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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아밀라푸시4박+마푸시바루4박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승주 작성일18-03-18 22:00 조회6,652회

본문

투어민 통해서 아밀라푸시4박+마푸시바루4박으로 예약하고 몰디브를 만끽하고 왔습니다~~

 

사진 많이 올리는 것보다 실제로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하시면서 리조트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드리는 방향으로 솔직하게 작성합니다.

 

 

일단 몰디브 총평. 여행을 참 많이 다녔는데 그 어느 휴양지와 비교해도 압도적입니다. 몰디브... 그만큼... 바다색도 이쁘고 좋아요...

 

매우 더우니 선크림은 필수고요... 가끔 구름끼고 바람 많이 부는 날은 살짝 쌀쌀하니 얇은 긴팔 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어딜가도 바닷물색은 다 끝내줍니다... 심지어 공항섬마저 이뻐요...

 

전 국내선 이용하는 아밀라푸시, 수상비행기타고 가는 마푸시바루 이용했는데...

 

솔직히 다음에 가면 무조건 스피드보트 지역 갈겁니다... 공항에서 멀어야 물 이쁘다는 말은 뻥인듯요...

 

그리고 물가가 살인적입니다. 좋은 리조트들은 물 한통에 15불 받는 곳도 있어요...;;; 

 

밀플랜은 음료수 많이 마시거나 물 많이 드시는 분은 올인가는게 더 합리적일 수 있어요...

 

HB나 FB시 음료수 각각 1잔씩 시켜먹어도 매끼당 봉사료+세금해서 둘이서 30불씩은 차곡차곡 쌓입니다....

 

많이 마신것도 아니고 딱 1잔씩만 먹었는데도 말이죠... 2~3잔씩 마시면 한 끼당 100불씩 추가 차지 붙을수도...;;;;

 

음식... 전체적으로 짜고 맛 없습니다. 입맛은 다들 다르지만 신혼여행이라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수도 있는데...

 

제 솔직한 평은... 이 돈주고 안 먹는다입니다... 심지어 음식 맛있기로 한 리조트를 갔는데도 말이죠...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총평은 대충 이정도고요...

 

 

[아밀라푸시] 3월6일~3월10일, 오션 리프 하우스 4박, 밀플랜 HB

 

룸컨디션 : 예술, 선덱 포함해서 78평이었나. 엄청 넓습니다. 아주 넓어요... 시설도 좋구요... 수영장도 꽤 넓고 깊이도 꽤 됩니다.

               밤에 들어가서 밤바다랑 별을 보면 엄청 좋네요... 단 물은 찬물이라-_- 추위 약하신 분들은 살짝 추울수도 있어요...

               참고로 프로모션 중인 오션 리프 하우스는 선셋방향 없습니다.

               그리고 아밀라푸시는 대부분 일몰을 저녁 먹으면서 보기 때문에 딱히 선셋방향 룸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네요...

 

수중환경 : 엄청 좋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막상 산호가 많이 죽어서 물고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베이크샤크랑 가오리 가끔 출몰하구요... 오션하우스 제티 끝에서 블루홀까지 수영해서 갈만합니다.

               물고기가 엄청 다양하고 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구요...

 

라군 : 메인제티쪽에서 오션 라군하우스까지 잘 발달해있습니다. 리프쪽까지 거리도 어느정도 되구요...

         라군쪽에는 군더더기없이 산호 거의 없습니다. 정말 이뻐요... 대신 물고기도 거의 전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샌드뱅크 : 오션 라군 & 리프 하우스 제티 쪽에 조그마하게 있는데요... 뭐 사진찍고 놀 정도는 됩니다~ 모래는 완전 곱지는 않네요...

 

식사 : 아밀라푸시 선택한게 이엉 외에 깔끔한 디자인의 리조트와 엄청나게 맛있다는 음식 때문에 골랐는데요...

         뻥입니다. 그냥 먹을만한 수준이고 인생 크로와상, 인생 스테이크 이런거 다 뻥이네요... 제 입장에서는요...

         다만 먹을만은 하고... HB로 가더라도 아침은 최대한 늦게 뷔페식 드시고... 저녁은 아밀라타임으로 7시반이니까...

         그 사이에 컵라면 챙겨가셔서 스노클링 마치고 하나씩 드시면 얼추 해결됩니다.

         석식은 허니문 특전에 포함된 필링코이가 그나마 맛있구요... 나머지는 so...so...

         참고로 직원들한테 추천메뉴 받지 마세요... 더운 지방 특성상... 생선류는 맛없어요...

         저희는 첫날 직원 추천메뉴 받았다가 망하고... 2번째 날부터는 오로지 소고기+새우+오징어로 밀었습니다... 생선만 아니면 돼요...

         그리고 음료도 추천받지 마시구요... 모히또도 맛 없어요=0= 추천 칵테일은 2잔 마셔봤는데 다 최악...

         유일하게 라즈베리 모히또가 마실만 합니다... 색감도 이쁘구요...

 

허니문 특전 : 뭐 다 고만고만하고... 필링코이 저녁에서 4코스 맛있구요... 룸 조식 세팅은 어마어마하게 옵니다... 4명 먹어도 될듯...

                   저희는 버틀러가 시간 잘못 알려줘서 선셋크루즈 못가고 대신 진상-_-피워서... 터틀 사파리로 대체했는데요...

                   거북이 6마리 보고 왔네요~ 30분 동안 스노클링 하면서... 다른 익스커션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진 1장 포함되어 있는데... 촬영하는데 1시간정도 걸립니다... 힘듭니다...;;;

                   근데 사진은 이쁘게 잘 나오네요... 대신 1장만 무료고 더 추가하려면 금액이 후덜덜합니다.

                   추가할때는 기본으로 USB에 원본사진 담아야되는데 이게 최소 200불...;;;

 

투숙객 : 백인 중심에 3~5커플의 한국인들... 중국인들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마푸시바루] 3월11일~3월15일, 비치빌라 2박 + 워터빌라 2박, 밀플랜 FB

 

룸컨디션 : 아밀라푸시에 비해서는 좀 좁고... 시설도 좋진 않아요... 하지만 아밀라푸시가 엄청 좋은거지...

               마푸시바루도 왠만한 동남아 좋은 호텔 수준은 됩니다. 침대도 넓구요... 단 커피머신 엉망...

               비치빌라 2박 하는 동안은 허니문 특전에 포함된 3가지 익스커션을 다 도느라고 거의 들어와서 쉬거나 잠만 잔것 같네요...

               그래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데크로 나가면 옆에서 떠드는 소리... 혹은 산책하는 사람들 다 마주쳐서...

               프라이버시는 좀...;;;

               워터빌라는 룸컨디션만 따지면 비치빌라보다 좁고 안좋아요... 하지만 선셋방향으로 잡으시면 일몰때

               욕조에 따신 물 받아놓고 감상하면 엄청 좋네요... 선셋방향이 짝수번이니까 사전에 요청하세요~

 

수중환경 : 진짜 끝내줍니다. 여기는 분명히 라군인데... 좀만 나가도 산호가 득시글해요...

               산호마다 물고기 50마리씩 상주하는듯하구요...          

               베이크샤크는 한 10마리? 그리고 제티쪽에 가오리 가끔 출몰하구요... 3마리 같이 돌아다니는 것도 봤네요...

               리프면 리프, 라군쪽도 산호밭... 모든 면에서 수중환경은 최고입니다.

               특히 로누보섬 가면...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 무서울 지경입니다...;;;

 

라군 : 워터빌라 쪽에 라군 엄청 발달해있구요... 리프까지 30미터짜리 짧은 곳도 있는 반면...

         200미터 넘는 곳도 있어요... 그리고 라군 내에 산호 밀집 지역도 많아서 멀리 안나가도 스노클링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로누보섬 메인제티 반대편에도 엄청 크게 발달해있구요...

 

샌드뱅크 : 로누보섬에 아주 조그맣게 있습니다. 없다고 보셔도 무방...

 

식사 : 맛없습니다. 전식 뷔페식인데요... 아예 못 먹을 맛은 아닌데... 그냥 배고파서 먹는 수준입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매일 국가별 음식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거의 동일합니다...-_-;;; 차이가 없어요...

         단 즉석 요리코너에서 구워주는 소고기와 양고기는 맛있습니다. 누린내도 안나고요...

 

허니문 특전 : 익스커션 3종류 포함... 선셋크루즈는 배위에 올라가서 앉아서 보면 나름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구요.

                   선셋피싱은 2시간 반 진행되는데 잘 안 잡혀요;;; 처음에는 재미있는데 나중되면 지루합니다...

                   글래스바텀보트는 실망스러웠구요... 차라리 로누보섬 투어 가는게 낫습니다.

                   로누보섬은 매일 3회씩 무료로 갈 수 있는데요... 정말 좋아요... 비치빌라 있는 동안은 매일 나갔습니다.

                   워터빌라에서는 스노클링 포인트 돌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한번밖에 못 나갔네요...

                   캔들라이트 디너는... 역시 맛은 없었다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허니문 특전 중에 식사시에 하우스워터와 소프트드링크 제공...

                   뷔페 먹을때마다 물 한통+음료 마구마구 시켜드세요... 다 무료입니다. 심지어 조식때도 요청할 수 있어요...

                   물은 한 잔씩 따라주는거 마시고 남은거 방에 들고오셔서 컵라면이나 커피, 차 끓여드실 때 드시면 좋습니다.                 

 

투숙객 : 백인 중심에 한국 커플은 저희 말고 못 봤구요... 대신 중국 커플이 5팀이상 있었습니다.

            익스커션 겹치거나 식사때 옆에 앉으면 심히 시끄러웠습니다...;;; 

 

 

마무리....

흠 둘다 솔직히 만족했어요...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라고 솔직히 적느라고 단점을 더 많이 부각시킨것 같은데...

정말 좋긴 좋아요... 갔다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지금도 꿈만 같고... 다시 가고 싶네요...

 

아밀라푸시는 리조트가 너무 이쁘고 룸컨디션이 너무 좋았구요...

마푸시바루는 섬은 작아도 수중환경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로누보섬...

 

뭐 개인적으로는 룸컨디션보다는 스노클링하면서 노는걸 더 좋아해서 만족도는 마푸시바루가 조금 더 높았네요...

가격면에서도 그렇구요... 마푸시바루는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어요~

 

물론 다시 몰디브를 간다면 무조건 스피트보트 지역 이용할 생각이긴 하지만...

국내선이나 수상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아깝거든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비행기타고 가야 더 바다색깔 이쁘고 수중환경 좋고 이런거 없습니다...;;;

몰디브는 어딜가도 천국이고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데 무언들 안 좋겠습니까? ㅎㅎ

 

아 다시 가고 싶네요...ㅠㅠ 신경써주신 투어민 가족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

여건이 된다면 내년에 결혼1주년 기념 여행으로 몰디브 다시 가려구요~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누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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