 방으로 데려다 줍니다~

저희는 비치빌라2일 워터선셋풀빌라2일(워터선셋빌라 업그레이드) 4박 이라 우선 비치빌라먼저 묵었답니다.

숙소는 사진은 카페에도 많이있지만 사진 그대로예요. 깨끗하고 모던하고 정말 사진모습 그대로더라구요.

숙소사진은 그래서 많이 안찍었네요~

 

역시나 허니문 장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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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숙소예요. 식당과 바가 바로 옆이라 밥먹으러 갈때 아주 좋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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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앞 비치에는 이렇게 비치베드 두개씩 놓여있어요~​

 

 

 

참 저희는 여행용 어댑터를 두개나 가져갔는데 필요없었어요. 꺼내보지도 않았네요~

머큐어는 이렇게 충전기가 있고 벽에 콘센트도 바로 꼽아 충전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정말 편리했어요. 공사를 애초에 그렇게 했나보더라구요. 요즘 생기는 리조트들은 그렇게 만드나봅니다~

 

아 또하나 저는 머리가 길고 숱도 많아서 드라이기를 집에서 쓰는 놈으로 가져갔는데 왠걸 머큐어 드라이기 대박쎕니다.ㅋㅋ

안가져갔어도 충분했네요.드라이기도 꺼내지도 않았어요 ㅋㅋ

 

여행용 어답터랑 드라이기는 안챙기셔도 될듯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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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아침을 먹고오니 이걸 정말 열심히 만들고 있드라고요 ㅎㅎㅎ

살포시 다시 나가주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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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노란꽃은 빨리 치워주셔요,저는 예뻐서 한참 두었다 치우려니 노란 꽃가루가 묻어나드라고요. ㅎ

 팁은 3-5불 사이줬어요. 기본 3불로 해서~

 

그럼 나머지는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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