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좀 흐렸어요~ 바람두 조금씩 불었어요~ 어제 못한 스노쿨링을 하기위해 좀 서둘렀어요~​

스노쿨링 포인트로 이동중이에요~ 살짝살짝 햇님이 얼굴을 보여주는대~ 오늘은 먹구름이 좀 많이 보이네요~ 첫번째 스노쿨링 포인트에요~ 사진상으론 맑아보이나 저희가 도착을 했때 비가 조금 내렸어요 물놀이는 비오는날에 하는게 또 제맛이자나요~ 장비를 착용하고 저와 큰아이 둘째는 들어갔어요~ 막내는 스노쿨링 장비를 쓰는게 싫다고 처음엔 안들어왔어요~ 큰아이와 둘이서 손잡고 스노쿨링을하면서 물고기를 감상했지요~ 나중에 막내와 신랑두 같이 합류~ 둘러보다 배로 올라오니 바람때문에 너무 추웠어요~ 배애서 주는 수건으로 아이들을 꽁꽁싸매고 나니 빠삐용이 탄생하더라구요~ ㅎㅎ 죄수번호두 붙여주고 저희만의 즐거운 시간을 또 보냈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 여긴 첫번째보다 더 많이 깊었어요 여기는 신랑만 들어갔어요~ 아이들과 저는 추워서 패스~ 마지막에 배위에서 다이빙을 끝으로~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두번의 스노쿨링을 마쳤어요~ 그리고 올후벨리로 돌아와서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투어민쥔장님께서 알려주신 스노쿨링 포인트로 냅다 달려가 보았답니다~ 여기서도 간단히 스노쿨링 후 점심을 먹고 항상 그렇듯이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후 휴식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선셍피싱이였어요~ 그러나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센셋을 보지 못했어요 ㅠㅠ 어찌나 아쉽던지.. 그러나 저희에겐 아직 낚시가 남아있었지요~ 가족중이 누구라도 한마리만 잡아도 좋다는 맘으로 출발!!!!
15분정도 나가서 낚시를 했어요~ 막내는 배에 계신분의 도움으로 물고기를 잡았어요~ 첫번째 스타트는 막둥이가~ 그뒤로 다른분들도 한두마리씩 잡으시더라구요~ 첫번째 포인트에서 막둥이가 물고기 3마리로 마무리~ 고기가 많이 잡히지 않아서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 여기에선 큰아이가 2마리 둘째가 1마리~ 저희부부만 빼고 아이들이 총 7마리의 물고기를 잡았어요~ 

그중에 젤큰대어를 낚은 큰아이~ 다른분이 큰아이가 낚은 물고기로 사진도 찍으시고~ 살짝 귀여웠어요~ ㅋㅋ 잡은 물고기는 조리를

 해서 준다고 하더라구요~ 1명당 10$ 저흰 총 5명이니 50$ 생선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잡는것으로만 만족을했어요~ 그

리고 저녁식사를하고 객실로 돌아왔어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